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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의식의 세계를 알려준 1900년에 꿈의 해석을 쓴 프로이트는 무엇을 우리에게 던져주었나 ?
    아들을 위한 인문학/철학 2021. 6. 1. 04:41

    프로이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서 빈대학을 나온 유태인으로 인간 자신의 내면세계인 무의식의 흐름을 꿈의 해석을 통한 임상기록을 한 사람이다. 지구상에 인간과 세계 내외 탐구로 세계를 바꾼 위대한 사람을 도식하면 아우구스티누스(신 중심의 세계관) - 코페르니쿠스 (1543년 르네상스시대에 지동설로 신세계관이 무너짐) - 데카르트(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정신과 신체의 2분법으로 합리적 사고의 변화)- 다윈(19세기 종의 기원으로 신의 창조론에서 인간 진화론) - 마르크스 (19세기 계급투쟁론 으로 인간과 인간의 관계의 변화로 부르조아냐 프롤레타리 아냐) - 프로이트(20세기에 정신분석학으로 인간의 무의식세계를 꿈의 해석으로 인간자신의 변화를 해석)으로 표현하였다. 여기에서 보면 신의 세계에서 인간관계 그리고 인간 자신으로 좁아지는 것을 볼 것이다. 이들은 인류역사에서에 혁신적인 사고전환을 가져다 준 위대한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꿈의 해석은 프로이트가 정신과의사로 활동하면서 정신질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히스테리적 증상들의 무의식을 꿈으로 임상기록을 쓴 책이다. 꿈은 현실세계의 억압을 해소하여 소원이 성취되는 과정에서 발현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꿈은 현실에 대해서 압축해서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현상을 전환하여 다른 대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왜곡 표현하여 궁극적으로는 소원성취를 맛본다고 한다. 프로이트는 꿈은 근본적이고 원초적으로 성의 억압에 대한 해소라고 본다. 사례를 들면 대학생인 딸이 사촌오빠를 보고 성적 충동이 꿈으로 나타나는데 사촌오빠가 인형으로 변형과 위장으로 전위되어 나타나고 슈퍼자아는 검열관으로 인형으로 성적 접근이 적당하지 않으면 끌어안고 자는 꿈으로 나오는데 이것도 마땅하지 않으면 2차수정으로 신체적으로 접촉은 안되는 것이므로 사촌동생이 인형을 갖고 노는 것으로 전위하여 변화해서 소원이 성취된다고 프로이트는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프로이트는 정신과의사로 자유연상으로 꿈을 해석하여 현상를 풀어내어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였다고 본다. 그래서 그는 최면술도 배우기도 하면서 내면 무의식 세계를 탐구하였다. 그 이전까지는 정신병자는 전두엽을 수술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하면서 특이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래서 요즘 프로이트 업적은 정신병은 특이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정신병이 잔존하고 정상인과의 차이는 없다고 보았다. 히스테리적 정신질환은 누구나 올 수 있고 무의식의 꿈으로 표현된다고 말한다. 아무튼 일반적으로 말하기를 성충동을 예술충동으로 공격충동을 스포츠충동으로 변화하여 발전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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