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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5. 27, 목)
    뉴스 2021. 5. 27. 03:01

    1. “유대주의가 깨어났다”...서구사회 인종 혐오로 불똥 튄 이-팔 갈등

    (이스라엘의 무차별공격이 인종혐오)가자지구 포성은 멈췄지만 열흘 넘게 이어진 무차별 공격은 인종혐오란 새로운 숙제를 남겼고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대규모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민간인 수백명을 숨지게 하자 서구사회에서 반유대주의 움직임이 꿈틀거리고 있다

    (미국에서 혐오범죄 급증)미국 뉴욕에서는 야물커(유대인 남성 모자)를 착용하고 이스라엘지지 집회에 참석한 20대 남성이 낯선 남성들에게 구타를 당하였다. 그러면서그들은 나를 추잡한 유대인이라 부르며 하마스가 우리를 다 죽일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대인들에게 모욕과 성적 조롱을 일삼고, 유교회당(시나고그)를 훼손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유럽에서 이스라엘 국기 불태우고)독일 베를린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거나 유대교 회당에 돌을 던진다. 영국 런던의 유대인 밀집지역에서도 증오와 경멸이 담긴 언사를 퍼부는 남성과 종교 지도자 랍비를 공격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반유대주의 고개를 들어)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이 홀로코스트로 끔직한 기억이 있어 서방국가에서는 반유대주의는 금기시 하였다. 중동에서 유혈사태가 불거질 때마다 이슬람 과격주의자와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유대인 혐오를 공격 소재로 삼았다. 이번도 어린이 61명을 포함한 232명이 숨지자 반유대주의가 고개를 들었다

    (혐오범죄가 위험하고 극단적)과거보다 유대인 혐오범죄 수위가 훨씬 높아지고 세졌다. 그리고 광범위해지면서 극단적이 되었다. 이팔 분쟁이 되는 2주동안 미국내 유대인 관련 범죄가 63% 급증했다

    (각국 지도자 유대인 공격 중단 호소)바이든 대통령은 증오에 피난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고 존슨 영국 총리는우리사회에 반유대주의가 있을 자리는 없다.”독일정부에서는 유대인 혐오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기준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2. 인종차별 상징 빠르게 청산... 흑인들은 변화 못 느껴

    (흑인 플로이드 사건 1주기)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게 목을 눌려 사망한 사건 1주기를 맞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는 등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고 바이든 대통령도 백악관에서 플로이드의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인종차별 상징물이 사라진다)인종차별이 나타나는 최소 170개의 동상, 기념비 등 남부연합 상징물들이 철거되거나 이름이 바뀌었다. 지난해 12월 남부연합군 사령관 로버트 리의 동상이 미 의회의사당에서 철거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 자리에 16세의 나이로 흑인 학생에 대한 처우를 문제 삼으며 시위에 나섰던 바버라 존슨의 동상이 들어섰다. 영국에서도 39곳의 명칭이 변경되거나 30개의 기념물이 철거되었다고 전한다

    (흑인이 백인과 동등 6% 그쳐)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미국 흑인성인 18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흑인 응답자의 6%만 국가가 흑인과 백인의 동등한 권리를 위해 필요한 변호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심지어는 흑인 응답자의 68%는 경찰의 흑인 대응 양태가 더 나빠졌다고 답했다

     

    3‘변이확산속도 빨라져...집단감염 100건에서 발견

    (변이 바이러스 14% 급증)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일주일 전보다 14%포인트로 높아지고 변이가 확인 집단감염도 1백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변이 종류별로 영국발 변이가 243, 인도 변이가 20, 남아공이 14건이다

    (집단감염에 변이는 1백건)집단감염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사례는 17건이 추가돼 모두 1백건으로 집계되었다. 변이 바이러스는 무증상 전파 특성과 최근 유흥업소와 다중이용시설의 젊은 층 감염 확산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4. 이란 대선 후보 확정...중도·개혁성향 정치인탈락

    (강경보수파 정치인이 대부분 대선후보)내달 치러지는 이란 대통령선거에서 이슬람 규범과 헌법 해석권을 가진 헌법수호위원회는 대선 후보 522명을 심사한 결과 강경보수파 정치인이 최종 후보 7명 중 다수를 차지했고,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중도·개혁 성향 인물들은 제외됐다

    (중도개혁성향 정치인 탈락)서방 언론들은 중도개혁 성향으로 이란 내 입지가 있는 자한기리 부통령과 라리자니 최고 지도자 고문이 최종 후보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다양성을 축소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한편 2015년 핵합의 협상에서 이란 측 수석대표를 맡고 2019년 사법부 수장이고 강경보수성향 성직자인 라이시가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5. “수감 러시아 야권운동가 나발리, 또 다른 혐의로 형사입건

