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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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8.,일)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8. 02:51
오늘 창세기 복음에서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며 하느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사악도 아브라함 아버지의 의미를 알고 그 뜻을 따르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희생제물로 보내시고 예수님도 순종적으로 이를 따르며 수난의 길로 들어가셨다. 우리 아들들아 지금 사순시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우리는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 하느님의 순명에 따르는 예수님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수난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종하면서 겸손하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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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7.,토)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7. 03:37
신명기에서 주님의 규정과 법규를 따르고 실천하면 하느님께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이 규정을 지키면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하고 어떻게 보면 바보처럼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주님의 세계와 현실 세계는 너무 달라 주님의 영적인 완성을 요구하지만 각박한 현실은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이다. 그러니 당연히 주님의 규정은 현실에 맞지 않고 이를 따르다가는 내 자신이 억울할 수도 있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마태오복음에서 네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다. 이 현실에서는 원수를 내가 사랑하면 그렇기도 힘들지만 원수는 고마워할 수 있지만 비웃듯이 물질적이 속성에 빠져 다시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우리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나는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 아들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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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6.,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6. 03:47
세상에는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악행을 저지르고 나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 더 눈에 띄게 많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어디에 계시며 왜 악인의 악행을 가만히 두고만 보시는가 ? 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오늘 에제키엘 예언서에서 하느님께서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고 그들이 회개하여 구원되는 것을 바라다고 말하셨다. 악인들이 선한 사람보다 잘되거나 성공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들은 교묘하게 남을 괴롭혀서 그것을 틈타 성공하기 떄문이다. 그렇치만 하느님은 이들의 회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하느님이 더 넓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인간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복음을 통해서 알고 있듯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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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5.,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5. 03:08
오늘 마태오복음에서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라고 예수님은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청원을 항상 들어주셨다고 보느냐 ? 아마 많은 부분을 들어주시지 않았거나 내 신앙의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느끼시고 나중에 이루어지기도 했을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하느님이 우리에게는 단순히 기복신앙의 절대적 존재자로만 믿으면 안되고 그분의 존귀한 사랑의 정신을 배우는 위대한 절대자로 생각해야지 그 의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이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고 필요한 것만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그분의 숨은 뜻을 알기 바라며 그분의 사랑의 정신을 배우도록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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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4.,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4. 03:40
구약에서 많은 예언자가 등장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그러나 요나 예언자는 이방 민족인 니네베 사람들을 향하여 하느님의 심판의 말씀을 선포하자 모두들 자루옷을 입고 회개한다. 예수님께서는 요나보다 더 큰이로 소개하지만 군중은 알아보지 못한다. 안타까운 얘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과연 주님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그를 믿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오늘 다시 한번 주님이 돌아온 발자취를 생각하며 그분이 준 메시지를 되새겨 보도록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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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3.,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3. 03:00
오늘 복음은 마태오 복음에서 나오는 주님의 기도을 다시 한번 새겨 보고자 한다.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우리 아들들아 주님의 기도처럼 우리는 남을 먼저 용서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우리의 죄도 용서가 되고 어떤 유혹과 악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네. 다시 한번 주님의 기도를 음미하며 오늘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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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2.,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2. 04:00
오늘은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로 그리스도께서 베드로 사도를 교회의 최고 목자로 선택하여 지상의 대리자로 삼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럼 베드로 사도는 위대한 인물이었을까요 ? 그는 그저 평범한 어부로 예수님의 믿음도 한결같지는 않았다. 예수님을 따라 물위를 걷다가도 풍랑을 바라보고 두려워서 물에 빠지고, 두려움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였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고백한다. 그가 위대해서 아니라 하느님이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우리 아들들아 이처럼 베드로는 나약한 인간으로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그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하느님의 내면의 가르침으로 부를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그러한 믿음으로 순종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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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1.,일)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1. 04:07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40일간 머물렀던 곳이 광야이다. 구약에서도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탈출하고 약속의 땅을 향한 40여년간의 여정 속에서 광야를 거쳐갔다. 그들은 배고프고 목마르고 하느님을 시험하고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았다. 그런 가운데 그들은 노예집단에서 하느님의 백성으로 성장한다. 광야는 척박한 공간에서 조금씩 성숙하게 하는 곳이다. 그래서 광야는 편안함보다 불편함을 생명보다는 죽음을 희망보다는 절망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공간이나 그곳의 체험으로 그들의 신앙은 성숙하였다 우리 아들들아 인생에서 우리는 광야라는 거친벌판의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더라도 우리는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놓치 않으면 그분의 영광 속에 새로운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