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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11. 20, 토)
    뉴스 2021. 11. 20. 02:32

    1. 거리좁힌 특검 협상...대장동, 부산저축은행 다 특검

    이재명 후보가 특검 대상에서 부산저축은행 대출수사를 하지 않은 윤석열 후보도 예외없이 포함시키자고 했더니 윤 후보가 다하자면서 수용의사를 밝혔다. 대선 후보간 입장차가 좁혀진 만큼 다음주 초 주요 피의자들이 재판에 넘어가면, 여야의 특검협상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특검의 범위와 기간, 특검 임명을 두고 치열한 힘겨루기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국회 국토위에선 민주당이 부동산 민간수익의 제도적 환수를 위한 법안을 상정하려했지만 국민의 힘은 이재명 하명법이라고 반발하는 등 진통이 계속됐다

     

    2. 공동 회견도 거부한 ...‘독도는 일본 땅대대적 선전 공세

    일본정부가 한미일 외교차관 회담 후 공동기자 회견 거부한 것은 한국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 때문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국내외에 대대적인 선전공세를 펴고 있는 일본이 국제 외교 무대에서도 이 문제를 쟁점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당시에는 일본이 주한 일본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는 등 일촉즉발의 긴장이 이어졌다. 한편 일본 외무성은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유투브 동영상을 9개국 언어로 공개하는 등 국내외에 대대적인 선전공세를 펴고 있다. 또한 중국과는 센카쿠 열도로 중국과 긴장관계를 가지고 있다

    3. 애플, 2025년 페달과 핸들 없는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빠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다고 보도가 나왔다. 애플은 2014년부터 일명 애플카 사업을 추진하는 특별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 타이탄을 운영했다. 조향과 가속에 초점을 둔 제한적인 자율주행차 모델과 사람의 조작이 아예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버전 두가지를 연구하여 완전자율차 버전에 더 집중했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뒷받침할 반도체 개발도 상당 부분 진전되고 애플카에 탑재될 프로세서 개발의 핵심적인 작업이 거의 완료됐다. 따라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조율하는 작업이 이미 이뤄졌다고 한다

     

    애플카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고, 실내도 이런 특성에 맞춰 설계될 전망이다. 다만 비상시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모드를 장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한다. 논의할 모델 중 하나는 리무진 차량처럼 승객들이 차 양 옆의 좌석에 앉아 서로 마주 보는 형태다. 대형 아이패드 같은 터치스크린식 시스템이 차량 중앙에 설치돼 승객들이 이용하는 디자인도 검토됐다. 아이폰 등 애플의 기존 기기나 서비스와도 긴밀히 통합된다

     

    4. 약국도 온라인 시대 ? ...CVS 900개 매장 폐쇄 결정

    미국 최대 약국 체인 CVS헬스는 앞으로 3년에 걸쳐 900개 매장의 문을 닫겠다고 밝혔다. 폐쇄 대상은 미국 내 전체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번 결정은 온라인 구매를 늘리는 미국인들의 최근 소비 경향에 따른 조치이다. CVS헬스는 디지털 성장을 위한 노력에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고 하였다. 대신 CVS헬스는 남은 오프라인 매장 중 일부를 독감 예방접종부터 진단검사, 건강검진, 치료, 정신건강 서비스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의료허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도 오는 2023년까지 125개의 오프라인 백화점을 닫겠다고 하였다

     

    5. 이번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치사율 10% 서 또 확진

    미국에서 인수공통감염병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올해 7월 이어 두 번째이다. 인수공통감염병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2주이며 공기 중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동물과 사람 간에 전파되는 병원체에 속한다. 폭스 바이러스과의 일종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며, 발진 및 발연, 피부 병변 등 천연두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폐출혈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나이지리아를 여행하다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림프 부종을 시작으로 얼굴과 몸에 광범위한 발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6. 바이든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검토