    (기부금 횡령 외 2건 추가)타스통신에 의하면 사기죄로 수감중인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자신이 이끈 반부패재단 기부금 횡령혐의와 시민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는 종교단체 혹은 사회단체를 조직한 혐의에 더해 세 번째는 판사 모독 혐의가 추가되었다

    (사기혐의로 3.6년 복역중)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통하는 나발니는 지난해 8월 항공기 기내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진 뒤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올해 1월 귀국했으나 곧바로 체포됐다. 그는 뒤이어 열린 재판에서 2014년 사기 혐의로 받은 집행유예가 실형으로 전환되면서 징역 3.6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중이다

     

    6.‘여객기 강제착륙벨라루스 감싸는 러시아의 속내

    (아일랜드 여객기 강제착륙)벨라루스 정부는 폭발물이 있다는 첩보를 이유로 그리스에서 리투아니아를 향하던 아일랜드 국적 라이언에어의 여객기를 자국 수도 민스크의 공항에 강제 착륙시켰다. 이 여객기에 타고 있는 야권 언론인 라만을 체포했으며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U는 여객기 납치로 비행금지 제재)EU는 벨라루스 정부에 의한 여객기 납치로 부르며 강력히 규탄하고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벨라루스 항공기 소속 여객기의 EU 역내 비행을 금지하는 제재를 결정했다. 러시아 푸틴은 미국 정부는 이와 유사한 사건에 달리 대응했다며 벨라루스에 대한 노절적인 옹호에 나섰다

    (러시아와 밀월관계 배경)러시아는 벨라루스를 통해 옛 소련지역에서 경제 및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회를 얻는다. 러시아에게 벨라루스는 이지역으로 EU의 영향력이 확대하는 걸 막아 주는 방어막이기도 하다. 여기에 푸틴 대통령은 루카센카처럼 27년 장기집권한 지도자를 선호하는데 이는 지역 정세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푸틴에게 납치에 대한 사전통보를)루카센코는 이제 자신의 집권을 전적으로 푸틴에게 의존하고 있어 러시아의 묵인없이 이런 일을 벌이지 않았을 거라고 전문가는 추측한다. 이번 사건은 루카센카가 푸틴에 올인했으며 러시아를 향한 벨라루스의 더 깊은 통합을 보여준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의 차관 15억달러 제공)지난해 8월 야권은 루카센카가 부정선거로 당선했다며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이에 푸틴은 9월 벨라루스에 15억달러 규모의 차관을 내주고 교역 확대를 합의했다

    (EU에 대한 전면적 공격)루카센코 체제가 예측불가능해지고 대담해지고 있다.이번 사건은 루카센카가 벨라루스 국민에게만 위협이 아니라 이제 국제적인 위협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러시아와 벨라루시의 안보당국간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EU는 엄청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7. 포드, 2025년까지 전용 100% 전기차 플랫폼 2개 개발 계획

    (전용 100% 전기차 플랫폼 2개 개발)포드자동차가 대형트럭과 SUV, 자동차와 소형 SUV을 위한 전용 100% 전기차 플랫폼 2개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용 플랫폼은 차대부품, 전기 모터, 배터리 팩 등 포드에 전기차의 많은 기반을 제공하는 공동의 아키텍쳐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 자동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에서 공정을 단순하고 비용도 절감하게 된다

    (25년까지 220억달러 투자를 밝혀)포드는 앞서 25년까지 220억달러들 들여 미주,유럽,중국에 있는 자사 차량중 많은 차량을 전기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포드는 25년까지는 F-150라이트닝과 머스탱 마하-E 2세대 모델을 포함해 최소 9종의 100% 전기차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8. 블링컨팔레스타인과 관계 격상 위해 예루살렘 영사관 복원

    (외교채널 복원)중동 순방에 나선 블링컨 장관은 라말라에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면담한 뒤 과거 팔레스타인과의 외교채널인 예루살렘 주재 미국 영사관을 다시 설치해 관계를 격상할 계획이다. 과거 트럼트때는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므로 그 기능을 축소해 주이스라엘 대사 관할하에 두었다

    (경제적 지원)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842억원의 개발경제원조를 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며 이외에도 긴급재난 지원금 61억원과 팔레스타인 난민을 돕는 유엔 기구를 통해 359억원을 지출할 것으로 약속했다. 한편 코로나 백신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팔레스타인 주민을 위해 국제사회로부터 150만회 분량의 백신 기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 EU 회원국,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 기부키로

