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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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24.,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24. 04:17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유다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말씀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머무르냐 아니면 세속적인 욕망에 머무르냐의 선택에서 인생사를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속적인 욕망의 선택은 자신의 이익과 권력의 욕심에서 나온 것으로 더 탐욕적인 선택을 갈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인 사랑실천의 말씀을 선택하면 우리는 마음의 행복과 함께 세속적인 욕망의 선택의 고뇌에서 벗어나는 진정한 자유를 맛볼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인생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행복하고 자유를 누린다고 할 수 있을까? 그래 전혀 세속적인 삶을 도외시하는 삶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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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23.,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23. 04:48
오늘 요한복음에서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 여쭙니다.“당신은 누구요?”예수님께서는 그 질문에‘나는 나자렛 사람 예수요’라고 대답하지 않으신다. 그저“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내가 나임을”이 대답은 유대인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느님을 만나 들었던 하느님의 이름이다.“나는 있는 나다”‘있는 나, 야훼’라는 하느님의 이름을 예수님께서는 유다인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예수님과 하느님께서는 하나이심을 말씀하신다. 과연 예수님의 이름을 듣고 우리는 어떤 추억과 행적을 생각하게 하는가. 우리 아들들아 우리가 어려울 때 주님하며 외치기도 하는데 그분의 이름과 삶이 어떠하였는지 느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면 우리의 마음도 한결 나아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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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22.,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22. 03:09
오늘 요한복음에서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님에게 말하기를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는데 예수님은 이에 대해서 “너희 가운데 죄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하시자 모두 떠나고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라고 하셨다. 우리 아들들아 여기에서 무엇을 느꼈느냐? 우리는 누구를 단죄하고 판단하는데 바쁘서 우리의 죄를 보지 못하고 용서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거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다른 사람이 저지른 아흔아홉 개의 죄만 바라보지 말고 자신을 둘러볼 시간을 가지라고 하신다. 그래 아들아 우리는 오픈마음으로 나도 그럴 수 있으니 그들을 너그롭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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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21.,일)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21. 05:23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을 준비하신다. 당신께서 돌아가실때가 가까워짐을 아시고 이제까지 걸어오셨던 당신의 삶을 정리하신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삶이 죽음으로 완성될 것임을 잘 알고 이를 실천하므로 복음의 삶이 이루어진다. 예수님이 죽음에 두려워하듯이 우리들도 죽음과 두려움의 길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 길을 걷는 것은 곧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이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이며 우리이웃을 사랑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가 되는 길이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과연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그 의미를 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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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20.,토)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20. 04:10
오늘 요한복음에서‘예수님께서는 어떤 분이신가?’라는 물음에 여러 대답이 나온다. 저마다 시선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석사제와 바리사이는 성전 경비병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굳어 버린 시선과 마음으로 예수님을 본다. 또한 니코데모의 의견도 무시한다. 그들의 굳어 버린 마음과 시선은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만다. 우리는 이런 완고한 마음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 피해를 주고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았는가 우리 아들들아 우리의 고정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오류를 될 수 있는데로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인간은 완전하지 않고 실수를 한다고 생각하고 너그럽게 바라보는 시선 즉 개방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의 시선으로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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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19.,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19. 04:58
오늘은 다윗 가문의 요셉은 갈릴래아의 나사렛에서 목수로 일하는 의로운 예수의 아버지며 성모 마리아의 남편이다.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며 성가정의 수호자가 되어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호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이에 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이다. 창세기에는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몸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요셉 성인은 성모님의 힘들고 어려운 여성에 언제나 함께하였기에 요셉 성인을‘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라 한다. 그리고 소년 예수님께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사랑과 호의를 삶으로 가르쳐 주셨다. 우리 아들들아 아빠가 예전에 너희들에게 더 사랑을 주어야 하는데 직장일로 내 삶을 몰두해서 그렇치 못해서 미안하다. 요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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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18.,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18. 03:42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유다인들에게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유다인들은 어느 누구보다 하느님의 말씀과 율법을 많이 읽었다. 그들은 읽기에만 그치지 않고 성경을 외우고 매일 기도드린다. 하느님의 사랑과 섭리, 은총과 구원의 역사는 문자 속에만 있지 않음을 깨달지 못한다. 자신들이 함께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 예수님꼐서 삶과 행동으로 보여주고 계셨음에도 그들은 단어의 의미만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우리 아들들아 아버지는 정확하게 성경의 의미와 예수님의 사랑을 무엇이다 정의하고 말하지 못하겠다. 그것들은 너무 위대하고 내가 감히 알다고 하기에는 내가 너무 건방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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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17.,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17. 02:49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유다인에게 말씀하시길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주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느님의 뜻대로 추구한다고 하셨다. 아드님이신 예수님은 아버지 하느님을 담고 살아가셨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생각,마음,사랑 등 모든 것을 마음에 담아가며 하나로 되어갔다. 우리도 예수님을 담고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 예수님의 삶과 희생, 십자가와 사랑 등의 의미를 알고 그와 일치된 삶을 추구해 보는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각자가 어떤 삶을 살았나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과연 예수님의 삶을 보면서 그분의 삶을 진지하게 느꼈는지 그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었는지 과연 이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살면 보다 예수님과 비슷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