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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9. 23,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9. 23. 03:03
1. 핵미사일, 3분 20초면 프랑스 친다....러시아 세계핵전쟁 으름장우크라이나가 서방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게 허용해달라고 지속 요청하는 가운데 러시아측은 핵무기를 동원한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을 재차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 하원의장은 19일 서방 미사일이 러시아를 공격하면 핵무기를 동원한 세계대전이 뒤따를 수 있다며 서방국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치른 희생을 잊은 듯 보인다고 경고했다. 그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다. 볼로딘 하원의장은 러시아는 더 강력한 무기로 대응할 것이라며 유럽인들은 러시아의 RS-28사르마트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도달하는데 3분 2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차세대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사르마트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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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8) 인생과 사랑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9. 20. 03:43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다 => 베르질리우스 불가능이란 낱말은 행운의 단어가 아니다. 이 말을 자주 입 밖에 내는 자들한테서는 바람직한 결과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 T. 칼라일 로마에 있을 때는 로마식으로 살고 다른 곳에 있을 때는 그곳 사람들식으로 살라 => 성 암브로사우스 나는 무에서 태어났으니 불원간 다시 시초의 무로 돌아간다 => 미상 어떤 사람에게는 설익고 쓴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히 달게 생각될 수도 있다 =>루크레티우스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그가 보는 시각에 따라 모양이 달리 보인다 => 쇼펜하우어 교수형을 받은 자의 집에서는 밧줄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 세르반테스 종교는 여러 색깔을 칠한 등 안에 있는 촛불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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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 최고의 재벌이 된 불교 사찰에 대해서아들을 위한 인문학/종교 2024. 9. 20. 03:13
불교는 기원전 5-6세기 무렵 고대 인도의 히말라야 산기슭(인도와 네팔의 국경지대)에서 태어난 붓다가 창시한 종교이다. 붓다는 석가모니의 또 다른 이름으로 부처라고도 한다. 붓다는 고대 인도의 석가 족이 다스리는 작은 왕국 카필라의 왕자였다. 당시 인도에서는 브라만교(현재 힌두교)가 번영하고 있었다. 브라만교에는 엄격한 신분제도가 있었는데 이른바 카스트 제도이다. 카스트 제도는 브라만(승려) 크샤트리아(귀족,무사) 바이샤(평민) 수드라(천민, 노예)등 크게 네 개의 신분으로 나뉜다. 카스트제도를 뒷받침하는 사상은 사람은 수없이 윤회와 환생을 거치며 전생의 업이 이번 생의 신분에 반영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혹독한 수행을 거쳐 해탈하면 윤회와 환생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면 생로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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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9. 19. 목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9. 19. 03:28
1. 북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 김정은 보기만 해도 힘나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찾아 현지지도하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에 총력을 집중해 비약적인 성과를 낼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위원장은 우라늄 농축기지의 조종실을 돌아보며 생산공정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핵물질 생산을 줄기차게 벌여나가고 있는데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최근 미제를 괴수로 하는 추종 세력들이 공화국을 반대한 핵위협 책동들은 더욱 노골화되고 위험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미국과 대응하고 견제해야 하는 혁명의 특수성, 전망적인 위협들 때문에 자신들의 핵무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김위원장은 지금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원심분리기 대수를 더 많이 늘이는 것과 함께 원심분리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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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19) 세월이 가면 / 청포도 / 오륙도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시 2024. 9. 19. 03:05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그 눈동자 입술은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비가 올 떄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그날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수가, 가을의 공원그 벤치 위에나뭇잎은 떨어지고나뭇잎은 흙이 되고나뭇잎에 덮여서우리들 사랑이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그 눈동자 입술은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 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먹으면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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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더 라이징 시티, 울산아들을 위한 인문학/국내여행 2024. 9. 14. 07:56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시작된 산업화의 물결은 울산은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공업을 주축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중화학공업 도시로 만들었다. 2015년 개통된 울산대교의 길이는 1.4km로 그동안 태화강으로 갈라져 통행이 불편했던 울산 남구와 동구의 공단을 이어주고 있다. 밤늦게 울산대교를 달리면 태화강을 따라 빛나는 가로등의 행렬과 공단의 야경이 색다른 묘미를 준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 해안 지역을 가득 메운 공단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울산은 기후가 온난하고 태화강이라는 큰 강과 주변 충적지가 있으며 조수 간만의 차가 크지 않아 항만과 공장의 입지에 유력한 곳이다. 한편 문무대왕의 왕비가 문무대왕을 따라 나라를 지키는 호국의 용이 되기 위해 잠겼다는 전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