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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바다와 물의 중요성을 살펴보면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4. 2. 1. 03:21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가 육지인 내륙였다면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은 모두 주변 국가에서 수입해야 하고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쉽지 않을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평균의 3배에 달한다. 따라서 수산물 세계 소비량은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1위이고 그 다음이 노르웨이 그 뒤를 일본이 차지한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먹는 해산물은 오징어지만 생선류 외에도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잘 먹지 않는 패류와 해조류 등 바다에서 나는 것이면 가리지 않는다. 술 안주에 좋은 골뱅이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몇몇 나라에서만 먹는다. 공급량이 부족해 수입하는 골뱅이는 주로 영국과 불가리아에서 오는데 이들 나라 사람들 역시 골뱅이를 먹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 잡는 셈이다. 바다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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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영어가 어려운 이유와 영어의 전반적 특성에 대해서아들을 위한 인문학/프롤로그 2024. 1. 31. 05:13
영어를 자주 접하지 않는 우리들에게는 어려운 영역이다 이에 대해 영어가 어려운 이유와 특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제가 공부하면서 생각한 바를 적어 보았습니다. 우선 영어는 문법적 구조와 소리의 구조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영어를 독해 위주로 이해하고 공부해서 소리구조의 강약과 연음 그리고 끊어읽기가 익숙하지 않다. 영어문법과 소리영어는 끊어지는 부분이 확연히 다르다. 즉 소리영어는 강조하는 부분과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강세를 두면서 약하게 발음하는 부문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연음이 생기면서 우리가 단어로써 알고 있는 발음과 다른 소리를 하게 된다. 즉 단어의 강세 위치에 따라 단어가 쪼개져서 앞뒤의 약한 부분은 앞뒤로 나뉘어져 붙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 리듬을 타듯이 영어는 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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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1, 31,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1. 31. 03:20
1. 민주 탈당파 공동 창당.....이준석 무임승차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비명계 탈당파가 공동 창당에 합의했다. 가칭 개혁미래당이라는 당명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무임승차라고 지적하면서 주도권 갈등도 본격화됐다. 민주당을 탈당한 새로운 미래와 미래대연합이 결국 공동 창당을 결성했다. 당명은 가칭 개혁미래당으로 설 연휴 전인 2월 4일 창당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중텐트로 먼저 거점을 삼는다는 구상인데 빅텐트를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5개 정당이 난립했던 제 3지대가 일단 여야 전직 대표를 중심으로 1차 합당에 나선 것으로 이낙연 전 대표는 야권통합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신장개업한 중국집 이름이 조금 알려져 간다고 그대로 차용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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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면 마음도 비우라아들을 위한 인문학/채근담 2024. 1. 30. 03:46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지나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고,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날아가도 일단 지나가면 그림자를 남겨두지 않는다. 군자 또한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에 나타나고 일이 끝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두 수도승이 순례길을 가다가 강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이 강둑에 이르렀을 때 한 여성이 아름다운 옷을 차려입은 채 서 있었다. 그녀는 혼자서 강을 건너자니 두렵기도 하고 옷을 벗고 건널 수도 없어서 그렇게 서성거리고 있는 게 분명했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한 수도승이 그녀를 업고 건너편 강둑까지 데려다 주었다. 강둑에 여성을 내려놓고 두 수도승은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런데 한시간쯤 지났을 때 다른 수도승이 비난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어떻게 수도승의 몸으로 그런 불측한 행동을 할 수 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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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이 낳은 르네상스의 밀알의 피렌체 도시에 대해서아들을 위한 인문학/경제 2024. 1. 30. 03:20
베네치아는 바다에서 솟아오른 세력이고 제노바는 배산임수의 항구도시이다. 피렌체는 이탈리아반도의 심장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내륙 도시국가다. 베네치아와 제노바는 도시국가의 상인들은 지중해를 따라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교역망을 구성하며 해양자본주의를 대표했다. 반면 피렌체는 이탈리아 내륙에서 꽃피운 자본주의를 상징한다. 이탈리아 중북부에는 수많은 도시국가가 존재하는데 이들은 바다 건너에서 베네치아, 제노바 또는 피사를 통해 들여온 물건들을 알프스산맥을 넘어 상파뉴 등의 유럽대륙 곳곳으로 운반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내륙자본주의는 해양교역에 다른 점은 상인들의 네트워크에 의존함으로써 신뢰에 기초한 회사들이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금융자본주의를 낳았다는 사실이다. 바다를 건너는 것보다 군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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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1. 29,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1. 29. 03:31
1. 미국 싱크탱크 “북핵 중대 위협....유사시 핵사용 문턱 낮아질 수도” 미국의 보수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북한을 유사시 핵무기 사용 문턱이 낮아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북한은 러시아나 중국이 제기되는 위협은 아니지만 역내 안보뿐 아니라 미국 본토 자체를 훼손할 정도의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핵 능력 강화는 기존 동맹국 군사 계획의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해 핵 공격의 위험을 감수하려는 미국의 의지에 대한 동맹국의 우려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횟수 및 다양성 증가는 북한이 전략 전술 핵무기를 사용한 선제공격을 포함해 보다 유연한 핵 전략 이행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위기 상황에서 핵무기 사용의 문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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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1. 26. 03:32
명석한 지혜를 갖고 있으면서도 어리석음의 덕을 지켜간다면 천하의 사표가 될 것이다. 천하의 사표가 되면 영구한 덕으로 어긋남이 없어지므로 결국은 끝없는 자연의 도에 복귀할 것이다 - 노자 덕은 재주의 주인이요, 재주는 덕의 종이다. 재주는 있어도 덕이 없으면 주인 없는 집에서 종이 일을 처리함과 같으니 어찌 도깨비가 놀아나지 않겠는가 - 홍자성 청백하면서 너그럽고, 어질면서 결단을 잘하며, 총명하면서 지나치게 살피지 않고 강직하면서 너무 바른 것에 치우침이 없으면 이는 꿀을 발라도 달지 않고 바다 물건이라도 짜지 않음과 같다 할 것이다. 이것이 곧 아름다운 덕이다 - 홍자성 학문을 닦으면 날로 할 일이 늘고, 도를 닦으면 날로 할 일이 줄어든다. 줄이고 줄이면 무위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작위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