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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5. 29, 토)뉴스 2021. 5. 31. 05:05
1. 이낙연이 쏘아 올린 기본소득 재원 마련... 결국‘증세’논쟁
(기본소득은 재원조달방안이 없으면 허구다)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을 겨냥해“재원조달방안이 없으면 그것은 허구”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대선주자간 정책 검증이 본격화되었다
(기본소득을 50만원으로)이재명 경기지사는 장기적으로 기본소득을 기초 생활비 수준인 50만원까지 늘려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 전 민주당 대표는 여기에 대해 1인당 매달 50만원을 주게 되면 300조원이 필요하고 이는 우리나라 예산의 절반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의 문제제기)부자건 가나한 사람이건 또는 일을 하건 않건 똑같이 나눠주는 것이 양극화에 도움이 될 리가 없다며 기본소득의 실현가능성과 정책적 효용성 모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야권과 여권에서도 부정적인 입장이다
(기본소득은 증세문제와 연결이)기본소득은 재정문제와 긴밀히 연결돼 있고, 재정문제는 세금문제로 결국에는 증세문제로 볼 수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 사회에서 세금 부담은 날로 증가하는데 기본소득까지 도입한려면 모든 경제주체가 세 부담을 지금보다 두 배 가까이 감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기본소득 단기,중기,장기 재원방안)①단기 :일반예산절감을 통해 마련(1인당 25만원을 연2회 지급하면 4인가구 연간 200만원 지급하려면 26조가 필요하고 이는 국가재정의 5%, 작년 GDP의 1.3%에 불과하여 일반예산 조정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②중기 : 조세감면 축소(1인당 25만원 분기별 지급으로 4인 연간 400만원에는 25조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연간 60조원에 이르는 조세감면분을 절반가량 축소하면 가능하다) ③장기 : 증세가 필요(우리는 OECD 절반에 불과한 복지 관련 지출을 늘려야 하고 낮은 조세부담률을 끌어올려 저부담 저복지 사회에서 중부담,중복지 시회로 가야 한다)
(경제학교수 입장에서)①IMF이후 30년 가까이 최저임금 및 기초생활비부터 하나씩 사회보장제도를 만들어왔고 나름대로 잘하고 있는데 기본소득을 도입하면 이걸 다 걷어낼 수 밖에 없다며 세금제도 등을 부분적으로 개보수해야 하지 않은가 ②국민의 어느 정도의 삶ㅇ르 보장하기 위해 기본소득이 논의될 필요는 있지만, 결국 재원마련이 중요한데 방법은 두가지로 세금을 올리거나, 정부가 빚을 더 내거나, 어느쪽이든 국민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 베트남 변이 바이러스 검출...인도·영국 변이 혼종
(인도·영국 혼종 변이 바이러스)AP통신은 베트남 보건부에 의하면 코로나 19 감염 환자들에게서 채취한 검체를 유전분석한 결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실험실 연구결과 새 변이 바이러스는 다른 변종보다 감염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재생과정에서 흔한 숱한 변이 바이러스)바이러스 변이는 흔한 일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역시 2019년 중국에서 첫 검출된 이후 재생과정에서 숱한 돌연변이가 일어난다. WHO는 이 가운데 영국과 인도, 브라질,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변종으로 분류해 다른 바이러스보다 위험한 변이로 보고 있다
(베트남은 초기 성공한 모범국가지만)베트남은 팬데믹 초기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성공한 모범국가로 분류돼 왔다. 지난해 이후 이달 초까지만 해도 확진자 수도 3100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으나 최근 수주일간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3500명의 신규확진자가 생겼다
3.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화물우주선 발사
(우주화물선 톈저우 2호)중국중앙 TV에 따르면 하이난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화물우주선 톈저우2호를 실은 발사 로켓 창정 7호 야오 3호가 발사되었다 톈저우 2호는 지난달 발사돼 궤도에 진입한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와 도킹해 자동 급유와 재보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주화물선 크기와 구조)길이 10.6m, 직경 3.35m인 이 우주선에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생활용품과 정비부품실, 과학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고 최대 이륙중량은 13.5mt으로 보급품 6.5톤을 실을 수 있다
