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주요 기사(2021. 8. 6, 금)뉴스 2021. 8. 6. 07:10
1. 김정남이 속 털어놨던 日 기자“김정은 10년내 권력 잃을 수도”
(김정은, 10년안에 무대를 내려올 가능성 충분)고미 일 기자는 건강문제라고 하였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나오지ㅢ만 20kg이나 감량했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며 이는 자신의 건강에 상당한 위기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북한의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미 몇가지 성인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제8차 노동당 대회에서 총비서 대리인 규정을 신설했다
(후계구도로 김여정은 다소 약해서)아무래도 백두혈동으로서 김정은에게 비상 상황이 벌어진다면 권력을 일시적이나마 계승할 것은 확실하다며 그러나 김정은의 역할을 전적으로 대행하는 것은 조금 역부족이 아닌가로 보고 있다. 최근 김여정 부부장의 직접 자신의 명의로 내고 있는 담화에도 독자적 판단이 아니라고 보인다
(2017년 말레이시아 피살된 친형 김정남)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이면서도 후계구도에 밀려난 비운의 황태자인 김정남은 위조여권으로 일본 입국을 시도하는 등 일련의 사건 후 김정일 아버지의 눈 밖에 나고 이어 막내동생 김정은과의 권력 투쟁에서 밀려났다. 2017년 암살은 김정은 위원장이 배후에 있다는 게 국제사회의 심증이지만 물증은 찾지 못했다
(김정은은 광기의 지도자가 아닌 탁월한 외교 수완꾼으로)올해는 김정은 위원장이 김정일의 2011년 급서 뒤 집권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고미 기자는 김위원장은 광기의 지도자가 아닌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외교교섭이나 남북관계 개선을 보면 탁월한 외교 수완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식량부족과 코로나, 그리고 수해 삼중고로 미국과의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봤다
2. 한·미훈련 불투명한데...미 해군, 40년만에 최대 훈련
(16일까지 중소견제용 美 40년만에 최대훈련)미 해군에 따르면 6개 해군·해병대 사령부 산하 5개 함대와 3개의 해병원정대, 전투함 36척이 참여한다. 지원함정도 50여척 이상 투입된다. 흑해와 지중해,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이 얼마나 유연하게 합동 대응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미 해군의 동시 작전능력을 과시하는 데 목표를 하고 있다. 특히 동중국해와 대만주변 해역에서 미 해군과 해병대가 중국 해군의 도전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 주는데 목표이다
(1981년에는 소련을 상대로 오션 벤처 훈련)이번 훈련은 1981년 대서양과 멕시코만, 북해의 노르웨이 연안에서 6개 미해군 함대가 투입돼 벌였던 오션 벤처 1981 훈련 이래 최대 규모이다. 한편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항모전단이 남중국해를 통과해 북상 중인 가운데 미 해군도 냉전이후 40여년만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일본과 호주, 영국도 참가한다. 그리고 중국은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 해역에 인공섬을 조성해 영해를 선포했지만 미국은 인정하지 않고 군사적 압박의 강도를 더해 가고 있다
(美 코브라볼 정찰기로 고강도 정찰)지난 1일 미 공군은 중국 본토에 바짝 붙은 공해상에 정찰 자산을 띄워 탐지 작전을 벌였다. 그날은 중국 인민해방군 창건 기념일 이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진한 정찰기가 항저우와 상하이 코앞에서 10여 차례 남북을 오가는 항적을 그리며 고강도 정찰을 했다. 이 정찰기는 첨단 전자광학 장비로 탄도미사일의 발사 동향을 살필 수 있다
(중국은 북한을 지렛대로 쌍중단을 요구)중국은 북한이 북핵 및 미사일 도발 중단과 한국과 미국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동시 요구하는 것이다. 한미연합훈련의 목적이 한반도 안정에 방점을 두고 있지만 중국으로선 여간 신경 쓰이는 미군의 동향이 아닐 수 없다. 미중이 패권 각축의 수위를 높여가는 구도 속에서 올해 한미연합훈련이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눈길이 모아지는 이유이다
3. 인도네시아에 동남아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소 추진
(동남아 최대규모 145MW 수상 태양광발전소 추진)서부 자바 찌라타 저수지에 부유식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재정준비가 완료되고, 건설 단계로 넘어갔다. 이번 사업은 아랍에미리트 국영 마스다르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의 자회사가 합작사를 만들어 추진한다. 시설공사가 시작되었고 2022년 11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 사업비는 1665억원으로)프로젝트 사업비는 1665억원이고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육상 태양광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발전설비가 세워지는 형태이다. 지난달 싱가포르 서부 텅이 저수지에 60MW피크 규모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는데 축구장 약 45배 크기이다
