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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6. 7. 3,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6. 7. 3. 01:58







1. 제주 남부 이어 중부도 장마.....제주 반나절 155.5mm
6월 30일 장마에 돌입한 제주와 남부지방에 이어 수요일 1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지방도 장마철에 들어갔다. 6월 30일 늦은 오후부터 반나절 새 제주에는 최대 155.5mm의 비가 내렸다. 전남 남부 서해안 남해안은 80mm이상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6월 30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됐다. 이날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강해지면서 비구름이 충청권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제주와 일부 전남 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됐다. 이 지역에는 시간당 30mm안팎,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40mm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맛비 구름대와 거리가 있는 수도권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북부 5-60mm이다 비가 내린 전후 더위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은 30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중부 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그 밖의 지역은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2. 지지율 불안한 트럼프, 역대 최초 중간선거 전당대회 열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하락에 고심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9월에 공화당 전당대회를 추가로 열겠다고 예고했다. 미국 정당 역사상 중간선거를 위해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정당의 전당대회는 통상 대선이 있는 해에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해 개최되며, 중간선거를 앞두고는 열리지 않는다. 트럼프는 게시물에 우리는 위대한 미국의 복귀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를 변화시킨 미국인의 놀라운 성공을 축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성과로 팁, 초과근무, 사회보장급여 면제, 강화된 국경, 가장 안전한 지역사회, 낮은 물가 및 진정한 생활비 부담 능력, 일자리 증대, 미국 에너지 패권 등을 열거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원유 가격은 이란을 비핵화하는 동안에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정치인들이 수십년간 말로만 했을 뿐 이루지 못한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지지율은 34%로 2기 정부 출범 이후 최저지였던 4월과 같다. 1기 정부 최저 지지율은 33%(2017년 12월)였다. 무당파 등록 유권자 중 오늘 선거를 치르면 공화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률은 17%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률(34%)의 절반에 불과했다





3. NYT, 오만 이란과 호르무즈 서비스료 공동징수 선회
오만이 미국의 공개 반대에도 이란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으로부터 서비스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만이 미국과 서방국들ㄹ에 호르무즈 해협 이용 선박이 서비스료를 내는 방안을 담은 공식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오만은 이를 의무적인 통행료가 아닌 자발적인 서비스료라고 했다. 이런 구상은 말라카-싱가포르 해협에서 운영되는 항행안전 기금 모델을 참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해협에서는 민간 재단이 안전한 항행을 위한 자발적 기여금을 모으고 있다. 오만 외무장관은 수역을 안전하고 오염없이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비용이 든다고 강조했다. 오만은 그동안 단순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국제법상 허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면서도 연안국에 제공하는 항행 안전과 해상 서비스 비용은 별개의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이란은 서비스료를 의무적으로 징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란은 통행료든 보안 서비스료든 해상 통행료든 이란 입장에서는 용어가 중요하지 않다며 세상 어디에도 공짜 서비스는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국은 오만이 통행료를 부과한다면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과 이란이 이달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협상이 진행되는 60일 동안 상선의 안전한 무료 통항이 보장된다. 다만 이후 운영 방안은 이란과 오만이 협의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유럽국가들은 서비스료 부과 구상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저지하기보다는 국제법 위반하지 않는 방식으로 제도가 운용되도록 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은 기존에는 통행료 등 국제 수로의 항행의 자유를 제한하는 제도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으나 며칠 전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위한 자발적 기금 조성을 가능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으며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오만의 서비스료 제안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와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다른 걸프 아랍 국가들의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4. 출생시민권까지 연달아 트럼프에 제동 건 미국 대법원....국정동력 타격
미국 연방대법원이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정책에 잇달아 제동을 걸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 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것은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사실상 모든 사람에게 시민권을 보장한다는 수정헌법 14조에 위배된다는 것이 대법관 다수의 의견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0일 취임 첫날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강경 이민 정책을 예고했다. 이후 민주당 소속 주지사 등이 이에 반대해 소송을 제기했고 1심 2심에서 위헌 판단이 나왔다. 이에 지난 4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대법원의 구두 변론에 직접 참석할 정도로 출생시민권 금지를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대법관 중 보수성향이 6, 진보 3으로 보수가 우위인 대법원에서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무효로 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트럼프 대통령 이민 정책의 핵심에 브레이크가 걸렸다는 게 중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입법을 통해 출생시민권 금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대법원에서 위헌으로 판결한 만큼 의회 문턱을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호관세도 위법으로 판결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 잇달아 제동을 거는 양상이 됐다