(중국 우주정거장 내년 말 완성)다음달 선저우 12호 유인우주선에 이어 톈저우 3호 화물우주선, 선저우 13호 유인우주선 등을 차례로 쏘아올려 내년 말까지 독자 우주정거장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주정거장은 길이 37m, 무게 90톤으로 미국과 러시아 등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1/3크기이다. ISS는 2024년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4. 250명 죽었는데...하마스, 승전선언 이어 군사 퍼레이드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군사퍼레이드)AFP통신에 의하면 하마스의 무장조직인 ‘에젤딘 알 카삼 여단’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알 카삼 여단은 차량에 탑재된 다연장 로켓포와 미사일, 대공포, 박격포와 드론 등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 과정에 동원했던 무기를 선보였다
(내부결속과 항전 의지를 보이는)가자지구의 주요건물과 민간인 주거시설 1500여 채가 무너지면서 파손되었다. 이는 첨단무기를 동원한 이스라엘에 사실상 일방적인 피해를 본 셈이지만 하마스는 휴전직후 전쟁 승리를 선언하고 군사 퍼레이드까지 진행한 건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이스라엘 항전을 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5. 폼페이오“우한연구소, 군사활동”...코로나 유출설 주장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주장)우리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실험실 내부에서 중국인민해방군과 연계된 노력을 했다는 걸 안다며 그들이 좋은 민간 연구라고 주장하는 것과 더불어 군사활동이 수행됐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게 무엇이었는지 우리에게 말하기를 거부하고, 그중 어떤 것의 본질도 묘사하기를 거부했으며 WHO가 그안으로 들어가려 할 때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우한 실험실에 병에 걸린 사람들이)이 바이러스가 우한 실험실에서 빠져나갔다는 엄청난 증거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이야기한 지난해 봄부터 나는 알고 있었다며 우리는 그곳에서 병에 걸린 사람들이 있고 병에 걸린 과학자가 있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정부는 WHO에 원인불명의 폐렴 보고)2019년 12월에 중국정부는 WHO에 우한에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 발병했다고 보고했다. 이것이 코로나 19의 시작이었다. 이후 트럼프 전 행정부는 우한 실험실 유출설에 힘을 실었지만 미국 주류 언론과 전문가들은 자연 발생설에 무게를 두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입장)우한 현지조사를 진행한 이후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렸다
6. 바이든“시진핑 2035년 이전에 미국을 패배시킬 거라 믿어”
(버지니아주 유스티스 공군기지 연설)우리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싸움속에 있다며 나는 시주석을 잘 알고 있고 중국이 2035년 이전에 미국을 패배시킬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권위주의에서는 결정이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미국의 독특한 민주주의 우월성을 강조했다. 이는 중국의 추격에 맞서 국방 등 각 분야에서의 미국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2022년 회계연도용으로 6700조원 의회제출)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회계연도용으로 6700조원(6.1조억달러) 규모의 슈퍼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취임 첫 예산안은 중국에 맞서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와 중산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 예산은 2.25조억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계획과 1.8조달러 복지계획 등이 반영되었고, 국방 및 교육 분야에 1.5조억달러 규모 재정지출도 포함됐다
7. 헬륨풍선에 반려견 매달아 날려...“유투브 올리려”
