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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5. 25, 화)뉴스 2021. 5. 25. 05:03
1. 삼바, 모더나 위탁생산 ... 한미 회담 손익계산서는 ?
(삼바와 모더나 위탁생산 어디까지)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맡은 일은 모더나가 보낸 원액을 유리병에 담는 과정으로, 원액 생산 등에 비하면 단순한 공정을 위탁생산하게 되었고 기술이전이 없는게 한계이고 또한 이를 우리나라가 맞는 것도 아니며 협상으로 공급물량은 늘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정부가 기대했던 백신 스와프도 협상이 되지 않았는데 이는 한국만 특별지원 명분이 없다고 한다(사견이지만 다소 궁색한 변명을 하며 한미관계를 유지한다니 참으로 조선시대 조공무역보다 더 비참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기업 미국 투자현황)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공장 건축에 170억달러, SK하이닉스는 실리콘밸리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에 10억달러,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약 140억달러 규모의 현지 합작 또는 단독 투자,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74억달러를 투자한다
2. 사형제도가 만든 원통한 죽음...4년 뒤 진범 DNA 나왔다
(미 아칸소주 사형 재조명)4년 전 미국 아칸소주 살인 혐의로 사형당한 흑인 리에 대해 무죄를 입증할 새로운 증거가 추가로 발견되어 재조명받고 있다. CNN에 따르면 범행도구로 지목된 나무곤봉과 피묻은 셔츠에서 다른 남성의 DNA가 발견된 것이다. 또한 범죄현장의 발견된 6가닥의 머리카락 DNA 재검사도 의뢰하여 5가닥이 다른 사람으로 유족측은 새로운 진범이 있음을 주장했으나 DNA의 주인과 일치하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
(이웃주민들의 목격담으로 사형)리는 1993년 이웃 리즈(26세)를 둔기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1995년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웃의 목격담을 결정적 증거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리는 복역 내내 무죄를 주장했다. 2017년 트럼프 행정부가 사형제도를 부활로 아칸소주도 갑자기 사형집행을 서둘렀다. 그래서 사형집행 약물 미다졸람을 사용하여 열흘간 8명이 사형 집행되었다. 리 변호인단은 증거품에 대한 DNA검사를 여러 차례 요구하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집행을 연기해 달라고 했으나 모두 기각되었다
3. ‘일대이로·창장벨트 핵심’충칭에 쏠린 눈...중국 서부개발 요충지
(충칭, 일대일로와 창장벨트)중국 충칭시에서 2021년 아시아기업대회가 세계 15개 나라에서 54개 글로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고 충칭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첨단장비와 전자기술, 청정에너지, 바이오의약 등의 분야에서 102건의 계약이 체결되었고 전체 투자유치 금액은 40조원이다. 충칭시장은 충칭은 일대일로와 창장(양자강)결제벨트가 융합돼 육상과 해상을 이용한 국제 통로의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중국 4대 직할도시, 3124만명)충칭은 일대일로 경제권의 거점지역으로 매년 10%대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중국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도시이다. 이곳은 자동차와 전자산업이 발달했고, 최근에는 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창장은 중국전역, 국제철도로 유럽으로)충칭의 성장기반은 이곳이 일대일로 사업의 서부 거점으로 신장을 거쳐 유럽까지 가는 위신오우국제철도로 노트북 등 전자제품이 전달되고, 또한 창장 상류에 자리해 수로를 통해 중국 동서부를 연결하여 자동차 등이 유통된다. 충칭은 베이징,상하이,선전에 이어 광저우를 제치고 발전한 도시로 현재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296곳이 진출해 있다
4. 이란, 연일 정전 ...“가뭄, 비트코인 채굴로 전력 수요 많아”
