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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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12.,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12. 04:08
오늘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셨다.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면서 새해의 첫날을 시작해 본다. 우리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많은 계획을 세우는데 금연, 다이어트, 운동, 독서, 영어공부 등 이야기 한다. 우리 아들들도 전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의 경영철학 Day-1으로 돌아가자 즉 새해계획을 세우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꾸준히 하도록 하였으면 하고 항상 시간의 지배자로 나름 계획적인 생활을 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생각컨데 우리가 바라는 복을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청해보면 어떨까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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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11.,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11. 03:10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예수님과 이방 여인의 만남에 만약이라는 가정을 해 본다. 만약에 이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지 않았다면, 만약 예수님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만약 자신의 딸에게서 마귀를 쫒아내 주십사고 예수님께 청하지 않았다면 등으로 만약의 관문을 통과했는데 우리들도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처럼 예수님을 향한 여러 관문을 믿음으로 통과할 수 있을지 자문해 본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예수님에게로 가는 관문에 혹시 귀찮음과 불편함 때문에, 또 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모욕감 때문에 예수님에게 향한 여정을 쉽게 포기하지 않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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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10.,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10. 04:18
오늘 독서에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고 우리가 아는 선악과가 등장한다. 아담과 하와는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먹고 하느님의 유일한 금지명령을 어긴다. 선악과 옆에는 생명나무가 함께 있었지만 그들은 그 나무를 바라보거나 그 나무에 손을 대지도 않는다. 하느님의 영역인선과 악의 세계로 들어와 인간은 죽음이라는 터널로 들어가게 된다. 우리 아들들아 선악과로 악으로 들어가 죽음을 맞이하며 그로 인하여 인간의 한계로 인한 나약한 생명 존재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하느님께 겸손하고 순종적으로 나 자신을 받쳐서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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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9.,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9. 02:20
오늘 창세기 복음에서 하느님은 피조물을 빛부터 시작해서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삼라만상의 설계작업이 마무리된 후에 마지막으로 하느님을 닮은 당신의 모습으로 소중한 인간을 남녀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인간에게 복을 내리시고 온갖 생물을 다스리는 권한을 주셨다. 인간을 향한 극진한 하느님의 애정의 이야기가 창세기에 나오고 있다. 그래서 나의 모습이 이웃의 모습에 하느님의 모습에 함께 있다. 우리 아들들아 너희들은 소중하게 태어났고 귀중한 존재로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이세상에 존재하니 너희 몸과 마음을 온전히 우리가 닮은 이웃과 하느님께 봉헌하는 자세를 가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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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8.,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8. 03:22
오늘 창세기 복음에서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라고 말한다. 과학적으로는 다소 비이성적이고 황당한 구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였음을 신앙적 언어로 고백한 말입니다. 하느님만이 무에서 유의 세상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실현시켰다. 그렇게 창조하신 이 세상에 대하여 하느님 당신께서 보시니 좋으셨다고 평가하십니다. 세상을 창조한 말씀은 우리를 좋은 세상으로 초대하고 있다. 우리 아들들아 여기에서 우리는 어떤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구나. 비롯 세상이 물질적인 것에 쫓아 불안과 두려움에 사는 현대인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을 닮아 우리도 이 세상을 보시기에 좋았던 것처럼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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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7.,일)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7. 02:10
주님의 복음은 바로 기쁜 소식이다. 구원의 기쁜 소식을 예수님에게 우리에게 전해주시는데 정말로 이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이냐는 것이다. 그보다도 돈을 많이 벌었다거나 승진을 하였다는 소식이 우리를 더 기쁘게 해주지 않았는가. 예수님과 세상것에 대한 기쁜 소식은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예수님의 복음은 내 영혼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예수님과 마주하여 그의 목소리를 듣으므로 치유가 되고 마음의 평온을 느끼는 기쁜 소리를 듣게 된다고 본다. 우리 아들들아 물론 일상에서도 주님의 복음을 항상 염두해 보고 생활화하지만 그보다 내가 힘들고 지쳐서 일어나지 못할 때 주님과 대화로 그의 치유의 목소리를 듣도록 해라. 그러면 너희에게는 내일의 태양과 함께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남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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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6.,토)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6. 04:19
오늘 복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갈망하는 눈빛으로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주님은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주님은 우리를 푸른 풀밭에 쉬게 하시고 잔잔하고 고요한 물가로 내 영혼을 평화롭게 하신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을 주님을 향하지 않고 혼탁한 세속적인 물질로 향하여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가 하루의 삶에서 우리의 눈과 마음이 주님의 복음의 말씀에 향하고 있다면 깊은 골짜기는 두려움의 자리가 아닌 생명 구원의 자리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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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5.,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5. 03:54
신약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인물이 바로 세례자 요한이고 구약에서는 이사야로 이들은 삶이 비슷하여 주님의 길을 곧게 내라는 이사야의 선포를 수용하고 헤로데의 부당한 권력을 지적하다가 참수를 당하였다. 우리도 세례자 요한처럼 목숨을 걸고 주님의 공정과 정의를 선포할 수 있을까 ? 이는 낮은 곳을 향해서 우리가 얼마나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지 자문한다. 우리 아들들아 세레자 요한처럼 주님 오심을 선포하며 그의 사랑의 복음을 선포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그러려면 내 자신이 사랑의 영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루를 회개하며 새롭게 태어나서 주님의 마음을 전하도록 노력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