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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25.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24. 18:35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 사도는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주님의 보상을 충분히 받을 수 있듯이“보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다.”라고 말한다. 이에 주님께서는 당신을 위하여, 또 특히 마르코복음서만 서술되어 있는“복음 때문에”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은 현세에서 어려움도 있겠지만 하느님꼐서 주시는 복으로 부를 누리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요즘 세상의 논리로 보자면 현실의 보상이 내세의 보상보다 훨씬 중요하며 어떤 때는 현실의 보상이 전부인 양 우리를 유혹하기 때문이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또한 “첫째가 꼴찌되고 꼴찌가 첫째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판단이 아니라 그리스도꼐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과 그분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으로 첫째가 될 수 있다. 우리 아들들아 세상의 기준으로 꼴지로 살더라도 주님의 세상에서는 첫째가 될 수 있고 인생을 살다고 보면 주님 복음의 말씀과 계명이 결국에는 승자가 될 수 있는 것임을 알고 꾸준히 기도로 새롭게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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