    (인권문제를 이유로 선수단은 파견하되 공식 사절단을 보내지 않는 방식)바이든 행정부는 백악관에서 열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검토 여부에 대한 질문에 검토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는 외교적 보이콧으로 선수단만 파견하는 형식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종전선언 등 남북, 북미관계의 개선로 삼겠다는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7. 기시다 내각, 19577조원 경제대책 각의 결정...사상 최대 규모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이 55.7조엔(577조원)에 달하는 경제대책을 내놓는다. 국가지출은 국비 43.7조엔이고 지방분담금과 재정투자 등 6조엔이 포함된다. 지난해 448.4조엔을 웃돌며 사상 최대규모를 경신할 전망이다. 민간투자 등가지 포함하면 경제대책의 규모는 78.9조엔(817조원)이다. 경제대책의 핵심은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가구, 기업에 대한 지원이다. 재난지원금에 해당하는 18세 이하 대상 10만엔 급부금, 사업자에 대한 최대 250만엔 지원 등이 골자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방지에 22.1조엔, 기사다 총리의 핵심정책인 새로운 자본주의 실시에 19.8조엔이 배정된다. 기시다 총리는 중의원 선거에서 수십조엔의 대규모 경제대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 내에서는 세출 확대에 대한 압력이 강해지고 표심을 얻기 위함이다

     

    8. 우리금융 새 주주는 누구...본입찰에 9곳 참여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인수전에 9곳이 최종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입찰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번에 본입찰에 두나무와 호반건설,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림, KTB자산운용 등이 입찰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지분 15.13%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지분이 매각되면 우리금융지주는 공적자금이 투입된지 23년만에 완전 민영화에 들어서게 된다 최종 낙찰자 선정 결과는 오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9. 돈되는 못난이 농산물...전문업체도 속속 등장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을 쓰지 않다보니 흠집이 있거나 겉보기에는 좋지 않아서 상품으로 팔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친환경 배 재배농민은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껍질만 벗겨내면 속은 멀쩡하고 맛이나 영양성분도 다르지 않지만 일반 유통망에선 팔리지 않아 폐기 처분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못난이 유통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에서는 사과, 배 같은 과일뿐 아니라 피망과 대파 등 B급 채소도 활발히 거래된다고 한다. 이에 경기도는 못난이 농산물을 본격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10. 2024년 달 착륙선에 우주 입자 검출기 탑재

    미국 항공우주국, NASA2025년쯤 달 표면에 사람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에 1년 앞서 2024년엔 무인 착륙선 여러대를 달에 보내 달의 환경을 관찰하게 된다. 이 착륙선에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 입자 관측장비가 탑재된다. 루셈이라고 불리는 이 장비는 달 표면으로 유입되는 우주 입자량을 검출하는 임무를 띤다. 달에는 자기장은 물론 대기가 없기 때문에 우주에서 날아오는 수많은 입자가 달 표면에 내려앉는다. 따라서 고에너지 상태에 있는 양성자와 전자가 얼마나 분포하는가를 확인해야만 추후 진행할 유인 탐사 활동의 안전이 보장받을 수 있다. 달에서 13일 동안 관측되는 우주 입자 정보는 착륙선을 통해 지구로 보내져 국내와 NASA가 이를 분석한다. 이외에도 우리기술로 만든 방사선 검출기, 달 표면 토양 입자 측정 카메라, 자기장 측정기도 달 착륙선 탑재 논의가 진행 중이다

     

    11. 신체절단 부르는 말초혈관 질환 예방법은 ?

    (말초혈관 질환은 왜 생기는 것인가)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생기는 말초혈관 질환은 신체 조직에 전달하는 산소량을 줄여 조직 손상과 파괴를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질환이다. 주요원인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흡연 등이다. 말초동맥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기타 지방질의 침착물 등이 성장하면서 죽상경화증을 유발하고, 죽상경화증은 동맥을 좁게 만들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한다. 칼슘은 혈관 벽에 축적되며 석회화를 유발하고 동맥을 뻣뻣하게 만들어 말초혈관 질환이 발생한다

    (걸을 때 다리 통증과 상처 생기면 낫지 않아)말초혈관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 질병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증상이 생긴다. 말초혈관질환의 증상은 혈관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 무릎 위쪽 큰 혈관에서 질병이 발생하면, 걸을 때 엉덩이,허벅지,종아리 근육의 땡김이나 통증이 유발되고 쉬면 완화되는 파행성 보행이 생긴다. 무릎 아래쪽의 작은 혈관이 막히면 상처가 생기면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12. ‘으슬으슬추워진 날씨, 체온 높여주는 식품

