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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4) 고통의 순간 / 내 자신의 몸과 마음 / 신발 정리아들을 위한 인문학/자작시 2026. 6. 11. 01:32
고통의 순간
우리는 우주 내 지구에
현재 과거 미래를 지나며
과거는 지나가고
미래는 오지 않은 상태로
그러나 현재 이 순간은
아 순간을 우리는 느끼는가
시간은 정말로 모른다
시계를 보면서 우리는 깨달듯이
달력을 보고 역사책을 보면서
과거와 미래를 보는
현재 순간의 고통은
뇌리에 파고 들어 우리에게 잠시 머무는데
우리는 이것에 좌절과 극복의 선택에서
결국은 고통의 해방은 시간과 마음으로
고통의 승리 방법을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시간은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며
마음은 아침의 찬란한 해돋이를 그리며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며
아들들아 멋지게 일어나라
우렁찬 팡파레가 너를 위해 기다린다
과천 지공스터디 카페에서(2026. 1. 26(월), 새벽에)
내 자신 몸과 마음
나는 누구인가
어머니와 아버지가 결합해서 태어난
하나의 결합체
내 자신은 몸과 마음으로
이분해서 나누어지는 것인가
몸은 겉으로
마음은 속으로
그러나 마음이 몸을 조정하는
세상의 파고 속에서
내 몸과 내 마음은 지쳐가고
내 자신을 회복하기 위해
세상을 돌아보지만
대답이 어두워 보이네
내 자신은 내 자신이야
세상은 세상으로
각자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엇갈린 방향으로 달린다
내 자신과 세상에 대한
사랑만이 대답이라는 것을
지천명에 진심으로 깨달았네
오늘도 사랑해야지
과천 지공스터디 카페( 2026. 1. 27(화), 새벽에)
신발 정리
나는 새벽을 시작한다
새벽에 일어나
목욕하고
이빨 닦고
머리를 단정하게 하고
현관을 보니
신발들이 흐트러지고
어제 온 배송 빈 박스도
나는 하루를 새롭게 출발하길
가족들에게 바라는 마음에
신발을 정리한다
가족 사랑이
아들에 전달되는지
어느 날에는 내 신발이
정리되어 있네
이런 마음이
세상으로 전달되어
세상을 밝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새벽에도
신발을 정리한다
과천 지공스터디 카페( 2026. 1. 28(수),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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