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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7. 6, 화)뉴스 2021. 7. 6. 05:00
1. “밥은 살쪄!”탄수화물 정말 다이어트‘적’일까 ?
(탄수화물은 유일한 뇌세포의 에너지원으로)우리의 뇌세포는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써 탄수화물만을 고집한다. 물론 탄수화물 공급이 완전히 제한되었을 때 지방에서 유도된 케톤체라는 것을 사용한다. 그리고 탄수화물은 적당량을 먹으면 혈당을 천천히 올려 운동의 에너지원으로 활동되나 나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빨리 허기지고 탄수화물에 중독하게 한다
(뇌는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를 유지)탄수화물의 가장 작은 단위의 형태 중 한가지인 포도당의 농도를 일정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뇌세포로의 에너지 공급이 줄어들게 되므로 뇌의 기능이 떨어지며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면 의식을 잃게 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탄수화물의 역할이 중요하여 뇌는 이의 섭취와 고갈에 민감하다
(설탕과 같은 나쁜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나쁜 탄수화물은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증가시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급격히 자극한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탄수화물은 그후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다음 식사가 오기전에 배고픔을 느끼게 되며 과도하게 증가한 탄수화물은 지방에 저장되고 머릿속에 그 맛을 각인 시켜 그 맛을 찾게 만든다
(대표적인 나쁜 탄수화물은 어떤 것이)나쁜 탄수화물로 대변되는 것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오로지 단맛을 더하려 청량음료,도넛,과자 등에 첨가하는 설탕과 같은 첨가 탄수화물이다 또한 흰쌀밥도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빠르게 자극하지만 잡곡밥이나 현미밥은 좋은 탄수화물이다
2. 중러, 신생분야 협력 강화...美와의 기술경쟁 교훈 공유
(中 전세계 데이터 보안 이니셔티브 러 지지)미국은 프럼프 전 대통령이 5G 네트워크에 중국 기술기업이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Clean Network Program'을 도입했고 중국은 이에 맞서 지난해 9월’전세계 데이터 보안 initiative(계획)'를 내세우고 각국에 동참을 요청했으며 지난 3월 아랍국가연맹과 협력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 러시아의 지지를 끌어냈다
(북극해 연안국가에 러 특별권리 中 인정 대가로)북극해의 주요 연안국가로서 러시아의 특별한 권리를 중국이 인정하는 대신, 러시아가 중국의‘데이타 보안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기로 합의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이는 중국이 북극항로 관련 화물운송과 인프라 시설 투자를 늘려가는 상황에서 중국이 이 항로에서 러시아의 지배를 인정한 것으로 드문 경우로 보고 있다
(中 신생분야 협력을, 러는 유라시아 최우선)양국은 무역투자,에너지,군사,항공우주 등 전통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5G, 빅데이터,인터넷,기후변화, 보건 등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중국은 신생분야 협력을 선호한 반면 러시아는 전통적인 유라시아의 지정학적 문제를 여전히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중러 정상회담시 공동성명에 의하면)중국의 일대이로와 러시아 대유라시아 파트너십을 공통인식을 조정 및 발전시키고 충돌없이 병행해간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문가는 러시아가 중국의 경제적 우위가 커지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유라시아 통합이 지나치게 중국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한다
3. 중국·인도 국경에 병력 수만명 집결...수십년만에 최대