4. 변협, 로톡 등 법률 플랫폼 가입 변호사 징계 시행한다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에 개정을 통해 징계를)개정안은 변호사 외의 자가 자기 사건을 소개 알선 및 유인할 목적으로 변호사를 광고,홍보,소개하는 행위에 참여하는 변호사 규제 / 행정기관의 업무 결과 예측 표방 광고행위 참여 불가 등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예기관을 지나 5일부터 시행되는 것이다
(변협 조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의 통해 징계진행을)법률 플랫폼 가입 변호사에 대한 징계는 변협의 조사위원회의 조사와 징계위원회에서 견책부터 영구제명까지 행해질 예정이다. 현재 로톡에 가입된 회원은 2855명으로 되어있다
(로톡은 헌법소원과 공정위에 변협을 법위반 신고를)로톡은 변협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청구신청하고, 공정위에 공정거래법 및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변협을 신고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이다
5. 델타·람다보다 강력한 심판의 날 변이가 온다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의 진행과정은)과학자들은 지난해 가을 감염력 높은 알파변이가 영국에서 검출되기 전만 해도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베타변이가 젊은 이들을 감명시키고 감마변이가 코로나 완치자들에게 재감염 등 돌연변이가 기승을 부리다가 지난해 12월 인도에서 델타변이가 이전 어떤 돌연변이보다 감염력이 높아서 미국의 중환자실 병상은 부족한 상황이 연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돌파감염으로 람다변이까지)WH0는 이미 다수의 변이 바이러스를 주목하고 있다. 에타 바이러스는 현재 여러나라에 퍼졌고, 카파 변인는 인도에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 뉴욕시에서 처음 발견된 이오타 변이도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변이는 람다 변이다. 처음 페루에서 처음 검출된 이 돌연변이는 특히 백신 접종을 접종을 마친 이들 사이에서 돌파감염을 일으켰다. 람다변이는 아르헨티나,칠레,에콰도르 등 중남미지역과 미 텍사스주 등 미국의 일부에 확산되었다
(최악의 심판의 날 돌연변이가 올 수도)돌연변이 바이러스들이 부상하면서 이 가운데 백신을 무력화시키고, 마치 산불처럼 번지면서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갈‘심판의 날’돌연변이가 앞으로 나오거나, 최악의 경우 이미 만들어지고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악의 바이러스가 도출 이유는)과학자들은 미국에서 백신을 맞지 않는 수천만 인구, 그리고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 나라들에서 백신을 맞지 못한 엄청난 인구 사이를 델타 변이가 빠르게 헤집고 들어가고 있어 어떤 돌연변이가 만들어질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는 다음 변이는 아마도 스테로이드를 장착한 델타변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6. 네이비실 퇴출에 앙심 품었나...1조원 美 군함 방화범은 20살 수병
(4만톤급 강습상륙함 방화는 네이비실 중도 탈락병이)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법원에 해군범죄수사대가 작년 7월 4만톤급 강습상륙함 본험 리처드 방화에 대해 메이스라는 미 해군 특수 부대인 네이비실에 지원했으나 중도 탈락하여 본 군함 수병으로 배속된 해군을 혐오한 인물이라고 소장에 표현했다
(수리비용만 3.6조원으로 폐기처분을)본험 리처드함은 키리졸브, 쌍용훈련 등 다수의 한미연합훈련에서 상륙군 기함으로 활약해 한국군에도 친숙한 미 군함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탐색구조 활동에 투입되기도 했다. 1997년 취역한 본험 리처드함은 8500억원에 건조됐고 현재가치는 1.3조원이라고 한다
7. 베트남의 라면사랑...한국기업의 설익은 공략
(베트남 2020년 라면소비 70.3억개로 세계 3위)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의하면 2020년 중국이 463.5억개로 인도네시아가 126.4억개로 이어 베트남이 70.3억개로 세계에서 라면소비 국가 톱3위에 위치했다. 베트남 라면 시장은 2020년 코로나로 29.5%로 급성장하였다. 2020년 국민 1인당 라면 소비량은 한국(80개), 베트남(72개), 일본(47개)로 베트남은 세계 2위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인구 1억에 다양한 쌀국수를 먹고 있음에도 라면의 총소비량과 1인당 소비량이 많다. 진정한 라면 애호국이라 할 수 있다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현황은)2006년에 팔도가 법인을 설립하고 2012년에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지에 공장을 세웠다. 2019년에는 365억원의 매출을 올려서 톱 10에 진입했다. 오뚜기도 2007년 법인 설립후 베트남 소비자들의 먹는 양이 적다는 점에 착안 진라면 미니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1위 라면업체 농심은 2018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시작했다. 삼양라면은 아직 법인 설립은 하지 않았지만 공장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
(베트남 라면시장 진출을 어려움은)베트남 현지 라면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해 가격경쟁력에서 열세인 한국업체들이 베트남 진출을 꺼리기도 한다. 또 베트남에 거주하는 20만 한국인 시장에 안주하는 아쉬운 모습도 보인다. 한편 한국본사에서 2명만 파견온 주재원들에게 빠른 성과를 채근하고 있다. 한국 라면업체는 베트남 식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차이에 대한 고민할 여력이 없다
