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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9. 24. 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9. 24. 04:09
지금도 존재하지만, 한동안 가짜 뉴스라는 용어가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가짜뉴스가 독자를 기만하거나 조종할 의도로, 존재하지 않거나 왜곡된 자료에 근거하는 허황된 정보와 관련된다라고 말씀하신다. 원하는 목적을 위하여 끊임없이 확산되는 가짜 뉴스는 거짓을 위한 자유이며, 거짓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함으로써 다툼과 분열을 조장한다. 주님께서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가짜 뉴스는 우리를 자유롭게도 평화롭게도 하지 못한다. 오직 진리만이 우리에게 참평화를 준다. 예수님시대에도 가짜 뉴스가 매우 많았던 듯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부활한 요한으로, 엘리야로, 옛 예언자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고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쳐 주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어떤 수고와 수난을 겪고 부활하실지 알려 주신다. 주님은 말씀하시길 나는 백성의 구원이다.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부르짖으면 내가 들어 주고 영원토록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하고 노래한다. 주님을 참되게 알고 깨우쳐 그분꼐서 나의 구원자이심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아들들아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주님의 뜻으로 살려고 노력해도 너무 유혹이 많고 악의 세계로 나를 인도하여 주님에 맡기지 않고 나 자신을 믿는 면이 없지 않구나. 앞으로는 너희들에게도 단지 아빠로써 느낀 점을 블로그에 옮기며 굳이 카톡에다가는 올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이 읽지를 않기 때문에 굳이 올리고 싶은 마음도 없고 알아서 읽던지 말던지 하여라. 그냥 나는 아빠로서 도리를 할 뿐이다. 너희들이 인생은 너희들이 하면 되니 나는 이제 모든 면에서 물러니려고 한다. 엄마와의 관계에서도 너희들이 판단하기 바란다. 나도 인간이라 흔들리고 참기 힘들때가 있단다. 이것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때는 내 자신도 어떻게 돌변할 수 있다는 것을 지금 내가 깨달고 있다. 아무튼 남은 인생 서로 편한 길로 잘 지내면 될 것 같다. 서로가 강요없이 자유롭게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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