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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23.,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23. 04:48
오늘 요한복음에서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 여쭙니다.“당신은 누구요?”예수님께서는 그 질문에‘나는 나자렛 사람 예수요’라고 대답하지 않으신다. 그저“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내가 나임을”이 대답은 유대인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느님을 만나 들었던 하느님의 이름이다.“나는 있는 나다”‘있는 나, 야훼’라는 하느님의 이름을 예수님께서는 유다인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예수님과 하느님께서는 하나이심을 말씀하신다. 과연 예수님의 이름을 듣고 우리는 어떤 추억과 행적을 생각하게 하는가. 우리 아들들아 우리가 어려울 때 주님하며 외치기도 하는데 그분의 이름과 삶이 어떠하였는지 느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면 우리의 마음도 한결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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