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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건강,음식,여행,자연 등 15가지 토픽을 선정하여 그날의 주요기사 요약 정리 및 논평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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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7. 3, 토)
    뉴스 2021. 7. 3. 07:47

    1. 인간이 버린 탐욕, 우주 쓰레기의 습격

    (지구궤도 우주물체 90%가 쓰레기)미국 합동우주사령부에 따르면 인공 우주물체는 4.8만개이고 지구 대기권으로 추락해 사라진 것들을 제외하면 현재 지구 궤도에 2.3만개가 남아있다. 인공위성 2300개를 빼면 무려 90%가 우주쓰레기이다

    (인공위성은 지구동기궤도에 올리는데)1957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1호 이후 지금까지 인공위성은 1.1만대고 지난해만도 1200여대이다. 우주는 넓지만 인공위성은 아무곳에나 쏘지 않는다. 고도 200-2000km 저궤도 영역, 고도 35,800km영역에 있는 지구동기궤도에 올린다.

    (인공위성 처리방법 2가지로)지구동기궤도 200-300km 위에 있는 이른바 무덤궤도로 보내거나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쉬운일이 아니다. 우주쓰레기가 총알보다 8배정도 빠른 초속 8km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한편 스위스 민간기업 클리어스페이스 SA2025년부터 4개의 팔로 쓰레기를 붙잡아 대기권으로 보내는 위성을 가동할 예정이다

    (인간은 우주를 향한 시간만큼 우주쓰레기를 뿌렸다)우주 쓰레기가 타국 영역으로 넘어가면 배상하는 규약도 만들었으나 강제적으로 규제할 방법은 없고 2007년 중국이 위성요격을 시험하겠다며 자국 기상위성을 고의로 폭파해 역대 최대의 우주 쓰레기를 만들어냈지만 책임을지지 않는다. 인간은 가는 곳에는 쓰레기가 남는다. 우주도 예외는 아니다. 어쩌면 인류가 우주를 향해 나아간 지난 그 시간은 우주에 쓰레기를 뿌려온 시간이기도 하다. 개발만 몰두하지 말고 환경문제도 고민하도록 해야겠다

     

    2. 가자 북극으로...아라온호, 85일 동안 북극 항해 시작

    (극지연구소 쇄빙연구선 광양항 출발)극지연구소는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광양호를 출발해 85일 동안의 북극 항해에 나선다. 연구원과 승무원 83명이 참여하여 알래스카에서 중간 보급이 가능해지면서 항해일정은 지난해보다 25일이 늘어났다

    (북극온난화와 해양생태계 변화 등 연구를)아라온호 북극 항해 연구팀은 북극온난화와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 변화의 원인을 찾기 위한 연구를 이어간다. 연구팀은 북극해 진입전에 만나는 베링해에서 대기와 해양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록된 정보는 위성통신으로 극지연구소로 전달돼 국내에서 수행중인 연구에 활용된다

     

    3. 시진핑괴롭히면 머리 깨져 피 흘릴 것”...에 경고장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미중관계가 꼴일수가)중화민족이 당하던 시대는 끝났다. 외부세력이 우리를 괴롭히면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의 패권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주요 2개국으로 급성장한 국력을 무기 삼아 중화민족의 부흥에 전력하겠다는 뜻이다. 미국에 절대 고개 숙이지 않겠다는 속내가 담겨 있다

    (미국과 일본은 연합훈련으로 무력시위를)미 육군과 일 육상자위대는 이날 오후 태평양 길목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육상자위대의 03식 지대공 미사일과 미군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부대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적 항공기와 미사일을 요격하는 절차를 확인하는 작전을 진행했다. 이날 작전은 미일 정례 연합훈련인오리엔트 실드의 하나로 이뤄졌으나 중국공산당 100주년 행사와 맞물려 미일 양국과 중국이 기싸움을 하는 양상을 연출했다

     

