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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8. 9, 월)뉴스 2021. 8. 9. 06:37
1. 히로시마 원폭 76년...美 핵우산 쓴 일본 핵무기금지조약 불참
(인류 최초의 전쟁 피복 국가인 일본의 핵무기금지조약 불참)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 히로시마시에 원자폭탄이 투하됐는데 6일 76주년을 맞았다. 인류 최초의 전쟁 피복 국가인 일본은 원폭으로 벌어진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며 핵무기사용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정작 핵무기금지조약에서 참가하지 않고 있다
(미국 핵에 의지 일본은 한마음으로)미국을 비롯한 핵보유국은 타국이 핵을 보유하는 것을 막는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지지하지만, 핵무기 사용을 막는 핵무기금지조약을 거부하고 있다. 동맹국인 미국의 핵에 의지해 자국에 대한 핵 공격을 억제하는 이른바 핵우산 효과를 누리는 일본 정부는 미국과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
(원폭 전몰자 위령식 및 평화기념식 개최를 계기로)히로시마 시장은 피폭자의 생각을 성실하게 받아들여 한시라도 빨리 핵무기금지조약을 체결하기를 바란다고 일본정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이에 스가 총리는 76년 전 한발의 원자폭탄 투하에 의해 십수만 명이라는 귀중한 생명을 빼앗기고 히로시마가 한 순간 초토화가 되었다하며 핵 군축을 추진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여러 입장의 국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현실적인 대응을 끈기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2.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직’을 절대 놓치 않는 이유는 ?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이지사직 사퇴가 적절)이상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이재명후보가 지사직을 갖고 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지 않으냐며 불공정 문제가 아니라 적절성 면에서 지사직을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당내 대권 경쟁자들을 불공전 경선이라고 반발하였다. 이낙연 캠프는 경선을 포기하시라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경기 도정에만 집중하시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민 100%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는 매표행위라고 비판하였다
(공직 사퇴 시한 12월 9일까지 지사직 유지 가능)취재진과 만나 대선 경주 완주와 도지사직 유지 중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도지사직을 사수하겠다며 도지사직은 1380만 도민께서 제게 맡기신 책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지사직을 유지하려는 이유는)이재명 후보는 지사직 유지 이유에 대해 책임감 때문이라고 하지만 ‘현직 프리미엄’을 무시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두 번의 경기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로서 보여준 결단력,추진력,실행력을 통해 실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지사직 사퇴하고 지방에 수백번 가는 것보다 광역단체장으로서 낸 성과를 부각하며 능력을 인정받는 게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더 두텁게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3. “韓의 독도 실시간 중계에 항의”日 대담해진 독도 도발
(실시간 영상 제공하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 日 반발)해양수산부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독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독도 역사, 관련 과학 정보 등도 제공한다. 독도의 실시간 영상 제공을 통해 독도에 대한 국민의 친밀도가 올라가고 입도객 안전관리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의 고유 영토라며 영유권 주장을 하며 반발했다
(日 2021년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지난 달 일본 방위성은 2021년판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때인 2005년부터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을 처음 기술한 이래, 올해로 17년간 이를 반복했다. 일본 외무성 역시 지난 4월 연례적으로 펴내는 외교청서에서 한국의 다케시마 불법 점거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복된 억지 주장을 통해 일본 국내외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고착화시키려는 전략이다
4. 나이지리아서 600억원대 천산갑 및 상아 밀수 적발
(멸종 위기종 천산갑 및 상아 밀수 적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멸종 위기종 천산갑 등을 포함한 610억운대 규모의 야생동물 밀수가 적발됐다. 천산갑 비늘 1.7만 kg, 코끼리 상아 44 kg, 천산갑 발톱 60 kg 등을 포함한 610억원 규모의 야생동물 밀수 조직을 적발했다