(인도에서 위험천만한 실험)인도 북부 델리에 사는 유투버 샤르마가 최근 자신의 채널에 게시한 영상 때문에 뭇매를 맞았다. 해당 영상에서 샤르마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등장하여 그 중 한 마리의 몸에는 풍선이 여러개 달려 있었다. 그때 샤르마가 풍선을 단 강아지를 안아 올려 하늘 위로 던지자 강아지는 그대로 떠올라 날았갔으나 옆 건물 2층 발코니에서 대기했던 사람이 붙잡아 아찔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샤르마의 변)델리 경찰 당국은 샤르마 씨를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했으나 그는 “나는 유투버이고, 비디오를 제작한 목적은 오직 유투브를 위해서이지 동물 학대를 위해서가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8.“관광? 살기 위한 선택”...美 향하는 중남미 백신관광객들
(백신 드림을 위해 미국으로)최근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국가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여행객의 수가 급증했다며 이는 백신 관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전체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역외 여행객 중 미국 등 북미로 향한 여행객의 비율은 2019년에 77%에서 올해는 87%로 증가했다
(페루시민 죽음을 넘어서)페루시민은 올해 12월 전엔 백신 접종할 수 없는게 현실이라며 점점 내 주변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쓰러지고 죽어가는 것을 보며 백신을 찾아 스스로 떠나야 할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페루는 누적확진자가 193만명이고 백신 접종률은 3%에 그쳤다
(천정부지 항공료과 숙박료 아깝지 않아)페루 수도 리마에서 미국으로 가는 항공편이 6월까지 매진된 상태이고 항공가도 천정부지라고 600달러 내외가 지금은 2000달러 이상을 주어야 한다
9. 우선주, 보통주, 배당주... 구분을 못하겠다고 ? (주식 알아보기)
(유보금과 배당금)주식회사는 매 분기 혹은 연말에 실적을 공시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라서 돈이 생긴다면 주주총회를 열고 이돈을 다시 투자금으로 쓸지 아니면 주주에게 이익의 일부를 나눠줄지를 정하는데 전자를 유보금이고 후자가 배당금이다. 배당은 현금으로 하는 현금배당과 주식으로 하는 주식배당이 있다
(고배당주는 어떤 것이 있나)배당은 연말에 결산하여 주는 보통배당이 일반적이고 미국의 경우는 월배당까지 하여 자주 한다. 또한 시가배당률은 어떤 주식이 배당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로 배당금을 주가로 나누면 된다. 고배당주라고 하는 경우는 시중 저축은행 금리의 2배 정도를 기준으로 삼고 약 5%정도면 고배당주로 본다. 대체로 은행이나 증권과 같은 금융주나 지주사가 고배당주가 된다
(금융소득 2천만원까지 15.4% 세금)배당도 소득이니 세금을 내야 하고 은행이자와 마찬가지이다. 이자와 배당 등을 합해 금융소득 2천만원까지 15.4%(소득세 14%+ 지방소득세 1.4%)단일과세이다. 다만 2천만원 초과시는 다른 소득(근로소득,사업소득 등)과 초과 금융소득을 합산해서 종합소득세를 내야 한다
(배당 받기 위해 언제 사야하는지)배당금은 배당기준일에 주주명부 기록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배당이 된다. 배당기준일 당일에 사면 안되고 2영업일 전에는 사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주주명부에 등재되는 시간이 이틀은 걸린다고 보면 좋다
(배당은 어떨 때 늘어나나)고배당을 예고하는 가장 확실한 신호는 기업의 당기순이익 상승할 때이다. 그리고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주식은 고배당 가능성이 높은 주식이다. 수익에 대한 법인세를 내는 것보다 배당이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대주주가 증여나 사망도 배당 측면에서 특별배당으로 몇 년간 고배당을 한다. 사모투자펀드 인수도 고배당의 시그널로 여겨지고 있다. 사모투자펀드는 투자자 자금을 모아 특정회사주식을 대량 인수한 후 경영에 참여하는 펀드로 기업가치를 높힌후 되파는 바이아웃 전략을 취하므로 회사를 보유하는 동안 고배당 정책을 써 투자금을 회수하는 경우가 있다
(우선주와 보통주는 무엇인가)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는 의결권의 유무와 배당우선여부에 따라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다. 대신 우선주는 이익, 이자배당, 잔여재산 분배 등에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된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주식이 저렴하다. 그대신 거래량이 적어 세력에 의해 등락폭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왜 요즘 배당주가 인기인가)최근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배당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약세장에서 주가 하락 덕에 시가배당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관과 외인도 약세장에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때면 이 같은 배당금을 노리고 배당주로 피신을 한다. 그러므로 급락 정도가 다른 주식에 비해 약한 경향이 있다