(낮 최고기온 34도로 2시간이상 정전)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의하면 테헤란,이스파한 등 주요도시가 간헐적으로 정전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지역별로 1-3시간씩 지속되었다
(정전 원인)올해는 암호화폐 채굴 열풍으로 평소보다 전력수요가 많았고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전력수요가 한계치를 넘어선 것이고 또한 지난겨울 적었던 강수량으로 인해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이라고 한다
5. 이탈리아서 케이블카 추락 참사 ... 13명 사망, 어린이 2명 중태
(정상 1491m전 20m 아래 추락)ANSA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마조레 호수를 낀 피에몬테주 스트레사 시내에서 1491m 높이의 마타로네 산 정상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가 정상 도착 직전 20m 아래로 추락했다
(케이블카 운행 사고)추락한 곳이 경사가 급한 산림지역이라 구조대원의 접근에 어려움이 있고 이곳은 코로나로 1년이상 운행이 멈추었다가 방역 구제 완화에 따라 전날 운행을 재개하다가 사고가 났다. 최초운행은 1970년이고 2014에서 2년동안 정비보수 작업이 있었다. 사고원인은 조사중이다
6. 우박·폭우에도 달렸다...21명 앗아간 ‘죽음의 中 산악마라톤’
(간쑤성 100km 산악마라톤,저체온증)중국 CCTV에 따르면 서북부 간쑤성에서 열린 100km 산악마라톤 크로스컨트리대회 도중 참가자 21명이 강풍과 폭우를 만나 사망했다. 참가자 172명중 151명이 구조되고 8명은 병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고지대 20-31km구간 날씨 돌변)산악마라톤은 간쑤성 황허스린 지질공원 일대에서 열렸는데 오후 1시쯤 고지대를 통과하는 20-31km구간에서 날씨가 돌변하여 우박과 폭우에 강풍까지 불어 저체온증 등으로 많은 사람이 사망했는데 여기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산악구간이라 피해가 더 컸다
7. 비트코인, 3.2만달러대로 하락 ... 이더리움, 도지코인도 10%하락
(비트코인 가격 14% 하락)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14%하락한 3.2만달러로 집계되었다. 약 한달전전에는 코인이 6.4만달러에 근접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이 났다. 22일에 일론 머스크가 한때 가상화폐를 지지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트위터에 올린 뒤에 비트코인 가격이 3.8만달러까지 올라갔으나 약효는 오래가지 못하였다
(이더리움 16.8%↓,도지코인 14.3%↓)이더리움 가격도 16.8% 떨어진 1914달러에 거래됐고 시총은 2216억달러이고 도지코인도 역시 14.3% 하락하여 372억달러가 되었다
(테슬라 차량 구매 결제 철회)12일 일론 머스크가 종전 입장을 뒤집어 테슬라 차량 구매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받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하자 45%이상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은 30%로 수직 하락하여 시총이 1조달러 증발했다고 한다
(중국과 미국의 가상화폐 규제)중국 금융당국이 민간의 가상화폐 거래 불허 방침을 재천명한 것이 급락을 부채질하였고 미 재무부도 가상화폐가 조세 회피 등 불법행위에 이용될 수 있다며 1만달러 이상을 거래하는 기업은 국세청에 신고하도록 했다
8. “맥도날드, 식물버거 만들어라”...점거농성 벌인 英 비건들
(Animal Rebellion 시위대)식물성 재료로 만든 햄버거 판매를 판매하라며 농성을 벌인 비건(채소류와 곡류섭취자)시위대 일명 동물저항단체가 그레이트맨체스터 등 맥도날드 유통센터에 화물트럭의 진입을 봉쇄했다
(육류산업이 온실가스 배출로)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완전한 식물성 식품업체로 전환할 것을 약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육류산업과 낙농업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며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숲과 동물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9. 코앞으로 다가온‘전월세 신고제’...어떻게 ?