    (날씨가 추워지므로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위장이 따뜻해야 소화가 잘되며, 근육 역시 따뜻할 때 수축과 이완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반면 체온이 떨어질 경우 신진대사 효율과 몸속 효소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세균 침입에 잘 대처하지 못하면서 여러 질환 위험에 취약해질 수 있다. 또한 손발 저림, 통증이 생기거나, 저체온증 같은 한랭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생강과 계피가 체온 상승을)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돕고 소염과 항균작용을 통해 감기환자의 코와 목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을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계피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과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 계피를 꾸준히 먹으면 소화장애와 변비, 수족냉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단호박과 부추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단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체온을 높여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로를 줄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부추에는 에너지 대사를 도와 체온을 높이는 유화 아릴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살균작용을 통해 가래, 콧물 등과 같은 감기 증상을 완화하며 철분이 풍부해 혈액생성과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배가 자주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이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

     

    13. 한국민속촌, 10주년 맞이 뉴트로 축제...추억의 그때 그 놀이 개막

    한국민속촌은 우리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를 오는 20일부터 20223월까지 1990년대 어릴적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민속국민학교에서 진행한다. 우선 수업 시간 교실에서 선생님 몰래 하던 일탈을 미션으로 수행하는 수업시간에 뭐해 ? 이벤트에는 관람객은 과자먹기, 음악듣기, 만화책 보기 등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운동장으로 드루와는 민속촌 캐릭터와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는 이벤트로 코믹한 상황극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시간외 학교교실과 운동장에서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놀았던 놀이들(딱지치기,공기놀이,판치기,사방치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학교매점에서 달고나 뽑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8090세대의 감성 먹거리인 옛날 도시락과 떡꼬치와 어묵을 판매한다. 또한 졸업 날 강당이 연출된 공간에서 각종 소품을 이용해 졸업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4. <책속의 이미지> 지금을 소중하게 사는 게휴식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그림 에세이), 안소현 지음)미워하는 마음은 결국 스스로를 고독하게 만들었다. 작가는 숨조차 쉬기 어려울 만큼 답답할때면 수없이 옥상에 오르고 산에 올랐다. 말없는 자연, 생각을 알 수 없는 자연 속에 있다가 다시 그림을 그렸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어두운 마음에 빛을 그려 주고 저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미움으로 벽을 세우지 않고 열린 세계를 그려 냈다.“눈을 떠 시선을 하늘로 산으로 던진다. 아름다움이 가득하니 다시 멍해진다. 머리를 털고 다시 산책을 하고 그림을 그린다. 그저 지금 하고 싶은 걸 한다. 지금을 소중히 살고 앞으로의 일은 모른다. 이렇게 그려 낸 그림휴식의 나는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할 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에게도 커다란 휴식을 제공한다

     

    15. 하늘길 소금산이냐 땅의 길 치악산이냐

    (추억과 낭만이 있는 원주의 소금산그랜드밸리)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를 출발해 데크산책로-소금잔도-전망대-소금산 울렁다리를 거쳐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 벼랑을 끼고도는 소금잔도는 오는 12월 개장이다. 고도 200m높이의 절벽 한쪽에 363m길이로 만든 아슬아슬 길을 걷는 소금잔도는 중국 장가계 못지않는 짜릿함이 기대된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404m 높이 100m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이다. 스카이타워와 소금산 울렁다리도 역시 12월 개장된다 한편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와 더불어 주변에 원주 레일바이크, 뮤지엄 산 등이 있다. 이곳은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한 원주 대표 관광지이다. 야간에는 나오라쇼가 있는데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의 줄임말로 간현에 나와 빛의 밤을 즐기자라고 잔잔히 흐르는 강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아름다운 조명쇼가 펼쳐진다

     

    치악산 11코스

    (사계절 팔색조 매력의 치악산 둘레길을)중부지방 내륙산간에 위치한 치악산도 원주 여행에서 둘러볼 코스이다. 치악산은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동쪽은 횡성군, 서쪽은 원주시와 접하고 있다. 치악산은 남쪽의 남대봉과 북쪽의 매화산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 사이에 가파른 계곡들이 자리해 예로부터 산세가뛰어나고 험하기로 이름이 높다. 치악산 둘레길은 거칠고 투박한 길로 사계절이 뚜렷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도보여행길이다. 특히 치악산 11코스는 숯돈골과 한가터를 거쳐 국형사까지 크고 작은 고개와 능선을 경유한다. 치악산의 맑고 깨끗한 계곡들도 많아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60m 높이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원주시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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