(병력증강은 인도 카슈미르와 티베트 일대)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 몇 달간 주둔 병력을 5만명(지난해 1.5만명) 수준으로 늘렸다. 중국은 이지대에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으며 대공미사일로 HQ-9시스템이 배치되었다. 인도도 18대 제트 전투기를 보유한 비행중대를 창설하여 이일대에 배치하였다
(인도와 중국의 충돌현황)지난해 5월 판공호 난투극, 인도군 20명과 중국군 4명이 숨진 6월 갈완 계곡‘몽둥이 충돌’45년만의 총기 사용 등 인도 북부 라다크지역에서 여러 차례 심각한 충돌을 빚었다
4. 캐나다가 화났다...영국 여왕들 동상 끌어내려 훼손
(주의회서 원주민이 인종청소 규탄 시위)캐나다 메니토바주에서는 원주민이 인종청소 규탄 시위대가 주 의회 앞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빅토리아 여왕 동상을 쓰러뜨리는 일이 벌어졌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캐나다의 공식 국가수반이다.영국 여왕이 명목적으로 국가수반을 맡은 것은 식민지 잔재라는 지적이 있다
(시위 현장의 모습)시위대는 동상을 끌어내리기 전에 Genocide(인공청소)는 자랑이 아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쓰러진 빅토리아 여왕 동상을 발로 차고 주변을 돌며 춤을 췄으며 동상과 기단에 붉은 페이트로 손자국을 남겼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대변인 명의로 동상 훼손을 비판했다
(가톨릭 교회가 1970년 위탁운영)캐나다에선 가톨릭교회가 운영한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어린이 유해가 수백구씩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가톨릭교회는 1912년부터 1970년대 초까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원주민 어린이 훈육과정을 운영했다. 캐나다 진실화해위원회는 6년간 조사 끝에 원주민 기숙학교 학생 4100명이 영양실조와 질병, 학대 등에 숨졌다면서 정부가‘문화적 제노사이드’를 저질렀다고 결론을 내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2월에 원주민 대표단을 만나 사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 중국 법의학자“중국 한족, 한국과 일본인 같은 조상 뒀다”
(中 공안부 물증감정센터 연구결과)연구진은 한국인,일본인과 중국 한족 간 유전적 관계는 한족과 중국 소수민족 간 관계보다 가깝다고 보고 있다. 한편 연구진은 3천년전 양쯔강 하류의 부족이 한반도로 넘어갔고 한반도에서 다시 일본으로 이동이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샘플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에서도 99%이상의 정확도를 보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시신의 신원확인으로 출신파악)민족적 유전적 차이는 유전자 염기서열의 변이에 코드화돼 있으며, 경찰이 시신 신원확인을 돕기 위해 출신을 추적하는데 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법의학자의 설명이다. 익명의 한 법의학자는 작은 차이를 분열,충돌을 조장하기 위한 차별이나 민족주의, 생물학 무기 또는 다른 목적에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6. 전투화 벗고 하이힐 신은 우크라 여군...성 상품화 논란
(여군 중간 높이 힐이 달린 펌프스 신발로 행진)소비에트연방 붕괴 이후 우크라 독립 30주년을 기념해 군 퍼레이드 연습 중에 여군들이 중간 높이의 힐이 달린 검은 펌프스 신발을 신고 행진하였다. 이는 굳이 힐을 신긴 것은 여성차별주의자 성 상품화와 마찬가지라는 비판이 나왔다. 그러며 하이힐은 뷰티 산업에 의해 도입된 여성에 대한 조롱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입장은)국방부는 하이힐이 규정된 복장 중 일부라고 주장했다. 공식 행사 등에서 정복을 입을 때나 신는 신발을 현장에서 신는 것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관후보생은 오늘 우리는 사상 처음으로 힐 신발은 신고 연습을 해서 군화를 신었을 때보다 약간 힘들다고 하였다
(1993년 도입 우크라이나 여군 현황)2018년부터 포수, 저격수, 보병 지휘관 등의 전투병과 복무도 가능해졌다. 현재 장교 4천명을 포함해 여군 규모는 3.1만명 이상에 달한다. 반발이 확산되자 국방장관은 하이힐을 더 나은 인체공학적 신발로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다
7. “붕괴된 플로리다 아파트, 설계보다 철근 적게 사용한 듯”