(라면에 대한 한베트남 음식문화 차이는)한국 사람들은 얼큰한 국물을 선호하지만, 수돗물이 석회수인 베트남에서는 라면 면발만 먹고 국물을 마시지 않는다. 그들은 냄비에 끓여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대접에 라면과 수프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해 먹는다. 베트남라면 수프에는 향신료 고수가 들어 있기도 하고 시큼한 국물 맛이 난다
8. 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으로 확정...경제계 이의제기 거부
(노동부 장관 최저임금 9160원 고시)고용부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가 제기한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이의신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5.1%오른 시급 9160원으로 정해졌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1,003원이다. 이 액수를 적용한 월급은 191만 4440원 연봉으로는 2297만 3180원이다
(경총,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하라 불만)경총관계자는 현재의 최저임금 결정방식은 정부가 노사, 공익위원의 협상장 뒤에서 조정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소주성 이념을 좇아 경제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등 정치가 경제를 흔드는 결정방식의 파기를 요구한 셈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의 최저임금 결정구조는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최저임금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다
9. 스크린골프장 뜨고 노래방 지고...코로나가 바꾼 자영업 지도
(스크린골프장 늘고, 호프집 닫고)코로나 19는 자영업의 지도도 바꾸고 있다. 스크린골프장과 인테리어업체, 공부방이 크게 늘었고 반면 호프집과 노래방, PC방은 1년새 수천 곳이 문을 닫았다
(코로나를 이유로 전환하는 업종상황은)재택근무를 비롯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집 꾸미기와 리모델링을 하려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음료점과 교습소, 공부방도 전년에 비해 늘었다. 창업하기 쉬운 카페는 비교적 소자본과 직원 채용이 쉽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학원은 코로나로 영업제한이 반복되면서 종사하던 강사들이 국영수 개인교습소를 열고, 특히 여성 창업자는 유아 영어공부방를 차리기도 하였다
10. 기억은 몇 살부터 시작되는가
(평균 3.5세가 아닌 2.5세부터 초기 기억을)우리는 본질적으로 시작점, 분수령, 경계선이 되는 하나의 추억이 있고, 그것이 이벤트 기억의 출발이라는 모델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기억하는 것보다 더 많이, 또한 그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더 많은 어린시절 기억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무렵의 일부터 기억할 수 있다고 믿지만 실은 더 이른시기의 일을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망원경 효과는 무엇인가)시간에 대해 부정확하게 인식하는 정신적 오류를 망원경효과라고 한다. 실제로 일이 일어난 시점을 다른 시기로 기억하는 것을 말한다. 망원경이 멀리 있는 물체를 가깝게 보여주듯이 오래전의 사건을 최근의 일로 착각하는 현상이다. 사람들은 오래 전에 벌어진 일을 보다 가까운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2.5세 기억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이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자기 삶을 재구성할 때도 보탬이 되지만, 특히 범죄수사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령 누군가 성인이 된 시점에서 2살 무렵 학대를 당했다고 말하면 무시하기 일쑤지만 캐나다 메모리얼대 피터슨 박사는 그러한 기억이 있다면 진지하게 조사하여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1. 모기에게 안 물리는 방법
(땀 바로 씻기와 음주 피하기)모기는 후각기관이 발달해 땀과 암모니아 등의 냄새를 잘 맡는다. 신체 대사량이 많아 땀이 많은 사람, 젖산, 혈중 지질 농도 등이 높아 독특한 체취가 나는 사람 등이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음주 후엔 열과 땀이 많아지고, 알코올 분해로 생기는 요산,암모니아 등으로 땀 냄새가 달라져 모기가 더 잘 물린다고 한다. 심지어 모기는 발 냄새를 좋아한다는 보고도 있다
(밝은 색 옷 입기와 살 빼기)플로리다대 곤충학과 연구팀은 모기가 밝은 색보다 짙은 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색,갈색,청남색 등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는 게 모기를 이끈다고 하였다. 살이 쪄 몸집이 큰 사람은 신진대사량이 높아 몸에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는데 이는 모기가 흡혈 대상을 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허브오일 바르기와 선풍기 틀기)모기는 허브냄새를 싫어하기에 허브오일을 귀밑, 손목 등에 살짝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모기는 무게가 가볍고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서 바람의 영향을 많아 받는다.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면 모기를 2m 밖으로 쫓아낼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체취를 분산시키기도 한다