(배당주 투자방법은)배당기준일인 12월은 배당금 투자의 적기로 배당주들은 배당금을 노리는 투자자들로 인해 배당기준일 근처까지 계속 오르다가 배당기준일이 딱 지나면 급락을 한다. 주식은 뜨거운 관심에서 팔고 무관심에 사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현재 수익액과 예상 배당금을 비교해서 수익 액이 크다면 매도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적 개선이 지속된다면 보유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10. 비트코인 3.4만달러대 ... 3대 코인 줄줄이‘하락’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하락)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2.22% 하락한 3.4만달러로 시가총액 6400억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더리움도 4.79% 내린 2241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2610억달러로 줄어들었다. 일론 머스크가 밀고 있는 도지코인도 4.24%내린 0.29달러에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382억달러로 축소됐다
11.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암호화폐는 대립관계가 아니다
(국가부처 뉴스)지난 3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영업신고를 마치지 못하는 거래소는 사라질 수 있음을 연일 경고하였고.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모의실험 용역시험 공고를 내면서 관련 기업들도 준비에 들어갔다.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을 통해 카카오도 자회사 그라운드 X를 통해 준비한다
(CBDC와 암호화폐를 비교하는 이유)CBDC의 발행의 기반기술이 블록체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디지털 형태로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단일원장을 사용해 발행할 수도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CBDC는 통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할 수 있는데 분산원장을 기반한 블록체인 기술이 요구한다
또다른 이유로 CBDC가 논의된 것은 비트코인과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디엠(구 리브라)의 역할이 커져서 이들과 화폐주권의 위협이 있어서다
(CBDC와 암호화폐 존재이유가 다르다)일반 암호화폐와 CBDC의 큰 차이는 중앙화 여부로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로 중앙화이지만 일반적 암호화폐는 탈중앙화이다. 그래서 CBDC는 중앙은행과 금융기관만 거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Private blocchain'인 반면 암호화폐는 누구나 거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public blocchain’을 기반으로 한다. 암호화폐는 검열에 자유로와 익명성이 강하고 탈중앙화로 사용자에게 매력있는 것이다라고 평하기도 한다
(Stable Coin은 살아남을까)스테이블 코인은 가치변동성이 없는 암호화폐로 CBDC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를 실물경제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탄생한 경우가 종종 있다. CBDC는 주로 결제용으로 발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Stable Coin은 미국달러 또는 다른 암호화폐에 가격을 연동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거나 단순한 준비금을 전환하는 대신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가치가 유지되게끔 하는 등 법정화폐에 최대한 덜 종속되어야 할 전망이다
(한은의 CBDC의 진행상황)한은은 올해 하반기 모의실험에 나설 예정이고 미 연준도 MIT와 연구중이다. CBDC가 가장 빠른 곳은 중국으로 선전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CBDC를 발행한 곳은 바하마이다. 이번 모의실험에서 한은은 분산원장 기반의 관리 기술과 데이터 위변조 방지를 위한 보안기술을 CBDC시스템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12. “6월 와인 성수기로”...이마트24,‘라 크라사드’9900원에 30만병 푼다
(까베네쉬라 22만병,샤도네이 8만병을)와인 비수기로 접어드는 6월을 성수기로 바꾸기 위해 이마트24는 6월 한달간 라 크라사드를 30만병을 9900원 초특가로 판매한다. 프랑스 현지 ‘라 크라사드’생산량의 70%에 달하는 수량을 매입하여 판매하게 된다
(판매 목표를 세운 이유)이마트24는 지난해 6월에 동일한 상품과 가격으로 3만명을 완판하여 당시 커뮤니티에서 까베네쉬라는 베스트와인으로 샤도네이는 시원하게 즐기는 화이트 와인으로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입소문이 난데 따른 것이다