(슬래브와 기둥 연결 사용된 철근의 양이 작었다)1981년에 완공된 미국 플로리다 아파트에서 현재까지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121명이 실종하였다. 설계 전문가에 의하면 옥외 지상 주차장 아래 콘크리트 슬래브와 건물의 수직 기둥들을 연결하는데 사용된 철근의 양이 최초 설계에 나온 것보다 작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여러 요인중의 하나로 보아야)워싱턴대 구조공학 교수는 철근이 콘크리트로부터 깨끗하게 떨어져나와 매달린 장면을 근거로 콘크리트 부식, 접착력 약화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8년 한 구조공학 기업으로부터 103억원 규모의 보수공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8. 국민지원금 커트라인 4인 가족...월 878만원...맞벌이 배려 검토
(중위소득 180%이내, 공시가 15억 주택과 금융소득 2천만원 배제)정부가 국민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커트라인으로 중위소득 180%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공시가 15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 보유 직장 가입자들은 배제를 모색 중이다. 소득 하위 80%는 중위소득 200%수준으로 추정되었다
(6월 건보료와 주민등록정보로 이달말 확정)정부는 현 상황에서도 대략의 기준을 내놓을 수는 있으나 통상 6월분 건보료의 변동 폭이 커 최종 수치를 보고 결과값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고액자산 보유 직장 가입자 배제)정부는 지난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려 했을 때 제시했던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원 초과와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 Cut off 기준선을 이번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산세 과표 9억원은 시세로 21억원 수준이고 종합소득세 금융소득 2천만원은 연 1.5% 예금을 넣어둔다면 13.4억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다는 의미이다
(맞벌이 부부 커트라인 상향과 추경 통과후 한달내 지급)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은 외벌이보다 클 수 있지만 육아비용 등 필수 소비 비용이 더 큰 만큼 커트라인을 일정부분 올려줘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입장 변화이다. 또한 4인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되고 저소득층은 10만원 추가하여 개인당 35만원이 지급된다.
9. 전기차 사는게 백번 이득...40만km 달린 60대가 내민 증거
(340km 충전비 심야 완속충전로 3천원와 통행료 50%할인)전기차 동호회 유명인 송명준씨는 2017년 쉐보레 볼트 EV를 사고 41만km를 충전기업체 지사장이다. 그는 창원에서 포항까지 고속도로를 달리는 왕복 340km로 교통비로 충전비 3천원(심야 완속충전)에 고속도로 통행료 4100원(50%할인)을 더해 7000원에 다녀왔다. 휘발유 차로 다녀오면 5만원 이상 들어갈 비용이다
(40만km에 전기충전비는 5백만원, 내연차로 5천만원)볼트 EV를 50개월간 타며 들어간 충전비는 약 5백만원이고 40만km 내연기관차로 달렸을 경우는 5천만원(연비 12km/L. 1L 1500원)이 드는 것에 비하면 1/10 수준이다. 최근 1년간은 한달에 15만원 정도의 충전비가 들었다. 전기차 정부 보조금 혜택 1천만원이상이다
10. 홍수 나면 둥둥, 개미 뗏목 비밀 밝혀졌다
(불개미는 홍수에 살아남기 위해 어떤 규칙에 의거 뗏목 대형으로)미국 콜로라도대 연구진은 붉은불개미가 홍수가 났을 때 살아남으려면 힘을 합쳐야 한다. 그중에서도 개미는 몇만 마리가 모여 뗏목을 만들어 물이 다 빠질 때까지 계속해서 떠다닌다. 하지만 이들 개미는 단순히 둥둥 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규칙에 의거 바쁘게 돌아다니며 움직인다는 것이다
(개미는 발수작용과 미세한 털로 기포를 모아 튜브형으로)남아메리카가 원산인 붉은불개미는 둥지 한 개에 30만마리가 서식해 불개미 중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들 개미의 몸에는 물을 튕겨내는 발수 작용이 있어 미세한 털 사이에는 기포를 모으고 그것이 커지면 거대한 튜브가 되는 것이다. 2017년 허리케인이 텍사스주에 강타했을 때 침수한 마을에서 많은 불개미가 뗏목이 나타났다
(뗏목에 대형에는 규칙이 있는데)뗏목의 중심부와 가까운 곳의 하층에 있던 불개미는 한번 위로 올라와 뗏목의 바깥 가장자리까지 걷다가 다시 아래층으로 돌아간다 바로 이런 순환을 통해 뗏목의 크기를 축소하거나 확대한다 불개미는 순환형의 대형에 의해 안정된 부력을 실현하고 있었던 것 같다
11. ‘우주강국 티켓’누리호, 개발해 놓고 창고서 썩히나 ?
