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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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4. 19,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4. 19. 03:22
1. 핵전쟁 지옥의 문 열리나....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핵 위기 고조 이스라엘과 이란간 긴장이 최고 지점에 이른 가운데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한 이란의 대규모 드론 미사일 공습이 거의 무위로 끝나면서 억지력 확보를 위해 이란이 핵무기 생산을 결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이란 핵무기 개발 저지를 천명해온 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하거나 전면전을 선택하는 등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다. 치명적이지 않게 설계된 이번 공격은 이란 억지력의 한계를 드러냈다며 현재 테헤란에서 나오는 승리의 수사와 상관없이 이란의 억지력이 악화할 경우 이란은 핵무기라는 궁극적인 억지력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란은 지난 2015년 경제재제를 해제하는 내용의 이란핵합의에 서명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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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4. 17,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4. 17. 03:36
1. 이스라엘 보복 나설 듯....미가 예상한 시간표 이란의 보복 공습에 따른 중동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확전 여부의 열쇠를 쥔 이스라엘이 이르면 15일 이란에 대한 대응에 나설 것으로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이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란은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이스라엘에 약 300기의 자폭 드론과 탄도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이달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지휘관을 제거한 지 12일만에 이뤄진 무력보복이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전면적인 군사공격을 단행한 것은 1979년 이슬람 혁명을 기점으로 양국이 적대관계로 돌아선 이래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을 비롯한 다층 방공망으로 자국을 공격한 드론과 미사일의 99%를 격추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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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4. 15,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4. 15. 03:32
1. 일정부 자위대 미군 지휘통제 아래 들어가는 것 아니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군과 자위대 지휘통제 연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자위대통합작전사령부가 미군 지휘통제 아래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자위대 활동에 대해 일본의 주체적 판단에 따라 헌법과 국내법에 따라 이뤄진다고 했다. 이어 자위대와 미군은 독립된 지휘 계통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평시와 유사시 상호 운용성 강화 등을 위해 미군과 자위대 지휘통제 체제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미일이 각각 완결된 지휘계통 간 조정기능을 논의할 뿐 미일 간 연합사령부를 설치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연말게 육상, 해상 항공 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작전사령부를 창설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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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4. 12,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4. 12. 02:58
1. 민주 174-175석 예상, 범야권 190석 넘을 듯....국힘 109석, 개헌저지선 간신히 확보 제 22대 4.10총선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야권의 압도적 승리로 마무리됐다. 국민의 힘은 109석 안팎을 거두며 완패했지만 그나마 개헌과 대통령 탄핵 저지선(100석)을 지켜내는 등 최악을 면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등 범야권 의석은 190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범야권은 개헌과 대통령 탄핵을 단독으로 밀어붙일 순 없게 됐지만 19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만큼 각종 법안을 야당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에 올릴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범야권이 모든 국회의 권한을 갖게 되었다고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승패를 가른 것은 수도권과 충청권 민심이다. 서울지역 48개 선거구 중 민주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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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4. 10,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4. 10. 03:31
1. 미대선 쩐의 전쟁 가열....트럼프 갑부공략 vs 바이든 풀뿌리 11월 미 대선에서 재대결할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간의 선거자금 모금 경쟁이 열기를 띠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억만장자 투자가 존 폴슨의 저택에서 재력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개최해 677억원 이상을 모았다. 미프로풋볼 명문팀 뉴욕 제츠의 구단주 우디 존슨, 에너지 분야의 거부 해럴드 햄 등 117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테이블에 앉는 티켓의 최고 판매가는 11억원에 달했다. 지난달 28일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출신 전 오바마, 빌 클린턴과 함께 한 뉴욕에서의 모금 행사 때 모은 2600만 달러의 배 가까운 금액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와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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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4. 8,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4. 8. 03:15
1. 나토, 신냉전 회귀 속 75주년....가장 강력 동맹 자축 냉전 시대 공산권의 팽창에 맞서 결성된 북대서양조약기구가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념식을 열고 창설 75주년을 자축했다. 나토 사무총장은 집단방위 체제를 최대규모 키웠고 두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시대 그리고 이후 직면한 모든 도전의 순간에서 서로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서방의 집단안보 기구인 나토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중심의 서방 민주주의 진영과 소련을 위시한 공산권이 군사 이념적으로 대치한 냉전시대에 탄생했다. 당시 소련 팽창을 우려한 미국, 캐나다와 서유럽 국가 등 12개국이 1949년 4월 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워싱턴 조약으로 불리는 북대서양조약에 서명하면서 출범하였다. 이들은 동맹국 일방에 대한 무력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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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4. 5,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4. 5. 03:12
1. 25년만에 최대 강진 대만....9명 사망, 946명 부상, 137명 고립 3일 대만 동부 화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이상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 붕괴된 건물을 중심으로 구조활동이 이뤄지며 사상자는 계속 추가되고 있다. 강진이 대만을 강타하자 세계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생산라인인 직원들이 한때 대피하면서 일부 반도체 생산이 한동안 멈췄다.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한 것은 25년만이다. 이번 지진은 규모 7.2로 발표했다 2. 트럼프측, 재집권시 백인 차별 금지법 추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그의 측근들이 유색인종이 아닌 백인을 대상으로 한 차별에 초점을 둔 차별금지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법무부는 백인을 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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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4. 3,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4. 3. 03:22
1. 인류 역사상 AI가 인간 살상한 첫 전투 벌어졌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장에서 드론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드론을 광범위하게 운영하고 있다. 개전 초에는 정찰용으로 쓰이던 드론은 이제 통신, 타격, 보급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드론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온갖 신기술도 적용되고 있다. 드론은 무인 무기체계지만 방향 선택은 물론 이동과 탑재 장비 조종 등 거의 모든 단계에 인간이 개입해야 한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리이나 전쟁 양상을 보면 드론에 자율성을 더한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자동 대응 동작을 코딩한 간단한 소프트웨어부터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자율형 로봇까지 전장에 투입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3월 중순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에서 양측 무인 무기체계가 격돌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