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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과 원수를 맺지 말라아들을 위한 인문학/채근담 2026. 4. 14. 01:59
소인과 원수를 맺지 마라. 소인에게는 그 나름의 상대가 있다. 군자에게 붙어 아첨하지 말라. 군자는 원래 사사로운 은혜를 베풀지 않는다. 영국 역사상 최고의 검술사로 명성을 쌓아 온 오말이라는 고수에게는 30년 이상 자웅을 겨뤄 온 막강한 라이벌이 있었다 한번은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 이 두명의 검술사가 서로 검술 실력을 다투던 중 한 사람이 먼저 말에서 떨어지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단 한칼이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었다. 그 순간, 궁지에 몰린 검술사가 오말의 얼굴에 침을 뱉고 말았다. 예기치 않은 상대 검술사의 무례한 행동에 놀란 오말은 즉시 검을 내려놓고 이렇게 말했다 오늘 결투는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 다시 겨루기로 합시다. 어리둥절해진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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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에서 이란으로 바꾼 이유 / 이란이 마라톤 금지 국가인 이유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6. 4. 14. 01:00
제 2차 세계대전 중 아리아인의 종족을 우월주의를 전면에 내건 히틀러는 유대인, 집시 등 아리아인이 아닌 사람들은 순수한 독일계 아리아인의 혈통을 더럽히는 존재로 몰아 대량 학살했다. 아리아인은 인도 유럽 어족 가운데 한 부류로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에 살던 기마 민족이 인도와 이란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민족을 가리킨다. 아리아인은 기원전 150년경부터 유라시아 대륙의 문명 세계에 등장한다. 아나톨리아고원을 장악하고 함무라비 왕조를 무너뜨린 히타이트, 인더스강 유역을 침범하여 드라비드족을 내몬 아리아인, 이집트를 지배하던 힉소스 등이 모두 아리아인의 방계이다. 이들 가운데 인도, 이란에 정주한 일파는 스스로를 아리아인이라 불렀다. 19세기에는 인도 유럽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셈족, 황인종, 흑인종에 비해 인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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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6. 4. 13,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6. 4. 13. 01:35
1. 미 이란 회담 전문가 단계 진입....동결 자산, 교전 중단 등 최종 해결 모색미국과 이란이 1979년 단교 이후 47년만에 최고위 직접 회담을 갖고 전쟁 종식을 위한 역사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7일 전격 합의된 2주간의 휴전이 발효된 지 나흘 만에 성사된 것으로 파키스탄이 중재자로 동석하는 3자 대면 방식이다. 미국 측은 JD 밴스 부통령을 수반으로 중동 특사 등 300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이란측은 갈리바프 의회 의장과 외무장관을 필두로 약 70명의 대표단을 구성했다.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양국 대표단은 파키스탄 총리를 각각 만나 의제와 방식에 대한 사전 조율을 마쳤다. 회담 시작 전 이란 측은 파키스탄 측을 통해 미국 측에 4가지 핵심 요구 사항인 이른바 레드라인을 전달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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后(왕후)에 대한 한자 인문학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인문학 2026. 4. 13. 01:10
(后)왕후후 (逅 )우연히만날 후 (垢)때구 (尉)벼슬위 (慰)위로할위(后)임금후는 몸이나 입으로 지시하는 왕후 (逅 )우연히만날 후는 왕후를 가다가 우연히 만나는 (垢)때구는 흙이 임금에 묻어 때가 되는 (尉)벼슬위는 주검을 보아도 법도를 지키는 벼슬 (慰)위로할위는 벼슬한 사람의 마음으로 위로하니 1. 王后(왕후,임금왕,왕후후) 2. 邂逅(해후,만날해,우연히만날후) 3. 純眞無垢(순진무구,순수할순,참진,없을무,때구) 4. 尉官(위관,벼슬위,벼슬관) 5. 慰問(위문,위로할위,물을문), 慰安(위안,편안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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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들-4) 경제활동과 경영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6. 4. 10. 01:20
