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9. 8. 수)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9. 8. 03:59

    성경에 동정 마리아의 탄생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성모 신심은 초대 교회때부터 이어져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을 지내게 되었다. 오늘 복음에서 미카 예언자는 한 여인에게 태어날 메시아의 탄생에 대해서 전하고 있다. 고통 속에 사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메시아의 탄생은 기다림의 정점이었다. 초대 교회 신자들은 구약의 예언자들이 언급한 여인이 성모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성모님을 통한 예수님의 탄생은 하느님의 오낸 계획 안에 있는 일이었다. 오늘은 우리 어머니이시고 위로이시며 피난처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탄생 축일이다. 복음은 하느님의 구원 경륜이 인간의 역사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예수님의 족보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 준다.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엠마누엘이라고 하리라하신 말씀을 실현하시고자 하느님은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우리 어머니가 되게 하셨다. 우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시고 전구하시는 우리 신앙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에, 우리는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크신 섭리를 깨달게 한다. 이세상 모든 사람의 탄생은 소중하다. 이를 마음에 새기며 우리 모두 저마다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뜻을 찾아 기쁘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은 복되신 성모 마리아 탄생 축일이다. 이 경건한 날은 하느님이 계획하여 만들었듯이 우리 모두의 탄생도 그분의 위대한 창조로 태어났으니 그분의 위대한 뜻을 따라 우리도 성모님의 신심을 본받아 순명과 순종의 삶을 살았으면 한다. 주님의 가르침에 대해 항상 예 하면서 따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인다. 인간으로 속세의 가치를 둔 대답이 아닌 주님의 제자로써 하늘가치에 바탕에 둔 것에 대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모님이 예수님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하듯이 우리도 주님의 뜻을 받기 위해 기도의 삶을 살기 바란다. 오늘 하루 성모 마리아의 신심을 본받게 해달고 간청하는 기도를 드렸으면 한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