    4. 2차 세계대전 중 소련 공적 폄하 금지법채택

    (1941-45년 대독일전쟁 승리 기념법 개정)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 옛 소련과 나치독일이 모두 책임이 있다는 식의 공개 비판을 금지하는 법률을 채택했다. 법률은 옛 소련 지도부나 소련군 지도부의 목표, 결정, 행동 등을 나치 독일이나 유럽 주축국과 공개적으로 동일시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 나치 독일 격퇴에서 옛 소련이 한 결정적 역할이나 유럽국가들을 나치 압제에서 해방하는 과정에서 소련이 한 역할을 공개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법률 개정의 의도는)옛 소련이 독소불가침 조약(1939) 체결로 나치 독일의 전쟁개시를 도왔고, 나치와 폴란드 등을 분할 점령했으며, 전쟁과정에서도 나치군과 못지 않는 악행을 저지른 경우가 있었다는 등의 소련 책임론을 금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위의 찬반 논쟁)일각에선 새 법률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자유로운 논쟁을 억압할 위험이 있다는 비판론을 제기되기도 한다. 한편 러시아는 1812년 모스크바를 침공했던 나폴레옹과의 전쟁을 조국전쟁, 2차 대전중 나치독일과의 전쟁을 대조국전쟁이라고 부르며 두 전쟁의 승리를 민족적 자부심의 근거로 삼고 있다

     

    5. 쿠바 수도 한복판에 들어서는 성소수자 전용 호텔

    (쿠바에 성소수자를 위한 호텔 텔레그라포 개장)쿠바의 군부가 경영권을 갖고 있는 호텔기업 가비오타는 스페인의 호텔 체인악셀 호텔스와 협업으로 성소수자를 위한 호텔 텔레그라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소수자를 위한 특화시설로 문을 여는 이 호텔은 객실 63개 규모로 레스토랑,라운지,솔라리움,옥상 수영장 등의 시설이 있다

    (2003 스페인 악셀호텔스는 성소수자 friendly 기업)200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탄생한 호텔기업 악셀 호텔스는 스페인의 대표적 성소수자 프렌들리 기업중 하나로 꼽힌다.

    (쿠바의 관광산업은 국민총생산의 10%로나)쿠바는 국민총생산의 10%를 관광이 차지할 정도로 경제에서 관관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지만 최근의 실적은 암울하다. 쿠바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50만명을 잡고 있으나 크게 밑돌고 있다. 한때 외국인의 입국을 원천봉쇄한 쿠바는 다시 재개방하자 러시아와 캐나다 등지로부터 쿠바를 찾는 관광객은 늘고 있다

     

    6. 집터 닦는다고 보호종 36그루 뽑았다가 2천만원 벌금폭탄

    (조슈아 트리 훼손혐의로 2천만원 벌금)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더디노카운티 법원은 멸종위기종으로 임시 지정된 조슈아 트리를 훼손한 혐의로 월터부부에게 2천만원 벌금처분을 내렸다. 조슈아 트리는 북아메리카 상록떨기나무 유카의 일종으로 미국 남서부 사막지대에서 자생하며 캘리포니아주에서 법으로 지정한 보호종이다

    (선지자 여호수아를 일컫는 말로)조슈아는 성서에 나오는 선지자 여호수아를 일컫는 말로 조슈아 트리라는 명칭이 널리 알려졌으나 이름의 유래는 확실치 않으며 캘리포니아 남부 자생지역은 1994년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7.‘인플레지옥베네주엘라, 3년만에 또 화폐단위 변경하나

    ( Redenomination 100만 대 1 화폐개혁)살인적인 물가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주엘라가 화폐단위를 축소하는 리디노미네이셔늘 3년만에 또 추진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베네주엘라 중앙은행이 이르면 오는 8월 볼리바르지폐에서 0 여섯 개를 빼는 100만 대 1 화폐개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321.9만 볼리바르 수준인 1달러가 3.2볼리바르로)100만 볼리바르가 1볼리바르가 되는 것으로 현재 321.9만 볼리바르 수준인 1달러가 3.2볼리바르가 되는 셈이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지난해까지 7년 연속 경기침체가 이어진 베네주엘라에선 수년째 살인적인 초인플레이션도 계속되고 있다

    (리디노미레이션이 20082018에도 단행)자고 나면 몇 배로 오르는 물가 탓에 장을 보려면 돈다발을 싸서 가야 하는 상황이 됐고 기업들도 지나치게 큰 돈 단위 탓에 회계 처리 등에 곤란을 겪었다. 베네주엘라는 20081천 대 1, 2018년에 10만 대 1의 리노미네이션을 단행했다. 고액권도 잇따라 새로 발행했지만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져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8. 참치캔 11%, 초콜릿 5%, 느린마을막걸리 17%...7월에도 계속 오른다

