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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9. 30. 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9. 30. 05:53
이집에 평화를 빕니다 이말은 예수님꼐서 제자들에게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가장 먼저 말하라고 가르쳐 주신 축복의 인사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제자이다. 주님의 참다운 제라란 온 세상에 파견된 사람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참평화의 전달자이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모든 제자에게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마라하신다. 세상의 것에 신경 쓰면서 하느님의 나라를 전할 수 없기에 복음 전파에 온힘을 기울이고 그 밖의 것은 주님꼐 온전히 의탁하라는 뜻이다. 또한 제자들이 할 일은 세상 사람들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축복을 전하고 아픈 이를 낫게 하며 구원의 날이 왔음을 알리는 것이다, 실지로 우리는 많은 시간을 세상의 것에 신경 쓰며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걱정하고 신경쓰는 것의 대부분은 쓸데없는 생각이나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상상이다. 또는 나의 오해에서 비롯된 근심일 수도 있다. 우리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기도를 드리는지 모르겠다. 잠깐이라도 세상 것을 내려놓고 주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면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를 흔들지 못할 것이다. 평화가 깨어지지 않고 주님께서 주신 참평화를 이웃에게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순간의 만족을 가져다주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만족을 가져다주는 것에 집중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그래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친구나 지인의 집을 방문하면 마음속으로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꼐라고 외쳐주며 그들의 영원한 평화를 기원하면 좋지 않을까. 그러므로 그 친구와 지인을 위해주고 너는 주님의 평화의 전달자로 충실히 수행한다고 할 수 있겠지. 그리고 우리는 너무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물론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세부 계획도 세운다고 하지만 세세한 시행착오에 대해 나자신을 자책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나 자신을 나무라지 않기를 바란다.아빠는 인생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생의 목표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과정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면 그것으로 너희들은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세상의 목표에 집중하여 회사 임원, 고위공무원 등에 집중하여 다른 것에 의미를 잃을까봐 걱정이 돼서 하는 말이다. 물론 그것은 세우는 것은 좋지만 비록 안되어도 너희들도 충분히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하였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면 그것으로 칭찬받을만 하니 낙담하지 말고 너희들의 인생을 살기 바란다. 먼 지평선에서 일어나는 태양의 장엄함을 보면서 순간순간 자연의 섭리와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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