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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27.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27. 03:07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를 만나시고, 그를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신다. 그는 눈이 멀어 볼 수 없었고 구걸하여 먹고 살았으니 참으로 비참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만남을 가진다. 우리 인생에 아름다운 만남만 있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잘못된 만남, 비참한 만남을 통하여 아픔과 고통을 경험한다. 눈먼 바르티매오 또한 그러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만나 뵘으로써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을 가진다. 바르티매오는 간절하게 주님을 찾는다.‘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그의 간절함이 주님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가져온다. 바르티매오는 주님과의 만남으로 눈을 뜨게 되고, 주님을 따르게 된다. 잃어버린 자신을 찾는 유일한 방법, 곧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비참한 삶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세상이 아닌 주님을 찾고 만나 뵙는 것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세상의 빛을 얻을 것이다”우리 아들들아 아직은 너희들이 젊어서 시련과 고통이 크게 느끼지 못해서 주님을 가슴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지만 언제가는 그분의 빛을 보게 될 것이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으로 믿는다. 너희들이 그때에 두드리면 열린다는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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