(중국에서 천산갑 비늘은 중요 약재로 쓰여)나이지리아는 멸종위기 동물인 천산갑 등을 아시아로 밀수하는 범죄집단의 중심지로 꼽힌다. 한편 천산갑은 포식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비늘로 덮여 있는데 이것이 중국에서 약재로 쓰여 천산갑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밀거래가 이뤄지는 포유동물이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에 따르면 2014-18년 사이에 총 185톤의 비늘이 압수됐고 천산갑 37만 마리 가량이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5. ‘쿠데타 비난’유엔대사 암살하려던 미얀마인 2명 미국서 체포
(뉴욕 거주 미얀마인 유엔대사 살해공모를)유엔에서 올 2월 군부 쿠데타를 비난한 미얀마 대사를 노린 암살 계획이 적발되었다. 미 FBI 뉴욕지부 및 경찰에 따르면 미얀마인 투는 대사가 물러나지 않으면 살해를 하기 위해 미얀마 군부에 무기를 판매하는 태국의 무기 거래상과 접촉, 대사를 공격할 청부업자들을 고용하기로 했다. 청부 살해 고용을 위해 5천달러를 조달하기도 했다
(미얀마 유엔대사 해임하고 군출신 신임대사 요청)초 모 툰 대사는 미얀마 군부가 2월 쿠데타를 감행한 이후 이를 비난하면서 국제사회의 제재를 촉구해온 인사다. 이에 신변 위협을 받고 있었고 미국 경찰이 경비를 강화했다고 전한다. 미얀마 군부는 그를 대사직에서 해임하고 유엔에 서한을 보내 군 출신을 신임 대사로 임명했다며 교체를 요구한 바 있다. 유엔은 9월 심사를 통해 총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6. 美, 우한연구소 유전자 자료 입수해 분석중
(지난 5월에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기원 관련 검토지시)지난 5월말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19 기원과 관련한 추가 검토를 지시했다. 동물유래설과 우한 연구소 의혹에 대한 기원 유래가 엇갈렸기 때문이다. 당시 정보당국 2곳은 동물, 1곳은 연구소에서 유래했다는 쪽에 기운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3곳 모두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판단에서 관련 검토를 90일 이내 하라고 지시했다
(우한연구소 유전자 데이터 분석하고)미국 정보당국이 우한연구소의 바이러스 샘플 유전자 데이터를 비롯한 대량의 자료를 입수해 분석 중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우한연구소 내 2.2만개 바이러스 샘플의 유전자 데이터 확보를 추진했으며 이것은 해킹으로 입수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유전자 데이터를 처리하고 생성하는 기계가 통상적으로 외부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 연결돼 있어 해킹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분석 작업이 쉽지 않는 상황이)슈퍼컴퓨터까지 동원했지만 중국어 자료인데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데이터 분석을 마친다 해도 코로나 기원을 규명할 충분한 증거가 담겨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2차 추가 검토 지시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CNN은 전했다
7. 눈 없는 안데스·메마른 파라나강...남미 지독한 가뭄에 신음
(남미 곳곳이 기후변화로 극심한 가뭄을)남미는 곳곳이 기후변화가 부추긴 극심한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다. 남미 대륙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안데스산맥엔 올해 강설량이 크게 줄었다. 그래서 산맥의 빙하도 어느 때보다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이것은 전 지구적인 온난화 과정과 관련이 있다고 전한다.
(수자원에 의존하는 주민들의 물 부족으로)강수량 부족은 안데스산맥 수자원에 의존하는 주민들의 물 부족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그런가 하면 브라질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를 지나는 남미의 주요 내륙 수로인 파라나강은 수위가 1944년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낮아졌다. 발원지인 브라질의 오랜 가뭄 탓에 물이 마르면서 일부 지류는 바닥을 드러났다
(파라나강의 식수공급 등 차질을)파라나강으로부터 식수를 공급받는 많은 이들과 강 주변에서 어업, 농업을 하는 주민들의 생계, 그리고 파라나강을 통한 곡물 등의 수송에도 큰 차질이 빚어졌다. 그래서 선박들이 용적량을 20% 가량 줄여야 해서 수송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8. ‘살인 인플레’베네주엘라, 3년만에 또 화폐개혁...‘O’ 6개 뺀다
(10월부터 100만 볼리바르가 1볼리바르 된다)오일머니 부국이던 베네주엘라는 국제유가 하락과 국영 석유기업의 부실 운영 등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살인적인 수준의 초인플레이션도 4년째 나타나고 있다. 1년간 물가 상승률은 2575%에 달하고 2019년은 백만 %대에 이르렀다. 그래서 돈다발을 들고 장을 보고 회사는 회계처리가 곤란을 겪었다
(2008년 이후 세 번의 화페단위 개혁을)2008년은 1천대 1, 2018년엔 10만대 1의 화폐개혁을 단행하고 고액권도 잇따라 새로 발행했지만 가파른 물가 상승이 계속된 탓에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역대 최고액권인 100만 볼리바르의 가치는 현재 25센트에 불과하다
9. 열대야에 에어컨 켜고 자는데...전기료, 낮보다 비싸다고 ?