(라 크라사드 까베네쉬라는 어떤 것)프랑스 랑그독이 원산지로, 까베네쇼비뇽 50%, 쉬라 50%를 블렌딩한 테이블 와인이다. 스테이크,불고기,갈비 등 홈파티 메인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다. 2019년 열린 국제 와인 품평회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한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13. 선 넘은 콜로보 ? ... ‘우유병 바디워시’‘수주병 디뷰저’
(서울우유 디자인을 만든 바디워시)홈플러스가 LG생활건강과 서울우유와 협업으로 내놓은 제품인데 부산의 한 홈플러스 우유 판매대 옆에 진열되면서 유아나 치매 노인 등이 자칫 우유로 착각해 마시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지적이 제기 되었다. 전체 139개 점포 가운데 1개 매장에서 실시했는데 확인 즉시 연관 진열을 철수 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화장품 매대에 진열)현재는 모든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화장품 매대에서만 진열하고 있고 제품 후면에 화장품이라는 경고 문구가 기재돼 있지만 추가로 상품 전면에도 마시지 마세요 바디워시입니다라고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진로 소주병 디퓨저도 논란)소주병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디뷰저의 병 디자인 때문에 소주로 오인해 마실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디뷰저 상자에 소주잔까지 들어있어 일반 소주와 어떻게 구분하는냐에 우려도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제품 라벨에 빨간색으로 두 번에 걸쳐 경고문구를 표기한 것에 더해 여러 방지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콜라보제품의 의미)이같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SNS을 통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러자 최근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종들과의 독특한 협업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질적인 것들의 콜라보는‘와 이것 재밌다. 말된다’라는 느낌을 줘서 SNS상에서 관심을 끌면서 안전 사고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다
14. 물 말아먹기·탄산음료 ? 소화 안될 때 ‘NO'
(물 말아먹기 문제)소화불량의 기본 조건은 잘 씹지 않는 것이다. 후루루 넘긴 음식은 소화가 잘 될리 없다. 침에는 아밀라아제라는 분해효소가 있기 때문에 음식물이 침과 골고루 섞여야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물과 음식물을 동시에 먹으면 위 속에 있는 소화액도 희석되므로 소화능력은 더 떨어진다. 물은 식사를 마치고 한 시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 안될 땐 탄산음료가 과연)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청량감과 트림을 하면서 소화가 되는 것처럼 느끼는데 이는 기분상의 효과인 것이다. 탄산음료를 마신 후 나오는 트림은 몸에 흡수되고 남은 탄산가스가 입 밖으로 다시 나오는 것뿐이며 탄산 자체가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조금 먹어도 과식한 기분)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사람이 있다. 의학전문가에 따르면 위가 제대로 늘어나지 않거나 위장 운동 장애가 있을 때, 또는 위 신경이 예민한 경우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
(채소는 무조건 소화 걱정없다 ?)소화불량 증상 악화 음식을 분류하면 튀긴음식>우유 및 치즈 등 유제품 > 파스타,빵,케이크 등 밀가루 음식 > 초콜릿 등의 음식 > 지나치게 많은 채소의 섭취도 포함되어 있어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의 채소는 한꺼번에 과도하게 섭취시에 배에 가스가 찰 수 있다. 또한 생채소보다는 살짝 익힌 채소가 소화가 더 잘된다
(속 쓰릴 때 우유마시기 ?)우유의 부드러운 질감은 위 점막을 보호해 당장이라도 속쓰림을 달래 줄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우유를 마신 후 속쓰림 증상은 더 악화시킨다. 우유의 단백질인 카제인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위산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속이 쓰릴때에는 우유 대신 카모마일차나 바나나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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