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7.8.목)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7. 8. 02:16

    성지순례와 함께 우리 일상도 순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예수님께 파견되어 그분과 함께 떠나는 순례의 여정이다. 그 여정은 늘 같은 일상의 반복일지 모른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들을 만나며 같은 일을 하는 일상이다. 때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이유를 찾지도 못하며 그저 흘러가는 시간을 지켜보며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그런 순례의 여정에 예수님께서는 세 가지 주제를 정해 주신다. 순례의 주제이기도 하지만 순례의 기준이며 가치, 그리고 방식이다. 첫째는 소유에서부터 자유로움이다. 소유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지만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탐욕에서 벗아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미리 채우려는 마음보다는 감사하고 나누려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둘째는 머무름이다. 이것은 함께 있는 것이며 동감하는 것이고 같이 나누는 것이다. 기쁨도 슬쁨도 아픔도 고통도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도 서로 나누며 평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집착과 미련에서부터 자유로움이다. 집착과 미련은 성공과 좋은 결과만을 가지려는 욕심이다. 자기만족과 성공을 위해서 더 큰 아픔과 고통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 놓고 떠날 수 있어야 새로움으로 채울 수 있다. 우리는 때떄로 일상이라는 순례에서 길을 잃고 헤매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디에서부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먼저 예수님께서 알려 주신 주제들에 집중해 보도록 하자. 그분께서 함꼐 걸어 주실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아빠가 제시한 인생 4-3철학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타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타인은 어렵다,모른다,다르다,변한다이고 그래서 우리가 그들에 대해서 취해야 할 행동으로 사랑-공감-부족한 사랑의 요청으로 삶을 살다보면 인생의 정답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될 것이고 오늘 주제찾기를 곁들이면 너희의 삶은 더욱 풍요로와지고 여유롭고 행복과 기쁨이 충만해질 것으로 믿는다. 이일이 힘들지만 미완성적인 인생을 이것으로 정진하면 어떨까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