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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7.10.토)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7. 10. 06:55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한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정의를 부르짖으며 옳은 일에 나서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행하려는 노력들이 부끄럽고 어색할 때가 많다. 다른 이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판단할지 의심하고 두렵다 예수님께 배워야 한다. 그분처럼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겨 드리고 의지하는 마음을 배워야 한다. 때로는 사람들 앞에서 선포하고 외치는 것이 오지랖이 넓은 것 같고 어색한 일일 수도 있다. 그래서 외면하고 숨고 피하며 살아간다. 주님께 맡기는 삶은 우리의 두려움을 어색함과 창피함을 그리고 나약함과 죄스러움을 봉헌하는 것이다. 그 봉헌으로 더 많이 채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사랑과 열정만 있으면 된다. 그분 안에서 그분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바람과 희망만 있다면, 우리의 삶을 통하여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그분꼐서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드러내실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정말로 나약하고 미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고 주님께 의탁하여 그분이 바라는 삶 속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성스럽고 신비스러운 일들은 모두가 주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지고 그의 의지로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내의지는 하나의 밀알일뿐이라는 생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주님꼐 그 모든 은총에 감사하여야 한다. 다시 말하는데 주님꼐 온전히 의탁하여 그의 인도에 따라 그의 지시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아빠도 요즘에 허리가 아파 너무 고생하는구나 이것도 주님의 뜻으로 알고 내 자신이 더 겸손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계시로 알고 지내려고 한다. 주님의 은총은 무한하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니 그의 뜻을 살펴 항상 사랑이 충만하여 열정이 가득하여 복음사업에 열심히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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