(고성능 개량 작업의 지연이)누리호는 한국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우주 발사체이다. 그러나 최소 성능은 확보한 초기 모델이 오는 10월 처음으로 우주로 날아 오를 계획이지만 본격적으로 우주개발에 써먹을 정도의 고성능으로 개량하는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대로라면 소형위성 몇 개를 저궤도에 올리는 역할 밖에 못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백지상태,엔진과 연료통,페어링)2014년 75톤 엔진이 연소 불안정으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16개월간 설계로 바꾸었고 또한 100리터의 연료를 1초안에 완전연소시켜 출력을 내는 고성능 엔진을 개발에 있어 힘겨운 연구가 있었다. 연료통과 본체를 연결도 처음 도전하는 분야로 재제작을 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다
(지난달 조립 완성체 인증모델이 탄생)지난달 1일 마침내 1단,2단,3단부가 모두 조립된 완성체 인증모델이 선보였고 발사체에 기립 시험을 마쳤다. 이제 실제 비행모델이 오는 10월꼐 발사되는 일만 남았다. 다만 이때는 모형 탑재체만 실리고 내년 5월 두 번째 발사체때에만 실제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2호를 궤도에 올리는 실질 임무를 수행한다
(누리호의 성능과 기술에 근본적인 한계가)누리호는 75톤 추력을 내는 엔진 4개를 묶는 1단부, 75톤짜리 1개로 된 2단부, 7톤짜리 3단부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추력이 300톤에 불과해 지상 500km의 저궤도에 1.5톤 위성을 쏠 수 있는 성능 밖에 되지 않는다. 연료도 오염물질이 많이 나오고 재활용에 불리한 등유을 쓰고 연소 방식도 1950년대 개발된 개방형 가스발생기 사이클 방식을 써 연료 효율과 압력이 떨어진다. 최근 우주개발을 선도한 미국 스페이스 X나 블루 오리진 등이 개발하고 있는 최첨단 로켓들이 청정과 고효율 액체메탄을 연료로 쓰고 연소방식도 고효율과 고압력의 폐쇄형 다단연소방식을 쓰는 것에 비하면 사실상 초보 수준이다
(향후 1.5조원 예산으로 다단연소방식 엔진 적용 고도 700km, 화물적재 2.8톤이상)우주개발의 큰 축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을 위한 4조원대 예산안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였으나 누리호 사업은 코로나로 예산이 동시 추진의 어려움으로 삭감되었다. 우주기술 R&D의 특성상 핵심 기술등은 예타(300억이상 필수)를 거치지않고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2. 프로포폴이 왜 위험하냐고요 ?...부작용 봤더니 충격
(프로포폴이 무엇이길래)수면마취제이며 진정요법약제로 의무적으로 금고에 보관하며 장부를 별도로 작성해야 한다. 보건소 의무교육을 이수하면 마취과 전문의가 아니라도 취급할 수 있다. 수면내시경과 성형외과 시술 전에 주로 사용하고 다른 마취제에 비해 적은 용량으로 빠르게 깔끔하게 회복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약을 투약하면 뇌활동이 억제되고 수면을 자극하는 물질이 분비되고 여기에 기분을 좋게 하는 도파민이 뿜어져 나온다. 강한 쾌락은 아니라 빨리 각성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들킬 위험도 적다
(큰 부작용은 호흡중단으로 사망을)프로포플의 가장 큰 부작용은 호흡중단이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 가수 마이클 잭슨이 불면증으로 프로포플을 주입받았다가 과량 투여로 인한 호흡중지로 사망한 사실은 유명하다. 또한 2013년 박시연,이승연 등이 플로포플로 기소되고 이와 연루된 피부과 원장은 과다 투여로 사망했다. 최근 이재명 삼성사건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대체품으로 마약류가 아닌 에토미데이트 사용)프로포플을 마약류로 분류하면서 대체 의약품들도 주목되는데 가인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에토미데이트가 대표적이다. 이는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오남용 우려 의약품만으로 지정되어 관리하기 용이하다. 프로포플보다 환각,호흡곤란 위험성은 낮지만 구토,경련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정신적 의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의학계는 대책 필요를 주장하고 있다
13. 다 안다고 ? 혈당지수 높은 뜻밖의 음식
(혈당지수는 무엇인가)혈당지수란 식품 속 포도당이 소화된 후 혈류로 방출되는 속도를 말한다. 통곡물 등의 복합당은 포도당의 방출을 늦추고 인슐린 반응을 늦춰 혈당지수가 낮고, 설탕,탄산음료 등의 단순당과 빵,라면,떡볶이 같은 정제된 당은 혈당지수가 높다
(밥 대신 떡이 혈당지수 상승)같은 재료라도 조리나 가공방법에 따라서 혈당지수가 달라진다.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그대로 먹는 것보다 주스로 마시면 소화 흡수가 잘 돼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른다.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쌀가루를 빻아서 만든 떡이 혈당지수가 더 높은 것도 같은 이유다. 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으려면 식이섬유를 같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술 중에서는 막걸리가 혈당 상승)곡물을 가공해서 만드는 술 역시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그중 제일은 바로 막걸리이다. 막걸리는 쌀로 만드는데 달콤한 맛을 위해 가공 과정에서 단순당을 첨가하기도 한다. 게다가 액체이기 때문에 더 빠르게 혈당을 올린다.