사람을 잘 보는 자는 그 처음을 보고, 사람을 잘 살피는 사람은 그 평시를 살핀다 => 김시습 그릇이 크고 작음에 따라 받아들임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며 그릇이 깨끗하고 더러움에 따라 받아들임이 맑기도 하고 더럽기도 하다 => 유숭조 사람을 쓸 때 그 덕행은 마땅히 앞세우고 그 재주는 뒤로 돌려야 한다 => 권발 근본되는 군주가 약하고 가지나 잎에 해당하는 신하가 강대하며, 신하가 도당을 짜고 세도가 당당한 관직에 있으며 비천한 자가 귀한자가 짓밟고 시일이 경과할수록 그 위세가 더욱 커짐에도 위에 있는 자가 이를 바로잡지 못하며, 폐지하는 데 강력한 힘을 쓰지 못하면 국가는 반드시 패망한다 => 삼략 한 올의 그물로는 새를 잡지 못하고 먹이 없는 낚시로는 고기를 낚지 못한다. 그렇듯이 선비를 보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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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6. 4. 10,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6. 4. 10. 01:15
1. 미 이란 2주 휴전 전격 동의.....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조건트럼프 대통령은 8일 중재국 파키스탄이 제안한 2주 휴전안에 대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전제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란도 파키스탄에 제안에 동의하면서 극적으로 일시 휴전에 타결됐다. 공격 유예 시한 1시 30분가량 앞둔 상황에서 타결되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경우 이란 역시 방어 작전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란군과의 협조를 통해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과 동맹국인 중국의 막판 개입 끝에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란에 유연한 태도와 긴장 완화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휴전이 하메네이 신임 최고지도자의 승인을 받았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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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들-119) 눈을 씻고 가자 / 무음으로 피는 꽃 / 문득 나만 홀로 남았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시 2026. 4. 9. 01:18
아가 눈을 씻고 가자 장에 다녀오는 길에 할머니는동네 입구 샘터에서 눈을 씻겨 주시네좋지 않은 모습이나 험한 것을 볼 때마다 아가 눈을 씻고 가자 바라보는 건 눈으로 어루만지는 것이어서그걸 자기 마음속으로 끌어오는 것이니사람은 눈을 잘 보호해야 하니라 아가 눈을 씻고 가자 늘 시선을 바르게 유지하거나그래야 맑은 눈빛에 마음이 빛나고언행이 바로 서는 법이란다 아가 눈을 씻고 가자 피고 지는 자연의 이치가 그렇듯얼마 남지 않았다고 혼잣말하는 어머니봄 떠난 지 오래인 줄 알면서꽃 피지 않는다 속앓이다 꽃들을 밀어 올리는 꽃대의 명치 아리다꽃샘추위를 견디어야 봄이 오는 것을한꺼번에 그 많은 꽃 피울 수 없음을꽃이 저절로 피지 않음을 알고 있지만 그래서 그랬을 거니 짐작하며스스로 꽃대를 세워 무음으로 피는 꽃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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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식물-6) 수세미 / 잔디 / 장미아들을 위한 인문학/식물 2026. 4. 9. 01:09
수세미 >수세미는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 덩굴풀이다. 옛날에는 그물처럼 성글고 질긴 열매 속을 수세미로 쓰려고 길렀다. 그래서 이름을 수세미라고 붙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여름에 그늘이 지게 하거나 보기 좋으라고 심는다. 덩굴줄기는 가늘고 긴데 아주 튼튼하고 세로로 모서리가 있다. 또 덩굴손이 있어서 곁에 있는 다른 나무나 기둥 따위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게 붙는데 잎자루가 길다. 잎은 거칠고 단풍나무 잎처럼 다섯 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오고 그 끝에 노란꽃이 핀다. 수세미도 호박이나 박처럼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달린다. 수꽃은 여러 개가 모여서 이삭을 이루지만 암꽃은 한 송이씩 달린다. 가루받이를 마친 암꽃은 씨방이 원기둥꼴로 길게 자라나서 열매가 된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