(밤 10시 kWh 당 98.19원, 5시 97.39원)발전소가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전력가격(SMP)이 수요가 많은 오후 5-6시보다 야간에 높은 역전현상이 관측된다. 열대야 등으로 야간전력 수요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수요가 많은 피크시간보다 야간전기가 비싸지는 현상이다
(전력가격인 SMP는 어떻게 되는가)SMP는 전기 1kWh를 생산하는데 소요된 발전가격 중 가장 비싼값으로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구매하는 도매가격이기도 하다. 전기수요가 크지 않을 때는 원자력발전과 석탄발전 등 가격이 싼 전기를 우선적으로 구매해 SMP가 낮지만 여름철과 겨울철고 같이 전력 소모가 많을 때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이나 노후 발전소에서도 전기가 생산돼 SMP가 상승한다
(밤에 전력가격이 높은 이유는)최근 열대야로 일몰 이후 전력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오후 8시 기준 전력 수요에측 규모는 6.4MW를 기록했으나 8월에는 7.5MW로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며 저녁시간대 전력수요가 크게 높아진 것이다. 또한 새벽시간대 싼 전기로 하부댐에 저장된 물을 상부댐에 올려 낮시간에 전력을 생산하는 양수발전도 SMP 역전현상에 영향을 줬다. 이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전원으로 여름철 피크시간대에 부하를 덜어주기 위해 가동하기 때문이다
10. 홍대 상권마저 무너졌다...“10년 넘은 노래방 내놨어요”
(홍대 잡화점 예전 100명, 지금은 20명도 안 오는)소상공인들의 상황은 업종을 불문하고 최악이었다. 홍대 근처 잡화점 점장은 예전엔 하루 방문객이 많으면 100명 정도 였는데 지금은 20명도 안 오는 상황이라며 6년 가까이 이 자리에서 장사하고 있지만 역대 가장 힘든 시기라고 말한다. 또한 10년 넘게 해물파전과 감자탕 등을 판매해온 상인도 장사 안된다는 말은 입이 아플 지경이라고 말했다
(종각 고기집 100석 규모에 10명 정도만)사무실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먹자골목에도 점심식사 시간에도 한산한 식당들이 쉽게 눈에 띄고 어느 고기집에는 100석 규모에 식사하는 손님은 10명도 채 안되었다. 대표는 눈으로 보시는 그대로다. 지난달 초보다도 40%로 줄었다. 사실 저녁에는 더 심각하다고 망연자실했다
(소상공인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매출 감소와 상가 임대료와 인건비, 재료비 등 고정비 부담으로 소상공인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일부 배달주문이 늘었지만 고정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80석 한식당 운영주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반토막났는데 임대료는 큰 변화가 없고 재료값이 올라서 별다른 대책없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11. 중요한 순간에...방귀, 트림 줄이는 생활습관은 ?
(입을 통해 들어간 양이 좌우)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식도를 통해 위나 장으로 공기가 들어간다. 침을 삼킬 때에도 마찬가지다. 몸속 소화 과정에서도 공기가 생길 수 있다. 장속의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할 때 가스가 만들어진다. 위 속에 가득 찬 공기는 트림으로 나오고 대장의 가스는 방귀로 배출된다. 따라서 공기를 덜 삼키면 방귀나 트림이 줄어들 수 있다
(참으면 복부 팽만 유발로 나쁘다고)방귀나 트림을 자주 참으면 복부 팽만을 일으킬 수 있다. 가스가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배에 풍선이 들어 있는 것처럼 팽창된 느낌이 올 수 있다. 과식,활동량 감소, 비만 등도 원인이다. 복통, 변비가 함께 나타나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생활습관이 방귀나 트림을 줄인다)음식을 빨리 먹으면 위장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 갈 수 있다. 천천히 먹으면 가스를 줄이고 포만감을 느껴 살빼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음료수는 빨대로 먹으면 공기 주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음식들도 많이 먹으면 가스가 생길 수 있다. 식후 바로 누우면 방귀가 많아질 수 있다. 30분이 지나야 몸속에서 음식물과 공기가 분리된다
(내 방귀 냄새가 지독하지)방귀의 성분은 질소,산소,이산화탄소,수소,메탄 등 기본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물질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심하지 않는 방귀는 소화기능이 원활하다는 신호이다. 하지만 악취가 심한 방귀는 대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징후이다. 대장에 세균이 많거나 육류 등을 많이 먹으면 암모니아나 황화수소 등이 만들어져 악취가 난다. 장속의 가스는 소화가 느린 음식을 먹은 뒤에 발생한다. 방귀의 소리는 대부분 가스가 나올 때 항문의 괄약근의 움직임 때문이므로 조절하면 소리를 줄일 수 있다
12. 물만 먹어도 살찐다 ? ...이 습관 때문이다
