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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12. 3,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5. 12. 3. 01:58
1. 영국 옥스퍼드대 홈페이지에 K-랭귀지 랩.....남북한어 비교영국 명문 옥스퍼드대 공식 홈페이지에 남북한 언어를 비교해볼 수 있는 K-랭귀지 맵이 개설됐다.조지은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영국과 한국의 탈북민 100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한 240개 단어를 영어 남한어 북한어로 연계해 게시했다. 영어단어 Koala를 남한어 코알라 북한어 나무오르기주머니곰으로 제시하고 한글 옆에 로마자로 발음을 적어 넣었다. 영어 Day off는 공휴일(남), 휴식일(북)이다. It’s alright와 괜찮습니다(남), 일없습니다(북)와 같이 간단한 표현도 담겼다. 연구팀은 통일이란 미래를 준비한다면 남과 북을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뿌리는 언어라며 체계적으로 남북 언어를 비교하고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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眼中之釘(안중지정)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5. 12. 3. 01:14
眼中之釘(안중지정) - 눈안, 가운데중, 어조사지, 못정눈 속의 못이라는 말로 싫거나 미워서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비유한다송나라 구양수가 사친한 신오대사 조재례전에 나오는 말이다. 당나라 말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서 조재례라는 탐관오리가 있었다. 그는 하북 절도사 유인공의 부하였으나 고관들에게 뇌물을 상납하여 출셋길에 오른 뒤 후량, 후당, 후진 세 왕조에 걸쳐 각지의 절도사를 역임했다. 조재례는 송주에서도 민중을 착취했다. 그러다가 영흥 절도사로 발령이 나자 그곳 백성은 춤을 추며 기뻐했다 마치 눈 속의 못이 빠진 것 같으니,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이 말은 입에서 입을 타고 조재례에게까지 전해졌고 화가 난 조재례는 그들에게 보복하려고 1년만 더 유임시켜달라고 조정에 청원했다. 그는 청원이 받아들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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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12) 인체에 대한 잡학상식에 대해서아들을 위한 인문학/분야별 잡학상식 2025. 12. 2. 01:56
식사 후 배가 부르면 눈꺼플이 무거워지며 슬슬 졸음이 밀려온다. 그 이유는 음식물을 섭취해 포만감을 느끼면 사람이 활발하게 활동할 때 작용하는 교감신경 활동이 둔화되고 휴식을 취할 때 작용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향상된다. 그리고 체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졸음이 밀려온다. 또 평소에는 뇌간 부분에 있는 모양체라는 세포가 대뇌를 자극해 졸리지 않게 하지만 식후에는 그 활동이 약해진다. 이 역시 졸음을 불러오는 원인이다방귀 뀌는 횟수가 증가하는 조건은 >방귀 뀌는 횟수가 증가하려면 다음의 세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것 고구마 우엉 바나나 양배추 사과 버섯 등을 먹으면 방귀의 원인인 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한다. 둘째 변비 장운동이 나빠져서 섭취한 음식이 장을 통과하는 속도가 느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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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 바탕은 곧 하늘과 같다아들을 위한 인문학/채근담 2025. 12. 2. 01:15
사람의 마음의 바탕은 곧 하늘과 같다. 기쁜 생각은 빛나는 별이나 아름다운 구름과 같고 분노는 성난 우레나 사나운 비과 같다. 또한 인자한 생각은 부드러운 바람이나 달콤한 이슬과 같고, 엄숙한 생각은 뜨거운 햇볕이나 찬 서리와 같으니 어느 것이라도 없어서는 안 된다. 다만 생길 자리에 생기고 스러질 자리에 스러져 시원스럽고 거리낌이 없어야 하는데 이럴 수만 있다면 곧 하늘과 한 몸이 된다는 것이다 19세의 폴 마이어는 보험 세일즈맨이 되고자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50개의 회사에서 면접을 본 뒤에야 겨우 취직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나 그 마저 말을 더듬는다는 이유로 3주 만에 해고되었다. 하지만 그는 풀이 죽기는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당신은 지금 미국 최고의 세일즈맨을 놓쳤습니다. 나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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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12. 1,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5. 12. 1. 01:07