(6월1일부터 수도권과 광역시)보증금 6천만원이나 월세 30만원이 넘는 신규계약이나 금액이 바뀐 갱신계약이 전월세 신고대상으로 6월1일부터 수도권 모든 지역과 광역시, 세종시 그리고 각 도의 시지역에서 전면 시행한다. 전월세 계약 뒤 30일 이내에 임대차 계약서만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확정일자도 자동으로 부여된다
(내년 5월까지 계도기간)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신고하는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내년 5월까지는 계도기간으로 하였다. 고시원처럼 계약이 한달을 넘지 않는 초단기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임차인과 임대인의 반응)임차인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주택 임차권을 더 한층 보호한다는 입장이나 임대인은 보증금과 월세가 투명해지므로 과세가 더 많이 부과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부정적 입장이다
10. 소나무 스님“앵 태어나 억 죽는 인생 ... 좀 내려놓고 사세요”
(광우 스님의 출가 사연)사춘기 때 중2병을 앓았는데 결국 중이 됐다. 나는 누구인가, 삶의 진리는 무엇인가에 관심이 많았는데 고교때 철학자를 꿈꾸다 불교철학을 만났고 머리깎고 출가해서 깨달음을 얻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생이 어떻게 가는가)인생이 정말 그렇지 않나? 삶이란 게 원하는 대로만 살아지지 않는다. 노력으로 되지 않는 것도 많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바꾸려고 노력하되, 도저히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게 인생은 ‘앵’하고 태어나‘휙’하고 살다가‘억’하고 죽는다고 볼 수 있다
(인생 조언으로)본인은 10대때에는 갈증과 불만, 20대는 길에 대한 고민과 사유, 30대는 출가 초심과 변화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그래서 그 속에서 명상과 수행을 멈추지 않았다. 인생 조언으로 귀로 들어온 것은 귀로 나가고 말로 들은 것은 말로 나간다. 독서와 명상, 수행 등 모든 것을 몸으로 느끼는 체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1. 밥 먹었는데...자꾸 배가 고픈 이유 6가지
(수면부족)수면부족은 식욕에 관한 호르몬 체계를 망가뜨린다. 포만감을 일으키는 호르몬인 렙틴 분비는 감소하고 시장기를 자극하는 그렐린 분비는 증가한다
(유동식)고형식은 위에 머무는 시간이 3시간정도 되는데 반면 유동식은 1시간도 돼지 않아 선식과 단백질 셰이크는 안좋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게 좋다
(스트레스,지루함)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 먹는다. 또한 심심해도 무엇가를 먹는다고 연구결과가 나왔다
(술)술자리가 잦으면 허리가 두꺼워진다. 술 자체의 칼로리가 높을뿐더러 술이 들어가면 허기를 느끼게 된다. 영국 연구팀은 쥐에 알코올을 주입했더니 술이 뇌의 특정 뉴런을 자극해 식욕을 촉진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확인했다
(탄산음료)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탄산음료는 포만감을 낮춘다고 하였는데 음식이 섭취하면 보통 뇌가 충분히 먹었다고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과당이 들어가면 이 시스템이 헝클어져 음식을 갈구한다
(먹는 방송)인터넷 먹방이 배고픔을 유발한다. 비만한 사람의 두뇌는 음식 사진에 대해서도 식욕욕구가 강하게 반응한다
12. 한국 SF소설의 새지평...김초엽‘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SF 소설 줄거리)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이렇게 작고, 저 위에 있는 세계가 저렇게 넗은데, 하필이면 지구에서만 지성 생명체가 생겨났고, 왜 저 바깥에서 오는 신호들을 받을 수 없을까라며 의문을 들다가 미지의 생명체를 찾아 우주로 떠난 여성과학자는 조난을 당해 어느 낯선 행성에 불시착하고 그곳에서 외계 생명체를 만나 돌봄을 받다가 다시 귀환하는 다른 남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지구를 아름답게 바라볼 수)유전자 변형으로 모든 질병이 사라지면 인간은 행복한가, 과학기술은 인류에게 유토피아를 선사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미래의 장밋빛 환상이 아닌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의 고민으로 풀어가서 지구를 보다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13. ‘천상의 화원’곰배령으로 떠나볼까 ?
(인제 곰배령 산림유산자원)산림청은 인류의 자원유산인 강원 인제의 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산자원을 대상으로 제한적 탐방제를 운영한다. 하절기(4.21-10.31) 동절기(12.16-2.28),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다
(자생종 850종, 극상림)점봉산은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할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거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 원시림이다. 극상림은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에 적응해 오랜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상태에 이른 단계를 말한다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점봉산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와 전나무, 주목과 같은 상록침엽수종이 어우러진 원시림과 모데미풀,한계령풀,구실바위치 등 특산·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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