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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2. 7,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2. 7. 03:12
1. 통합비례정당 부실 검증 우려...4년전 사태 반복 가능 여야가 이른바 위성정당 추진을 공식하면서 22대 총선에서 무자격 후보들이 대거 쏟아질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민주당은 현행 준연동제 비례대표 선거제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재명 대표는 현행 선거제를 유지하되, 국민의 힘이 위성정당을 추진하는데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자당도 위성정당을 만들어 대응하겠다고 했다. 21대 총선처럼 민주당은 지역구 후보만 내고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위성정당은 별도로 띄우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자격 미달 후보들이 난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당 안팎에서 나온다. 준연동제 비례대표제는 정당 득표율만큼 지역구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비례대표의 의석의 절반을 득표율에 연동해 배정하는 방식이다. 지난 총선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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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 밀, 옥수수의 곡물이 가져다준 안정에 대해서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식 2024. 2. 6. 03:45
식탁의 주인공은 약 20-50도의 중위도 지방에 닥친 혹독한 건조화와의 싸움 속에서 승리한 딱딱한 볏과 식물의 종자로 결정되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니고 마침 기후 변화에 고전하고 있던 인간 사회의 주변에 있었던 것이 볏과 식물이었을 뿐이다. 생산성이 높은 볏과 식물은 식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딱딱한 곡물 씨앗에게는 열을 가해 부드럽게 바뀌야만 하는 시련이 필요했다. 곡물의 변신은 불이었다. 불은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승에 반드시 등장한다. 인도와 페르시아 신화에서 불의 신이 나오고 특히 그리스 신화에서는 본래 올림포스 신들의 소유였던 천상에 있는 태양 불을 회향 줄기 안에 숨겨서 훔친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신과 비슷한 존재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주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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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덕을 위해 삶의 균형을 지키라아들을 위한 인문학/채근담 2024. 2. 6. 03:29
청렴결백하면서도 너그럽고 어질면서도 결단력이 있으며, 총명하면서도 지나치게 살피지 않고 강직하면서도 바른 것에만 치우치지 않는다면, 꿀을 바른 음식이 달지 않고 해산물이 짜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이니, 이것이 곧 아름다운 덕이다 미국 보스턴 시에 스트로사라고 하는 청년이 바턴이라고 하는 거상은 찾아갔다. 그리고 이런 부탁을 했다. 제가 워싱턴가에 소매상을 하나 차려 놓을 생각인데 2천 달러를 빌려주실 수 있습니까 ? 그런데 그에게는 담보물이 하나도 없었다. 이 말을 들은 바턴은 담보물이 없이는 돈을 빌려 줄 수 없다고 하자 그 청년은 그냥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바턴은 후에 그 청년에게 관심이 생겨 동료 사업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돈을 은행에 두기보다는 유망한 젊은이의 앞길을 돕는 것이 훨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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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2. 5,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2. 5. 03:33