    (7월에는 참치캔과 초콜릿 인상한다)연초부터 계속된 먹거리 가격 인상이 7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1월 두부와 콩나물 2월 즉석밥 3월 햄버거 4월 맥주 5월 막걸리 6월 냉장면 등의 가격이 오른데 이어 7월에는 참치캔과 초콜릿이 인상하고 8월에는 과자의 가격 인상도 예고돼 있다

    (국제 곡물과 원자료비 인상 등이)업계 관계자는 먹거리는 가격 민감도가 높아 최대한 억제해 억제해 왔지만 최근 연이은 가격인상이 계속되거 있다며 국제 곡물 가격 인상과 주요 원자료비 및 부자재 원가 상승, 최저임금과 고정비 인상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9. 오늘부터 6억 넘는 집 담보대출에 DSR 40% 적용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6억원으로 적용확대)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6억원 넘는 주택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와 연소득과 관계없이 1억원을 초과해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DSR 40%를 적용한다. 기존은 9억원 초과 주택에 적용되었으나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대출규모를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은 완화적용)무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소득 기준 부부 합산 8천만원 이하에서 9천만원 이하로 올리는 등 기준이 완화되고 주택담보대출 비율은 10%포인트 증가하는 등 혜택은 확대되었다

     

    10. 스페이스 X 88개 위성 또 쏘아올려...버진오빗도 발사 성공

    (재활용 팰컨9 로켓을 이용해 88개의 위성을 쏘아)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 X가 재활용 팰컨 9로켓을 이용해 88개의 위성을 추가로 쏘아 올렸다고 한다. 팰컨9 로켓은 이날 플로리다주 케이프 케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으며 1단 추진체는 안전하게 회수되고 이는 이미 7차례나 로켓발사에 사용되었다

    (소형위성 승차공유 프로그램)팰컨 9로켓에 실려 이번에 우주로 간 위성은 스페이스 X 스타링크용은 물론 국방부와 민간사업자 소유 위성까지 총 88개이다. 이번 발사는 여러개의 소형위성을 모아 한번에 발사하는 스페이스 X의 두 번째 소형위성 승차공유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영국 버진그룹의 위성 발사용 로켓 성공발사도)영국 브랜슨의 버진그룹 계열사인 버진 오빗도 이날 코스믹 걸로 불리는 개조된 보잉 747기를 활용해 미국과 네덜란드, 폴란드 위성 7개를 실은 위성 발사용 로켓론처원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버진 오빗이 항공기를 발사 플랫폼으로 활용해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것은 1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11.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 나는이질환아세요 ?

    (생선악취증후군을 아시나요)생선악취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트리메틸아민뇨증으로 트리메틸아민이라는 화학물질이 체내 물질 대사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산화되지 않고 몸에 축적돼 발생한다. 트리메틸아민은 고약한 냄새로 유명한데 냄새가 마치 생선 썩는 냄새와 같아 생선악취증후군이라는 이름를 붙였다. 주로 땀과 호흡, 소변 등에서 생선 썩는 냄새를 풍긴다

    (이질병은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생선악취증후군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소아기 때부터 증상을 보이며 사춘기 때 더욱 심해진다. 이후 성인기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병원에서는 트리메틸아민 검출량과 냄새의 강도, FMO 유전자가 변이 유무 등을 검사해 질환을 진단한다. 명확한 치료법은 없고 장내 세균을 없애주는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변비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된다

     

    12. 모기 안 물리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인간이 호흡하는 이산화탄소를 탐지해 공격을)모기는 말라리아 등을 옮겨 매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다. 전문가들은 남들보다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은 모기를 유혹하는 요소를 인위적으로 없앨 수는 없다고 한다. 한편 모기는 인간이 호흡할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탐지해 공격대상을 선정한다. 따라서 주변사람보다 숨을 크게 쉰다면 모기의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매혹하는 요소는 땀,,향수 등)땀과 열 등도 모기를 매혹시키는 요소로 꼽힌다. 아울러 모기는 어두운색 옷에 더 이끌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모기는 꽃의 꿀샘에서 나오는 꿀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꽃향기가 나는 향수가 모기를 불러들이는 유인물이 될 수 있다

    (마늘이나 비타민 B는 효과가 없다)전문가들은 마늘을 먹거나 비타민 B를 섭취하는 민간요법은 효과가 없다고 보고 있다. 당국의 허가를 받은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미 환경보호청에 등록된 디에칠톨루아미드나 이카리딘, 레몬유칼립투스 성분이 들어간 기피제가 대표적이다