(급하게 살을 빼는 것은 위험하여)코로나 사태 이후 급격하게 살이 찐 사람이 늘어났다. 급찐급빠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급하게 졌든, 천천히 졌든 급하게 살을 빼는 것은 위험하다.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면 오히려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굶어서 다이어트는 성공하기 힘들다고)우리 몸은 에너지 섭취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면 이를 보충하기 위한 본능을 자극하기 떄문이다. 랩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방해하고, 배고픔을 느끼게 한다. 미주 신경 활동을 증가하면서 식탐도 더욱 증가하게 된다. 먹고자 하는 욕구가 심해지면서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굶으면 지방을 더 저축하고 근육도 빠진다)굶었다가 폭식하면 요요현상이 극심한다. 렙틴 분비는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는 에너지는 줄이고, 저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 즉 몸이 절약 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지방은 더 쉽게 축적될 수 밖에 없는 상태로 변화한다. 물이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되고 싶지 않으면 적절한 식이조절을 해야 한다
13. 고기‘이렇게’구우면 발암물질 덜 나온다
(굽기 전에 양념에 재우기)고기를 굽기 전에 맥주나 와인 또는 허브양념장에 고기를 재우면 고기 구울 때 이종고리 아민 생성이 100%까지 줄어든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종고리 아민은 발암물질의 일종으로 고기 속 아미노산이나 크레아틴 이라는 물질이 177도 이상의 불을 만나면 생긴다. 허브에는 특히 타이몰, 페놀 등의 항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몸속에 고기가 들어갔을 때 엔니트로소 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초벌구이하고 약한 불로 굽기)고기를 200도 이상의 센불로 오래 구우면 발암물질이 다량 생성된다. 고기 속에 있는 단백질 등 몸에 좋은 성분도 대부분 탄다. 그래서 초벌구이를 하고 약한 불로 되도록 단기간 굽는 게 좋다
(불판 닦기 및 십자화과 채소 곁들이기)불판에 고기의 지방질이 검게 탄 상태로 들러 붙어서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는 발암물질이 다량 들어 있다. 브로콜리,양배추,순무,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꽃잎이 4장인 식물)과 채소를 곁들이면 살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는데 몸속에서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발암물질 등을 없애는 효과를 낸다
14. ‘웰빙 간식’ 아몬드의 건강 효능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아몬드는 혈관건강에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복부 주변 지방의 양이 감소한다. 아몬드 메타분석에 따르면 아몬드가 비만의 척도인 체질량지수와 체중 감소, 공복 혈당 수치 강하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제시했다
(비타민 E가 풍부와 글루텐이 없다)아몬드는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보유한 비타민 E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파킨슨병 등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아몬드를 권하는 것이다. 또한 아몬드에는 글루텐이 없는데 이는 빵이나 면 등 밀가루 음식을 만들 때 반죽을 유지하는 단백질이다. 아몬드 가루엔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빵을 만들 때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다
15. 체조선수 뺨치는 다람쥐의 도약과 착지 비밀
(올림픽 제조선수보다 몇 수 위인 다람쥐는)올림픽 체조선수라도 운동능력과 균형감각에서 다람쥐보다는 몇 수 아래다. 다람쥐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나무 위 환경은 체조선수라면 기울어진 평행봉, 흔들리는 평균대, 멀어지는 착지과 같다
(다람쥐가 곡예 점프할 수 있는)다람쥐는 유연한 허리, 접지력 뛰어난 발바닥과 날카로운 발톱 등 신체적 조건뿐 아니라 뛰어난 결정과 학습 능력 그리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곡예 같은 점프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람쥐는 파르쿠르 선수처럼 새로운 로봇 개발에)다람쥐는 파르쿠르 선수처럼 옆의 벽을 차면서 거뜬히 목표물에 도달한다. 파르쿠르는 건물이나 다리, 벽 등 지형지물을 이용해 달리는 스포츠이다. 연구자들은 다람쥐의 균형과 민첩성이 어디까지인지 이해하는데 다람쥐만 한 모델이 없다면서 이런 능력이 새로운 로봇 개발에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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