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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9. 29. 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9. 29. 04:58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의 마음속에 담긴 진실한 갈망을 보시고, 그를 참된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나타나엘은 예수님과 대화에서 자신이 갈망하던 이스라엘으 구원이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짐을 고백한다.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예수님꼐서는 종말의 광경이 당신에게서 시작되며, 당신의 현존이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하는 구원의 성취의 시작임을 알려 주신다. 오늘은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이다. 구원의 역사 안에서 대천사들은 저마다 자신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하느님의 뜻을 세상에 알려준다.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신 인간을 위하여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통하여 당신의 뜻을 알리시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신다. 이는 우리가 천사들을 통하여 어떤 영적이고 신비한 체험을 기대하기를 바라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마지막 날까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이끄시는 하느님의 배려이며, 자비로운 마음이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은 대천사 축일이다. 교회는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1215년)와 제1차 바티칸 공의회(1869년)를 통하여 천사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하였다. 천사들의 축일도 오늘의 세 대천사 축일과 수호천사 축일(10월2일)을 정하여 천사 공경을 권장하고 있다. 세 대천사의 이름의 뜻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사람,영웅,힘으로 라파엘은 하느님꼐서 고쳐 주셨다이고 미카엘은 누가 하느님 같으랴 ?이다 우리 아들들도 3명의 대천사에 대해서 새롭게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빠는 라파엘로 도움으로 나의 인생이 술과 담배에서 글과 독서 그리고 운동으로 바뀌었고, 가브리엘과 미카엘처럼 주님의 뜻을 따르며 그의 모습으로 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으로 되었구나. 너희들도 대천사의 도움으로 주님과 함꼐하는 모습으로 변모해 나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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