    (모기에 물린 곳을 긁으면 감염위험이)모기에 물렸다면 물린 부위를 긁지 않는 것이 좋다. 이는 감염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가렵다고 바로 긁기보단 물린 곳을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비누로 씻어낸 뒤 가려움을 잠재워주는 칼라민로션 등 약을 바르는 것이 좋다

     

    13. ‘이것으로 계속 간식? 질병 사망률 50% 높인다

    (과일과 야채 위주 식사가 건강에 좋다고)중국 하얼빈의과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과일을 기본으로 한 점심식사를 하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4%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정제곡물과 치즈,절인고기 등을 포함한 서양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면 44%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저녁식사도 야채가 풍부한 식사를 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 위험이 23%로 낮은 것을 나타났다

    (과자 등 전분 간식 사망률 50%)과자와 같은 전분으로 만든 간식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 중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사망률을 57%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들은 언제 먹는지 뿐만 아니라 무엇을 먹는지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다

     

    14. 입맛 살리고 기력 채우는 제철 음식

    (갈치)갈치는 라이신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지방을 이루는 지방산의 85%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반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 갈치를 살 땐 몸을 덮고 있는 은분이 벗겨지지 않고 등이 약간 검은 것을 골라야 한다

    (열무)어린 무라는 뜻의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적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여름에 가장 맛이 좋고 비타민,사포닌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하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열무는 잘랐을 때 줄기의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 것을 고르는게 좋다

    (아욱)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아웃은 맛과 영양이 훌륭한 채소이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시금치의 2배 이상으로 어린이의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을 위해 먹으면 좋다. 아욱은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의 식품이라 변비,숙변,비만 해결에 효과적이다

     

    15. 캉캉,퍽탄,제비,공주...닉네임으로 통하는 댄스계

    (댄스계가 닉네임을 쓰는 이유는)우선 실명은 한번 들어도 기억하기 어렵다. 실명 뒤에 님이나 선생님을 붙이기도 하지만 역시 기억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여기에 무엇보다 댄스를 한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실명을 감추는 경우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50대 여성은 꽃이름이나 명품 브랜드를 닉네임으로)닉네임은 대략 나잇대를 짐작하는데 50대 여성들은 꽃 이름이 많다. 제비꽃,마가렛,팬지 등으로 하거나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 브랜드도 사용하고 루비,사파이어 등 보석이름도 하지만 20-30대는 다양한 예쁜 이름을 짓는데 별이 되어와 이른 아침 등이다

    (늑대와 춤을 인디언의 다양한 이름들)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늑대와 춤을 이라는 영화는 인디언의 이름이 재미있다. 케빈 코스트가 연기한 던바의 수족 이름인 늑대와 춤을도 그렇지만 아내주먹쥐고 일어서발로 차는 새’‘머리속에 부는 바람도 재미있다

    (천주교는 세례명, 저승사자,퍽탄으로 재미로)천주교인은 세례명을 그대로 쓰기도 하지만 댄스계 이름으로 댄싱킹이나 댄싱퀸 등도 여러사람이 썼다. 우스광스러운 저승사자와 퍽탄으로 하여 재미있게 부르기도 한다

    (닉네임은 4음절이 넘으면 부르기 어려워)두음절이 가장 적당하다. 4음절이 넘으면 약자로 부른다. 제비꽃은 제비만을 부르게 되고 잠자는 공주는 편의상 공주라고 부른다. 미국사람들도 ‘Robert'’'Bob'으로‘Benjamin'’Ben'으로 부른다

    (남존여비 사상이 있을 당시에는)남존여비 사회일 때는 여자아이 이름은 그야말로 성의 없이 지어졌다 여자이름 끝에 자, , 숙 등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딸은 그만 낳고 아들을 낳고 싶은 마음에 끝순이, 말자 등으로 지었다. 세월이 흘러 촌스럽기도 하고 범죄자 이름과 비슷하기도 했다

    (자기만의 닉네임을 작명해 써보는 것도)나이 들면 누구나 ~사장님이 호칭으로 붙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재미없고 ~선생님도 호칭으로 자주 쓰는데 교사 출신도 아닌데 그것도 재미없다. 그래서 내가 내 의사로 스스로 지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평소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이나 좋은 이름이라고 부러워하던 이름을 자신의 닉네임으로 써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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