    (최초 1억회분 기부)EU 회원국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임시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최소 1억 회분을 올해 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국들이 최근 EU 디지털 코로나 19 증명서에 대한 합의에 이르었다

    (EU 디지털 코로나 증명서)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 증명서를 백신을 맞았거나 최근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코로나 19에서 회복돼 항체를 가진 EU 거주자에게 발급하는 방안을 지난 3월에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사용은 7월부터 시작되길 바라고 있다

     

    10. 층간소음 갈등 사라지나...현대건설, 저감기술 현장서 첫 인정

    (H 사이런트 홈 시스템 I 개발)현대건설이 고성능 바닥구조 시스템을 개발해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현장인증서를 공인기관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받았다. 이번에 개발한 H 사이런트 홈 시스템 I는 기존과는 다른 고성능 완충재를 포함한 바닥구조 시스템이다

    (소음저감과 충격 흡수 극대화를)특수 첨단 소재를 사용하였고 바닥 시스템의 고유 진동수를 조정해 저주파 충격진동 전달을 차단함으로써 층간소음, 특히 중량충격음(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소리)를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11. 초딩 잇템 푸시팝, 이게 왜 유행인 거예요 ?

    (푸시팝, 뽁뽁이가 잇템으로)실리콘 틀 위에 튀어나온 반구를 손가락으로 눌러대면 끝인 장난감이다. 기능은 단순하지만 크기와 모양, 색깔이 무궁무진하다. 푸시팝은 한 완구 유투버가 소개하면서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해서 아이들에게 선풍적으로 인기를 가지게 되었다

    (인기 비결은)초딩 얼리어답터들은 아무 생각없이 손으로 톡톡 누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아무 생각없이 누르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그 배경에는 코로나로 친구들과 만나지도 못하고 바깥 나들이도 쉽지 않는 이유에서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탐구를)요즘 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으면 무리에 끼지 못하고 관련 영상을 보지 않으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자연에서 노는 것조차 돈을 주고 체험하는 곳을 찾는다. 이는 물질만능주의에 젖어 창의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인다. 아이들에게는 하늘의 색깔, 흙의 촉감, 바람의 냄새,친구와 소담스러운 대화가 쌓여 호기심과 탐구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12. 건강한 식사 위해 음식만큼 중요한이것

    (빠른 속도로 밥먹지 말기)식사를 급하게 하면 과식하기 쉽다. 밥을 다 먹고 나서도 허기져 밥을 더 먹거나 과자,초콜릿 등 군것질거리를 찾기 때문이다. 배부름이 느껴지는 속도가 밥 먹는 소도를 따라오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높아진다. 이때 뇌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자극받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분비하는데 렙틴이 작용해 몸이 포만감을 느끼기까지는 최소 20분이 걸린다

    (바른자세로 천천히)속도조절이 힘들다면 바른 자세로 앉아 먹는데 주의를 기울여 보자. 의자 뒤쪽에 엉덩이를 붙이고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한 뒤, 허리는 곧게 피면 된다. 식탁과는 살짝 거리를 두고 앉는다. 음식이 입까지 오는 데 시간이 걸려 천천히 먹게 된다

    (TV와 스마트폰 보지 말라)TV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식사에 집중하지 못해 평소보다 더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거나 음식물을 대충 씹어 삼킬 수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식사할 때 TV를 보는 경우 비만할 위험이 40%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13. 전국 선원서 하안거 ... 과녁 향해 날아가는 화살처럼 정진 거듭해야

    (전국 100여개 선원 하안거로)대한불교조계종 전국 100여개 선원이 26일부터 夏安居에 들어간다. 하안거는 하절기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 3개월간 스님들이 외출을 삼가고 참선 수행에 전념하는 것을 말한다. 하안거에 들어가는 스님은 총 2000명이 들어가고 수행 스님들은 안거의 끝을 알리는 해제가 있을때까지 산문 밖을 나갈 수 없다

    (하안거 결제 법어에서)여름과 겨울에 대중들이 모여 안거를 하는 것은 오직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혜명을 잇고 광도중생하기 위함이라며 태산을 넘기는 기상의 신심과 바다를 건너는 불퇴전의 일일발심이 있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모든 반연을 끊고, 시비는 내려놓고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화살처럼 옆도 보지 말고 오직 화두타파에 목표를 두고 선지식으로 인가 받을때까지 바위처럼 흔들림없이 혼신의 힘으로 정진에 정진을 거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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