12. 눈 건강 지켜주는‘1분 지압법’해보세요
(검지와 중지로 10초간 지압)눈을 감은 상태에서 검지와 중지를 곧게 펴 눈동자 위에 올린 후 지그시 눌러주도록 한다. 이 상태에서 원을 그리듯 안구를 굴리면 더욱 효과가 좋다. 안구 운동을 할 경우 시신경이 전두엽을 활성화해 두뇌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지압할 때 너무 세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바닥 비빈 후 20초간 마사지)양 손바닥을 비벼 마찰열을 만든 뒤, 온열감이 남은 상태에서 눈 전체를 덮어주는 느낌으로 양 눈에 대고 지그시 누르는 식이다. 이후 작은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준다. 이는 눈 주위 미세혈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눈 주위 30초간 지압)검지와 중지로 눈과 준 주위 뼈대를 지그시 누르는 것으로, 관자놀이부터 눈썹 바깥쪽,안쪽까지 순서대로 눌러준다. 이후 코와 눈썹 끝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로 누른다. 한의학에서 정형혈이라고 눈 피로를 해소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13. 여름 제철과일의 왕은 ‘이것’
(베리류 4총사를 챙겨먹어야)블랙베리,블루베리,스트로베리,랍스베리(산딸기) 4총사를 여름철 과일의 알짜배기로 꼽았다. 비타민,미네랄,질병 퇴치 영양소의 최상급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단점은 부패하기 쉽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다
(심장에 좋은 과일)베리류 과일은 칼륨,마그네슘,비타민 그리고 섬유소를 제공한다. 칼로리가 낮고 천연당분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건강한 내장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블루베리는 당뇨병과 심장에 좋은 것으로 보고됐다
(뇌에 좋은 과일)블루베리와 딸기, 산딸기는 학습능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강력한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고 연구되었다. 블랙베리는 칼륨이 가장 많고 섬유질도 산딸기보다 많다. 블루베리는 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형성하고 딸기는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많다
14. 15세기 왕실 분청사기에 새긴 글자‘합천’‘장흥고’뜻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15세기 분청사기)조선시대 왕실 유물을 소장 및 연구하는 국립고궁박물관에는 분청사기가 있다. 15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는 도장을 눌러 홈을 파고 그 안에 흰색 흙을 채우는 인화기법으로 무늬를 새겼다. 꽃무늬와 점이 조화를 이루는데 바깥쪽에 있는 합천과 장흥고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합천은 생산지, 장흥고는 왕실 용품을 조달관리청)조선 3대 임금 태종은 1417년 국가에 세금으로 바치는 도자기에 납품처를 적으라고 지시했다. 궁궐안에 있는 그릇이 사라지거나 도난당하는 일을 막기 위한 조처였다. 또 생산지 명칭을 적도록 한데는 그릇 상태와 품질을 감독하려는 의도가 있다
15. 떠나기 망설여지는 올여름, 서울의 숲속 산책 어때요 ?
(서울관광재단에서 선정릉 코스)선정릉은 조선전기 성종과 그의 세 번째 비인 정현왕후, 아들인 중종까지 안치된 능으로, 조선시대의 가족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강남빌딩 숲에서 강남구의 허파역할을 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주변코스)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과 주변을 둘러싼 넓은 숲과 공원까지 있는 중박코스도 좋다. 따스한 햇볕을 피해 나뉜 푸릇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보이는 거울못과 미르폭포에 이른다. 폭포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용산가족공원에서 곳곳의 예술조형물을 있고 코스 주변에 국립한글박물관이 있어 어린이들의 한글체험도 가능하다
(양천로 겸재정선 코스)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양천 현령시절 생활이 담겨 있는 양천로 겸재정선 코스다. 특히 국보 216호 인왕제색도가 유명하다. 겸재 정선이 궁산 산책로를 올라가 그림을 그렸던 소악루에 다다르면 드넓은 한강줄기를 따라 여러 산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으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작품의 일대기를 볼 수 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주요 기사(2021. 8. 9, 월) (0) 2021.08.09 매일 주요 기사(2021. 8. 7, 토) (2) 2021.08.07 매일 주요 기사(2021. 8. 5, 목) (0) 2021.08.05 매일 주요 기사(2021. 8. 4, 수) (0) 2021.08.04 매일 주요 기사(2021. 8. 3, 화) (0)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