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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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4.,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4. 04:13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는데 열두 제자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서 왔고 이어서 예수님의 열두 제자로 이어진다. 그러나 하느님은 열두 지파를 통해 약속의 땅을 약속하였으나 열두 제자는 영원한 생명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은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며 현실감이 없는 이야기이고 신부님만 말씀하시는 뜬 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아들들아 내가 생각하기에 영원한 생명은 하늘나라에서 맛볼 귀중한 것이지만 그보다 현실적인 삶 속에 주님 사랑의 복음을 통해 생명이 찬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사랑은 베풀므로써 나의 생명은 더 높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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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3.,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3. 04:29
마르코 복음서는 그 장엄한 시작을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으로 참된 신원은 하느님의 아들이었다. 오늘 복음에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각을 보인다. 나사렛 사람들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라며 못마땅한 태도를 보였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놀라는 다른 지역 사람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해서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님으로 표현한다. 우리 아들들아 진정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느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진정으로 하느님의 아들로 사랑의 표상으로 그의 믿음을 따르겠다고 하루하루를 다짐했는지 아니면 필요할 때만 찾는 속세적 희망을 받아주는 분으로만 보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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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 04:10
교회는 성탄 다음 40일째 되는 날 곧 2월 2일을 주님 성탄과 주님 공현을 마감하는 주님 봉헌 축일로 지낸다. 이축일은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부모의 손길처럼 우리의 도움을 요구하고 동시에 시메온처럼 예수님을 두팔로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있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도 미사중에 성체를 모시면서 주님을 따뜻한 마음으로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내 손길이 필요한 낮은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도 그 손길을 보내며 사랑의 생명을 피울 수 있으면 어떻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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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1.,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1. 04:14
오늘 복음에서 마귀에 들렸던 이와 돼지 2천마리가 호수에 빠져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게라사인들에게는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의 신원보다 돼지 2천마리가 중요했고 더 큰 피해를 당할까봐 예수님을 거부하고 떠나라고 했다. 내 아들들아 우리는 속세의 재물과 사랑의 복음 중에 어디에 가치관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 진정한 생명을 주는 것은 나에게 무엇인지 과연 재물인지 아니면 사랑과 함께하는 우리의 관계인지를 묵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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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1.31.,일)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 31. 04:04
오늘은 해외원조 주일이다. 오늘 복음에서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예수님꼐서 어떤 분이신지 안다고 말하는데 이는 신앙고백과 다르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시라는 신앙고백은 우리 그리스도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시며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마귀에 들린 이들을 고쳐주시며 그분의 말씀과 행동으로 당신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안다. 우리 아들들아 더 이상 세속의 많은 것에 의지하여 죄의 노예가 되지 말고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 그사랑을 실천하여 참된 신앙인이며 자유인이 되도록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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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1.30.,토)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 30. 03:11
오늘 독서에 나오는 도성은 공동체적 구원으로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희망으로 구원된 우리에서 우리의 시선이 기쁨의 원천인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을 향하게 하려면 나의 감옥에서 벗어나 우리안에 일치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요동치는 바다와 같은 어려움을 만나면 주님께 살려 달라고 청합니다. 그러나 그러기 전에 주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나만을 살리는 믿음이 아닌 우리를 살리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우리 아들들아 주님의 구원은 나를 통한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발전해야 그 의미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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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1.29.,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 29. 03:59
오늘 복음에서 하느님 나라는 주님 자체를 말하는데 하느님 나라에 인간의 욕심과 욕망, 이기적인 삶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느님 나라는 이미 우리 가운데 와 있고 겨자씨가 뻗듯 모든 민족들에게 퍼져 갑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희망하는 우리 모두 그 완성을 기다리듯이 그분의 나라를 위하여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아들들아 겨자씨가 어떻게 자라는지 어떻게 변화되고 성장하는지는 모르는 신비에 있지만 항상 주님의 말씀에 깨어있으면 그 움직임을 느낄 수 있으니 마음에 항상 그 뜻을 새기고 실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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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1.28.,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 28. 04:21
오늘 독서에서 히브리서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해진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간직하며 살아가고자 서로 도와주며 격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혼자 살 수 없고 서로 도와주면서 격려하고 염려해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주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온전히 간직하려면 우리는 사랑과 선행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아들들아 주님이 한사람만을 위한 구원을 생각하지 않듯이 너희들도 나만을 위한 믿음을 넘어서 지인 등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믿음이 있으면 좋겠구나. 그러므로 복음 말씀처럼 숨겨진 것은 드러나게 되어 우리의 올바른 신앙과 믿음은 다른 이들의 환히 비추는 등불과 같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