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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2. 2, 화)뉴스 2021. 2. 2. 04:00
1. 야권 최종 단일화 시계, 3월로 굳어지나
(내용)4.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3월 국민의 힘 후보 선출 후 제3지대 인사와 단일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처진다
한편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제3지대 주자로 안철수 대표에게 제3지대 경선을 제안하여 안철수 대표를 당황하게 하고 있고 국민의 힘은 적절한 제안으로 보고 있다
(분석)금 전의원의 제안은 제3지대 주자로 일종의 승부수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의미가 있고 안철수는 제3지대 경선을 받아들이지 않고 야권 원샷 경선을 요구만 하면 지지층에 반감을 살 수 있는 처지이고 경선을 한다고 해도 실익이 많치도 않은 상황에서 고심을 하고 있고, 국민의 힘은 제3지대 경선을 통해 지지층을 내세운 후보와 국민의 힘의 경선 컨벤션효과로 보수층 결집으로 단일화하면 승산이 있다는 자신감으로 금 전의원이 입장이 나쁠게 없다는 반응이다.
2. 러시아 전역에서 또 나발리 석방 촉구 시위
(내용)신경작용제 노비촉 중독 증세로 독일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국하자마자 체포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팔니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러시아 전역에 열렸는데 나팔리는 수감된 이후 자신이 이끄는 반부패재단을 통해 흑해 연안의 대규모 휴양시설이 푸틴 대통령의 비밀궁전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상세)이번은 지난 주말이후 2번째 시위로 이들은 자신의 헌법적 권리가 침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나발리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연방형집행국은 나팔리의 ‘14년 횡령 혐의 재판에서 확정된 3년6개월 형의 집행유예를 실형으로 바꾸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였고 재판이 오늘 열릴 예정이다
(사견)푸핀도 정치 비자금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으로 그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고 이에 맞선 나발리도 강력한 세력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벌리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3. 한국경제 선방했지만 - 양극화와 고용부진 해결 시급
(내용)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1.1%로 발표 직후 주요 IB와 리서치 기관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7% - 5%로 다양하게 전망하면서 백신의 극복으로 0.2%정도 높게 잡기도 한다. 그러나 부문별 양극화로 고용시장이 경색되어 소비촉진이 둔화된다고 보고 있다
(상세)국제금융센터 위원은 한국은 민간 소비 타격이 다른 나라보다 덜한 편이라고 하지만 고용이 부진해 민간 소비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양극화는 막대한 유동성을 활용해 금융 자산을 불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취약계층은 빚으로 연명하는 등의 계층간 불균형이 심화된다고 보고 있다
4. 로봇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 통증 줄이고 퇴원 앞당긴다
(내용)서울대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유일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으로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회사인 스트라이커가 ‘06년 개뱔해 전국으로 26개국 30만건을 시행했다
(진행)마코 로봇 수술은 사전에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을 통한 가상수술이 진행되고 환자의 관절크기,두께 등 해부학적 구조를 토대로 컴퓨터 프로그램이 뼈의 절삭범위나 인공관절의 삽입위치와 각도 등을 계산하며 의사가 이를 체크하며 수술계획을 완성한다.이는 의료진의 숙련도나 컨디션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지는 가능성이 작다
(효과)이 수술은 뼈, 근육, 인대를 최대한 보존할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재활과 퇴원시기를 앞당기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5. 공공재건축 및 개발 효과 - 빌라경매 때아닌 호황
(내용)올들어 공공재개발과 공공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찬밥 대우를 받던 빌라 경매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빌라나 다세대를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으려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경매 낙찰률이 지난해 말 대비 2배 증가했다. 한편 경매는 토지거래허가제의 규제를 받지 않는 예외로서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낀다
(전망)정부가 공공재개발을 통한 공급을 선언했고, 집값 상승으로 민간 재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어 당분간은 빌라 경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6. 한국, 코로나 잘 극복 중인 나라 12위 - 1위는 어디 ?
(내용)블룸버그가 집계한 1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는 53개국중에서 11월에는 4위에서 12위로 하락했다. 회복력 1위는 뉴질랜드이고 싱가포르, 호주, 대만, 중국 순이고 일본도 8위이고 미국은 35위이고 최근 사망자가 급증한 멕시코가 53위로 가장 낮은 점수이다
(평가기준)블룸버그는 매달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코로나 치명률,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 인구 대비 백신 확보율, 봉쇄 강도, 지역간 이동성 등 11개 항목으로 집계하여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낸다
7. 코로나19로 달라진 뉴욕 - 130년만에 흰올빼미 출현
(내용)USA투데이는 북극해 연안의 동토지대에 사는 즉 알래스카와 캐나다 북쪽에 서식하는 흰올빼미가 뉴욕 센트럴파크에 목격되었는데 이는 1890년 겨울이후 130년만이다
(상세)전문가는 흰올빼미가 센트럴파크의 흙바닥을 롱아일랜드 해안의 백사장과 헷갈렸을 거라고 추정하고 또한 매와 까마귀들과 먹이사슬 경쟁에서 압박을 받았을 거라고 보았다
8. 총선 불복 군부의 반격 - 미얀마 1인자 아웅산 수치, 군부에 구금
(내용)AFP통신은 아시아의 만델라라 불린 미얀마의 실권자 아웅산 수치(76) 국가고문을 군부에 의해 구금되었다고 전한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완패하여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최근까지 쿠테타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 군부는 상하의원 1/4지명하고 국방,내무,국경 등 무력에 기초한 3개부처 장관을 내부에서 지명하는 등 세력이 막강하다
(상세)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은 총선에서 83%로 압승하고 ‘15년 총선에서 50년간 군부집권을 종식하고 문민정부2기를 여는 과정에서 군정시절 헌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군부와 갈등을 빚어져서 감금되었다고 보고 있다
(아웅산 수치 평가)15년간 가택연금과 탄압으로 미얀마 민주화 혁명을 이끈 인물로 평가되나‘17년 미얀마 정부군이 소수민족 로힝야족에 대한 살인,방화,집단강간 같은 조직적 만행을 옹호하여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9. 햇빛 영양제 비타민D가 코로나 감염 막는다
(내용)비타민D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닫힌 구조로 유지시켜 인체 감염을 막는다. 한편 비만과 콜레스테롤이 코로나에 감염을 촉진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비타민D 결핍이 있는 사람은 그렇치 않는 사람보다 코로나 확진 가능성이 4.6배 높은 것으로나타났다고 보고 평소 25분내외로 햇빛을 보면서 코로나에 대비하자고 했다
10. 봄 시샘하는 동장군 ‘뒤끝작렬’- 내일 아침 서울 체감 -16도
(내용)2일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9도이고 체감온도가 영하 16도로 떨어지고 아침에 바람이 초속 5m로 강하게 불어서 2000년대 들어 2월초순에 강한 추위로 예상되고 3일은 영하 8도를 유지하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상세)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고 밤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며 추운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그리고 북서쪽에서 다시 기압골이 들어오는 3일 오후까지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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