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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7.7.수)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7. 7. 04:56

    오늘 복음에서 사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며 누구나 파견되는 삶의 모습을 따라야 한다. 미사 전례는 언제나 파견 예식으로 끝마친다. 사제가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라는 다짐을 권유하면 신자들은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응답한다. 예수님께서 파견하신 사람들은 어떤 이들일까? 바로 사도이다.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다. 예수님꼐서는 사도들에게 당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시고 그들은 예수님을 온몸과 온 마음으로 느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권한을 나누어 주셨다. 당신께서 가지고 계시던 능력 곧 마귀를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시고 하느님을 알아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신다. 사도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을 자신의 능력과 장점 때문에 받은 것은 아니다. 그분에게서 거저 받은 것이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에게서 파견된 사도이다. 이때 우리의 재능이나 능력이 아닌 그분의 선택과 부르심으로 그렇게 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기도 안에서 말씀 안에서 성사를 통하여 늘 그분 발치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분 곁에서 우리는 그분을 알고 그분을 배우고 그분을 느끼며 그분의 힘과 능력을 받는다. 그리하여 연대하는 용기와 위로하는 마음을 이웃과 나눌 수 있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의 사도로써 우리는 사랑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막중한 임무를 띠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자랑스러운 일을 실천한다는 것은 영광스럽고 명예롭게 생각하여 우리 주위 및 지인들에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면 주님께서는 뿌듯하게 생각하지 않을실까 우리아들들이 훌륭한 사도가 되어 사랑의 전도사가 된다는 멋진일을 실천하기 바란다. 우리 아들들은 할 수 있고 시련이 있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심을 잊지 말고 마음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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