(고기, 생선 등 단백질 식품이 혈당상승 덜해)고기와 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은 혈당 상승을 막는다. 이는 인크레틴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위산 분비를 감소시키고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게 함으로써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준다 당뇨병 환자가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한 이유이다. 지방이 적은 살코기, 닭가슴살,계란,우유,등푸른 생선과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보통 체중 1kg당 1-1.2g을 섭취해야 한다
14. 음식에 소금을 치면 썩지 않는 이유
(식품 보존법은 물리적과 화학적 방법이)식품은 신선한 상태로 또는 가공이나 조리한 직후에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 수분의 증발, 온도 변화, 광선, 산소의 접촉, 미생물의 번식 등의 영향으로 변하게 된다. 이들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식품의 보존법이 필요하다. 이에 물리적 방법(건조,가열,가압,초음파,방사선)과 화학적 방법(방부제,절임,진공,발효,훈연)이 있다
(식품 보존법으로 절임과 한계농도)음식을 소금이나 설탕에 절이면 썩지 않은 것은 미생물의 생육이 억제하기 때문이다. 절임법이 건조법과 함께 가장 오래된 저장법으로 볼 수 있다. 소금,설탕,식초에 의한 식품 보존성은 농도가 높아질수록 좋아진다. 한계농도는 소금은 5%, 설탕은 30%, 식초 1%정도로 본다. 그러나 이 농도에서도 견디는 미생물이 있어 장기적인 보존은 불가능하다
(절임의 원리는)모든 생명체의 혈액이나 세포 내 염류의 농도는 0.9%정도다. 그래서 생리적 식염수를 소금 농도 0.9%로 맞춘다. 이 농도를 위아래 로 벗아나면 생명의 유지가 어렵다. 인위적으로 농도를 변화시켜 미생물의 생육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 절임법의 원리이다. 또한 물질의 분자량이 적을수록, 이온화가 되고 그 수가 많을수록 효과는 좋다. 그래서 소금이 설탕보다 절임에서 우수하다
15. 시티팝으로 돌아온 김현철“요즘, 음악이 너무 재밌어졌어요”
(City Pop으로 김현철 11집 앨범을)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시티팝(일본에서 시작한 용어로 1970,80년대 서구의 소프트 록과 퓨전 재즈. R&B, 라틴 재즈 등의 영향을 받은 도시적 느낌의 대중음악)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제목도 City Breeze & Love Song으로 여름밤 밤 도심의 강변을 산책하며 듣기 좋은 도회적 감성의 곡들로 채웠다
(City Pop의 특징을 갖춘 이번 앨범은)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는 템포에 너무 진하지도 너무 옅지도 않는 감정, 탄산음료처럼 청량하게 터지는 브라스 연주와 펑키한 리듬 사이로 양념처럼 곁들여진 록 기타와 건반 소리, 별똥별처럼 곡 중간에 나타나 시원하게 뻗은 뒤 사라지는 색스폰 연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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