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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23.일)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23. 07:28
교회는 부활시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을 지낸다. 성령 강림으로 인류 구원의 사명이 완성되었고, 이러한 구원의 신비는 성령께서 활동하시는 교회와 함께 계속된다는 의미이다. 또한 구약성경에서 하느님의 영은 하느님의 입김이며, 하느님의 현존을 표시한다. 또한 신약성경에서 성령께서는 비둘기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시고, 불꽃모양의 혀로 당신을 드러내시기도 한다. 성령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숨을 쉬어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아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으로 이끄시는 분이시다. 성령꼐서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보다 평화이다. 오늘 복음에서 보면 두려움에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는 제자들 가운데 서시며 예수님꼐서는“평화가 너희들과 함께”하고 인사하신다. 스승을 버리고 떠난 죄책감 속에 있는 제자들에 대한 용서, 두려움에 서로를 의심하고 이웃을 믿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용서, 그리고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데 용서이다. 또한 예수님꼐서는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아들들아 마음의 문을 열고 성령께서 주시는 은총을 받아 보도록 하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덕을 완성하여 주님께 가도록 우리를 이끄시는 성령 칠은은 지혜,통찰,식견,용기,지식,공경, 그리고 경외으로 나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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