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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영어가 어려운 이유와 영어의 전반적 특성에 대해서
    아들을 위한 인문학/프롤로그 2024. 1. 31. 05:13

     

    영어를 자주 접하지 않는 우리들에게는 어려운 영역이다 이에 대해 영어가 어려운 이유와 특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제가 공부하면서 생각한 바를 적어 보았습니다.

     

    우선 영어는 문법적 구조와 소리의 구조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영어를 독해 위주로 이해하고 공부해서 소리구조의 강약과 연음 그리고 끊어읽기가 익숙하지 않다. 영어문법과 소리영어는 끊어지는 부분이 확연히 다르다. 즉 소리영어는 강조하는 부분과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강세를 두면서 약하게 발음하는 부문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연음이 생기면서 우리가 단어로써 알고 있는 발음과 다른 소리를 하게 된다. 즉 단어의 강세 위치에 따라 단어가 쪼개져서 앞뒤의 약한 부분은 앞뒤로 나뉘어져 붙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 리듬을 타듯이 영어는 강약으로 표현하며 노래하듯이 흐른다. 여기서 영어강세가 있는 것은 의미전달이 필요한 단어인 명사, 형용사, 동사, 부정어이고 약한 음은 대명사, 의문사, 조사 등으로 의미전달이 다 알고 있거나 의미 전달에 미미한 것은 약하게 발음하는 것이다. 그리고 원어민의 영어는 그들이 평상시에 자주 쓰고 중요하지 않는 단어들은 뭉개져 발음하므로 우리가 듣기가 쉽지 않고 거의 안들리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잘하는 사람도 좌절하게 된다. 또한 자기가 알지 못하는 콘텐츠과 비유 등으로 전개되면 내용 파악이 어려워 소리는 이해해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영어는 이중부정으로 강조표현을 많이 쓰고 무척 많이 쓰는 가정법은 긍정적 생각 내지 강조를 나타내기 위해 쓰고 비교법, 최상급은 풍부한 감정표현을 주기 위해 쓴다. 마지막으로 완료형과 진행형은 시제에 대해서 세밀하게 표현하고 조동사를 통해 의미전달이 섬세하게 하는데 이 부분이 한국학생에게 어려운 부분으로 영어문화권에 살지 않으면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영어의 전반적으로 보면 영어소리는 편하고 경제적으로 쉽게 발음하는 방향으로 소리가 변해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어권은 문화적으로 대립을 원하지 않는 것는 반영하듯이 표현은 직설적이지 않고 우회적이고 감정적으로 풍부한 표현을 사용한다. 에티켓을 중시한다. 그리고 강제적 표현보다 권유형과 제안형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리고 영어는 먼저 나온 순서대로 중요도가 있다. 그래서 동사가 주어 다음에 나왔고 먼저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음미해 보면 나름 문장을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수식하는 단어나 구 그리고 절의 기능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정보를 상세하게 말해주는 기능이다. 이것이 없어도 상관이 없지만 정보를 세밀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영어를 공부하는 젊은 대학생이나 직장인에게 조금이나만 영어 공부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번 콘텐츠를 만들었으니 자녀분들이나 지인들에게 공유하여 많은 사람들이 영어의 폭을 넓혀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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