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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2. 3, 수)뉴스 2021. 2. 3. 04:21
1. 해외여행의 아쉬움 달래줄 국내 만국여행 - 남해, 가평, 아산
(독일마을)경남 남해 삼동면 물건항 뒤 국수산 자락에 터 잡은 이마을은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이 귀국해 정착한 마을로 44개 가구는 함부르크,요하네스 등 독일지명으로 꾸며져 있다
(미국마을)남해 이동면 용소리에 2천대 중반부터 재미 한인 교포들이 정착했으며 뉴욕의 자유 여신상과 미국상징인 흰머리독수리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쁘뜨프랑스)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프랑스 남부도시 오를레앙을 모티브로 프랑스 현지 건축가가 설계하여 소품도 현지에서 조달했다 한편 이태리 마을도 피노키오와 다빈치를 테마로 이태리 토스카나 지방의 마을을 본떠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스위스 테마파크)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와 스위스 상징 베른베어,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마터호른 등 스위스의 여러주제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지중해 마을)충남 아산에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로 조성하여 60명이 정착해 사는데 서쪽은 파르테논 양식으로 동쪽은 프로방스 양식으로 북쪽은 산토리니 양식으로 들어서서 지중해를 연상케 한다
2. 백신 5종 예비 성적표 나왔다 - 화이자 효능 1위, 노바백스는 가장 안전
(내용)1분기 다수가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는 평균 예방효과가 70.4%로 낮고 65세미만에는 효과가 적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고 화이자가 95%,모더나가 94.1%로 나타나고 있으나 영하 70도와 20도에 보관하는 문제가 있으며 노바백스는 89.3%로 B형 간염 백신 등 기존 백신처럼 합성 항원 방식으로 만들어 안전한 백신이며 얀센은 예방 효과는 66%로 중증환자가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접종했을 때 예방효과이다
(상세)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나이에 대한 논란으로 식약처에서 다수의견으로는 접종가능으로 보고 있으나 소수의견은 임상실험이 더 확보되는 것을 보고 접종하자는 의견도 있다. 예방효과가 많은 화이자와 모더나는 2분기에 1천만명분과 2천만명분이 들어오고 2월에는 코백스(국제 공동구매 프로젝트)를 통해 화이자 6만명분이 들어온다, 한편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공장에서 2천만명분을 생산해 사용하는 방안을 협상중이다
3. 1000억원 몸집 수제맥주시장 - 치킨도, 기존주류도 러브콜
(내용)한국수제맥주협회는 ‘19년 800억원에서 ’20년 1180억원으로 매출액이 뛰면서 47.5%로 성장하였고 전체 맥주 판매에서는 거의 3%를 차지하였다
(원인)주세법 개정 영향이 큰 것으로 종래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면서 가격인하가 되어서 소비자 부담이 줄고 또한 외식업계의 부진으로 홈술의 인기로 인한 편의점 수제맥주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편의점 매출 증가는 최대 500%내외까지 신장되었다
(수제맥주)CU는 대한제분,세븐브로이와 손잡고 곰표 밀맥주를 GS25는 광화문 맥주를 시작으로 제주백록담, 경복궁, 성산일출봉의 시리지를 내놓고 수제맥주 1위인 유동골뱅이맥주를 세븐일레븐이 유동골뱅이와 협업해 내놓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수제맥주 OEM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수제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4. 美는 왜 미얀마를 버마라고 부를까
(내용)미얀마는 과거 국명인 버마는 전체 135개 민족 가장 많은 비율(68%)를 차지하는 버마족에서 유래했고 1948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하고 1960-70년대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섰을 때도 버마라는 이름은 유지됐다. 그러나 1988년 반정부 진압 군부가 민족주체성을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미얀마로 유엔에서 승인을 받았고 버마족의 현지 발음으로 미얀마로 부른다
(상세)아웅산 수지 등 민주화 세력은 군부에서 승인 받은 미얀마는 총칼로 집권한 집권한 군부의 명분인 미얀마는 거부하고 버마를 선호하였고 서방 국가들도 군부 집권의 정통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에서 버마를 고수하였다. 그러나 2015년 총선 승리로 아웅산 수지의 문민정부는 현 국호를 바꾸지 않고 미얀마를 사용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5. 일론 머스크 “원숭이 뇌에 칩 심어 - 컴퓨터 게임하게 하겠다”