1. 북한 강원 고성 DMZ 댐 발전소 건설 관측.....군사적 논쟁 우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북한이 강원도 고성 인근 비무장지대에 신규 댐과 발전소를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 참석과 관련한 영상을 분석해 향후 건설될 발전소 중 DMZ에 인접한 고성 2호 군민발전소가 있다고 전했다. 당시 김 위원장이 시찰하며 살펴본 강원도 수력발전소 건설 계획도에는 완공한 발전소, 건설 중 발전소, 건설하려는 발전소가 지도에 표시돼 있으며 고성 2호 군민발전소는 건설하려는 발전소로 분류돼있다. 현재 북한 매체들은 고성 2호 군민발전소 건설 계획을 별도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 다만 김위원장이 당시 준공식에 참석해 앞으로 새로운 발전능력조성계획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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昔(옛)에 대한 한자 인문학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인문학 2025. 12. 1. 01:02
(措)둘조 (醋)초초 (鵲)까치작 (籍)문서,서적적 (藉)깔개,어지러울,핑계댈자(措)둘조는 옛물건을 손으로 잘 두니 (醋)초초는 오랜된 술을 두면되는 초니 (鵲)까치작는 오래사는 새는 까치니 (籍)문서,서적적은 대조각에 쟁기로 오래가니 문서가 나오니 (藉)깔개,어지러울,핑계댈자는 풀을 쟁기로 가니 오래된 깔개가 나오니 措處(조처,둘저,처리할처), 措置(조치,둘치) 2. 醋酸(초산,초초,초산), 食醋(식초,먹을식) 3. 烏鵲橋(오작교,까마귀,까치작,다리교) 4. 戶籍(호적,지게호,문서적), 除籍(제적,지울제) 5. 慰藉料(위자료,위로할위,깔개자,셀료), 狼藉(낭자,어지러울낭,어지러울자), 憑藉(빙자,기댈빙,핑계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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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들-12) 개인과 사회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5. 11. 28. 01:48
아침에는 생각하고, 낮에는 일하라, 저녁에는 먹고, 밤에는 자라 => W.블레이크 내가 잠들고 있는 한, 나에게 공포도 희망도 근심도 영광도 없다 => 세르반테스 잘 마시는 자는 잘 자고, 잘 자는 사람은 잘 생각한다. 잘 생각하는 자는 일을 잘하고, 일을 잘하는 자는 잘 마셔야 한다 => 미상 바보는 방황하고 행복한 사람은 여행한다 => T.풀러 적당학 마셔라. 술에 취하면 비밀을 유지하지도 약속을 지키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 세르반테스 우리는 서로의 건강을 위해 축배를 들지만 그로 인해 자신들의 건강을 해친다 => J. K. 제롬 세상을 살면서 세가지 금언을 익혔다. 남을 해치는 소리는 결코 하지 마라. 불평하지 마라. 설명하지 마라 => R.F 스콧트 사람의 사귐에 있어서, 우리들의 뛰어난 특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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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11. 28,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5. 11. 28. 01:23
1. 김주애, 북한 TV에 김정은만큼 자주 등장.....의도적 노출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북한 국영방송에 최고 통치자인 아버지만큼 자주 등장했다는 분석이 일본 언론에서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인공지능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지난 3년간 1만 4151시간 분량의 조선중앙 TV영상을 분석한 결과, 주애의 노출 횟수가 총 600여 차례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출연 횟수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올해는 한달 평균 24일 이상 방송에 등장했다. 이는 김 위원장의 출연일수에 근접한 수준으로 어머니인 리설주 여사의 노출 횟수보다 훨씬 많다. 북한 정치 전문가에 의하면 방송에는 주애의 신원이나 역할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공개 석상에 지속적으로 등장시킴으로써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