1. 이재명 복수 시작됐나....문명 내전 조짐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이재명 대표와 공개적으로 각을 세우던 일부 비명계가 탈당했지만 당내 안정은 쉽사리 찾아오지 않았다. 비명계와 다투던 친명계의 총구가 이제 친문계 쪽으로 방향을 돌린 것이다. 총선을 앞두고 당내에서 신구 권력의 내전이 벌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으나 야권 내에선 친명계와 친문의 충돌을 언젠가는 터질 수 밖에 없는 화약고로 보는 관측이 많았다. 이의 갈등의 시작은 2017년으로 제 19대 대통령선거의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과 이재명 두사람이 경쟁자로 만났다. 당시 비주류 이재명 후보는 대세인 문재인 후보를 신랄하게 공격했다. 문 후보를 재벌 편향적 후보라고 규정했고 기득권 대연정이라고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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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참)에 대한 한자 인문학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인문학 2024. 2. 5. 03:18
(眞)참진 (嗔)성낼진 (塡)채울전 (顚)넘어질,꼭대기전 (癲)미칠전 (眞)참진은 비수처럼 눈을 뜨고 감추어진 것을 나눈 것이 (嗔)성낼진은 입으로 참되라고 (塡)채울전은 흙으로 참되게 (顚)넘어질전은 참된 머리는 쉽게 (癲)미칠전은 병걸려 넘어지면서 1. 眞理(진리,참진,이치리) 寫眞(사진,베낄사) 眞價(진가,값가) 2. 嗔責(진책,성낼진,꾸짖을책) 3. 補塡(전보,기울보,채울전) 裝塡(장전,꾸밀장) 4. 顚覆(전복,넘어질전,뒤집힐복) 顚末(전말,꼭대기전,끝말) 5. 癲疾(전질,미칠전,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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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2. 2,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2. 2. 03:46
1. 이준석, 이낙연과 헤어질 결심 ? 한때 연대설이 돌았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이끄는 개혁미래당 간의 갈등이 이는 모습이다. 이준석 대표가 개혁미래당을 자신과 갈등했던 윤핵관에 빗대며 맹비난하면서다. 총선 주요 공약을 두고 양당 인사들 간 신경전까지 전개되는 가운데 제 3지대의 빅텐트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특히 교통복지공약과 병역수급 정책에 대해 상호의견이 대립이 있다. 이 대표는 이름에 개혁을 넣지 않았나, 개혁미래당이라고 한다면 어떤 개혁을 하고 싶어 하는지 대한민국을 개혁해야지, 왜 이준석을 개혁하려고 달려드느냐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보다 나은 의견이 있고 우리와 합쳐서 좋은 의견 낼 게 있으면 같이 가는 것이라면서 개혁 동력을 만드셔서 개혁미래당이라는 이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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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간의 본성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2. 2. 03:46
사람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다 무식하면서 무식함을 모르는 자는 바보니 - 그는 피하라 무식하면서 무식함을 아는 자는 단순하니 - 그는 가르쳐라 유식하면서 유식함을 모르는 자는 잠을 자니 - 그는 깨우라 유식하면서 유식함을 아는 자는 현명하니 - 그는 따르라 => 버튼 여사 인간이라는 것은 자신의 이기적인 용무에는 철두철미하게 비겁한 주제이지만 사상을 위해서는 영웅처럼 싸운다 => 버나드 쇼 사람들은 선인 악인으로 구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사람들은 매력적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귀찮은 것일 뿐이다 => W 헤밀튼 경 인간이란 종족은 지적 생활에서 벌 집단처럼 조직된다. 남성적인 화신은 일꾼으로 본질적으로 비개인적 보편적인 작위에 헌신하게 되어 있다. 반면 여성은 여왕으로 무한정의 수태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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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제 58, 59장) 정해진 것은 / 오로지 아끼다아들을 위한 인문학/도덕경(노자) 2024. 2. 1. 03:22
그 정치가 어눌하면 그 백성들은 순박해지고 그 정치가 빈틈이 없으면 그 백성들은 교활해진다 화로구나 ! 거기에는 복이 기대어져 있다 복이로구나 ! 거기에는 화가 잠복해 있다 누가 그 궁극을 알겠는가 ? 정해져 있는 것은 없다 바르게 되어 있는 것은 다시 기이한 것이 되고 좋은 것은 다시 요상한 것이 되니 사람이 미혹된 채 보낸 날이 아주 오래되었구나 ! 그래서 성인은 방정하되 가르지 않고 예리하되 찌르지 않으며 솔직하되 멋대로 하지 않고 빛나되 눈부시지 않는다 백성들을 다스리고 자신을 닦는 데는 아끼는 것이 제일이다 오로지 아낀다 이로써 일찍이 따른다 일찍이 따른다는 것은 끝없이 덕을 쌓음을 말한다 끝없이 덕을 쌓으면 하지 못할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