(내용)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원숭이 뇌에 비디어 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칩을 이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밝혔다. 그가 창업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인 뉴럴링크가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세)이 원숭이는 마인드 풍(신체를 이용하지 않고 생각으로 제어하는 비디오게임)을 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에는 컴퓨터 칩을 돼지에게 심어서 코에서 뇌로 전달하는 신호를 칩으로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기록하기도 하였다
6. 암살시도에 살아남은 푸틴 정적 나발니 ‘노벨평화상 후보’로
(내용)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으로 암살 시도에 살아남은 알렉세이 나발니(45)가 러시아 민주화에 영향을 주었다고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고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코백스 퍼실리티를 주도한 세계보건기구,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이 국교를 하도록 도운 트럼프 사위인 재러드 큐슈너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상세)3월말에 공개예정이고 문학상과 과학상이 스웨덴 한림원에서 선정하는 것과 달리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직접 선정한다. 지난해는 300건 넘는 후보에서 개발도상국을 도운 세계식량계획이 수상했다
7. 첫 민간인 우주여행 억만장자 “인도주의 앞장선 세명 데려간다”
(내용)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펜실베이니아에 결제처리 솔루션업체인 이삭먼(37)이 세명의 탑승권까지 지불(559억원)하고 올해 4분기에 90분의 지구궤도 여행을 주도한다고 AP통신이 밝혔다.
(상세)케네디우주센터의 발사대 39A를 떠나는 크루 드래건에 몸을 실어 우주공간으로 나아간 뒤 저궤도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주변을 90분 선회하게 된다. 발사부터 플로리다주 앞바다에 돌아올 때까지 적어도 이틀, 길게는 나흘이 걸린다고 한다
8. ‘김정은, 바이든 만나나’질문에 블링컨 “제재와 인센티브 동시 검토”
(내용)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추가제재와 외교적 인센티브를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하였다. 미 바이든 행정부는 대북 외교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를 지시한 상태라고 하였다
(상세)바이든정부는 비핵화의 효과적인 수단을 찾으라고 하며 또한 북한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레드라인을 넘는 행동을 했을 경우 강경책을 꺼낼 수 밖에 없고 이에 대한 극한 대치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강온정책을 구사하겠다는 의도로 보고 있다
9. 백악관 부양책 2127조원 축소 선 긋기 - 너무 적으면 위험
(내용)워싱턴포스트에 의하면 바이든행정부는 미국구조계획(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1조 9천억달러 경기부양책을 공개하며 공화당의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한때 공화당은 691조원 규모로 제시하기도 하였으나 부양책 축소는 위험하다는 입장이다
(상세)브리킹스연구소의 부양책 분석결과는 미국은 2021년말까지 GDP을 4%가량 끌어올리며 경제상황도 코로나19이전 수준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기존계획에 따른 부양책 통과를 역설했다
10. 불황 속에 주택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
(내용)한국경제는 1998년 외환위기이후 처음으로 -1%를 했고 이는 민간소비가 19년 대비 5%가 감소하고 건설투자가 0.1%감소하였기 때문이다이는 경제원리에서 설명이 안되는 기현상으로 경기지표는 급락하나 전국 주택 가격은 8.35%로 상승하고 서울 아파트 가격은 13%로 급등했다
(원인)전월세계약 갱신청구권과 전세 인상폭 제한으로 하는 임대차 3법이 통과로 전세물량이 부족현상이 일어났고 2008년 금융외환 위기로 하우스푸어로 인한 주택공급정책의 변환 모색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 정부의 공공택지 공급 중단으로 신도시 건설 계획이 중단으로 만성적인 주택 부족 사태가 되었다. 또한 수도권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및 뉴타운 지정 해제 등 재건축과 재개발 억제 정책을 펼쳐서 주택 공급의 감소를 가져왔다
(대책)변창흠 국토부장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강도있게 추진하려고 하는데 우선 서울 시내 저밀개발돼 있는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한다고 하나 이는 7천만호 정도라고 볼 수 있어 그 규모가 적고 신도시 개발도 진척이 느린 상태이어서 양도세의 일시 완화가 거론되기도 하고 3기 신도시에 공급될 주택을 늘리는 것은 물론 재건축과 재개발을 촉진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도 주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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