5. 춘향전 배경 된 호남 제일 누각 남원 광한루 국보 승격
조선시대 판소리와 소설 춘향전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전북 남원 광한루가 국보가 됐다. 광한루는 조선 후기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누각 건물로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호남제일루로 불렸다. 본루와 익루(요선각), 월랑으로 구성돼 있다. 본 건물에 해당하는 본루는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팔작지붕 형태이며 실내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3개의 보를 중첩한 점이 특징이다. 공포에는 용과 거북이 등이 화려하게 조각돼 조선 후기 목조건축의 장식성을 잘 보여준다. 온돌방을 둔 익루와 계단 역할을 하는 월랑 등 실용적 요소가 결합된 점도 특징이다. 광한루는 조선 초기 황희(1363-1452)가 남원에 유배됐을 당시 세운 광통루가 기원으로 알려져있다. 건물 주변의 호수와 봉래, 방장, 영주 등 3개의 섬, 오작교는 전라도 관찰사를 지낸 정철(1536-1593) 등이 주도해 축조했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건물이 소실됐으나 1626년 지금과 같은 규모로 중건했고 이후 여러 차례 수리와 보수 공사를 거쳤다. 공사 내용을 기록한 상량문 등 관련 기록도 명확하게 남아있다. 광한루는 선비와 관리들이 시를 짓고 논하거나 교류하던 장소로도 쓰였는데 춘향전에서 춘향과 이몽룡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의 무대이기도 하다 국가유산청은 건축사적 가치뿐 아니라 명승으로 지정된 광한루원의 정원유적과 어우러져 빼어난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6. 수출 1천억 달러, 환율 1555원......한국 경제의 두 얼굴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출은 1022.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9%증가했다 월간 수출이 1천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누적 수출도 4967억 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현재의 흐름이 이어질 경우 한국은 처음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역대급 수출의 배경은 인공지능 투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등 첨단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삼전과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산업이 최대 수혜를 입었다. 지난 6월 반도체 수출은 448.2억달러로 1년 전보다 199.5%증가하며 처음으로 월 400억달러를 넘어섰다. 컴퓨터 수출도 AI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308%급증했고 무선통신기기와 철강, 선박, 여기에 화장품 등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한국은 세계 4대 수출 강국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외환시장은 전혀 다른 신호를 보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55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과거 같으면 수출이 급증하면서 달러 공급이 늘고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에는 사상 최대 수출과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환율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례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역대급 고환율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먼저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가 예전처럼 외환시장으로 곧바로 흘러들지 않고 있다. 기업들은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기보다 외화예금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의 고금리 기조와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고환율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 환전을 늦추는 기업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자금 흐름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을 올해 들어 코스피에서만 145조원 규모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파랑 자금을 회수하면 원화를 달러로 바꿔 해외로 송금하고 이를 달러 수요를 늘려 원화 약세를 부채질한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 강세와 40년만의 슈퍼 엔저까지 겹치면서 원화는 다른 아시아 통화와 함께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이제의 환율은 기업의 달러 보유 전략과 글로벌 자금 이동, 미국 통화정책, 엔화 흐름 등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상 최대 수출과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환율이 공존하는 역설은 한국경제가 과거와 다른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주고 있다







7. 한국은 미국 SMR 산업의 파운드리.....원전 르네상스 좌우할 것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가 제조 역량과 숙련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한국이 이를 해결할 핵심 파트너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탄소중립과 인공지능 시대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SMR이 필수 대안으로 떠올랐지만 미국은 폐기물 규제와 부지 갈등에 더해 제조 역량 숙련 인력 부재라는 구조적 벽에 가로막혀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2050년까지 200GW규모의 신규 원전 용량을 달성하려면 37만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8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엑스에너지, 아마존,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내 첨단 원자로 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2039년까지 5GW이상의 신규 원전을 배치하고 이를 위해 최대 77.8조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경남이 글로벌 SMR 제조 센터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개별 기업 차원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에서 SMR원자로 증기발생기 모듈을 제조하기 위해 뉴스케일과 손잡았고 현대건설은 홀텍 인터내셔널과 전 세계 SMR-160프로젝트의 플랜트 건설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와 나트리움 SMR원자로 및 통합 에너지시스템 상용화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엑스에너지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의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을 두고 결정적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미국은 원자력 르네상스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 한국의 산업적 역량과 미국의 혁신적 기술이 결합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양국이 차세대 원전을 통한 에너지 안보와 새로운 경제 질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8. 삼성, 갤럭시링 2 개발 공식화.....아이폰과도 호환될까
박현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이 갤럭시링 2 개발 사실을 인정했다.그는 다른 스마트 반지와 비교해 보면 센서 자체는 경쟁사와 큰 차이가 없다며 핵심은 최상위 레이어에서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내느냐에 있다. 차별화의 핵심은 결국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의 기기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연결된 생태계와 다양한 기기를 통해 사용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제품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 반지에서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갤럭시워치, 스마트폰, 스마트싱스 기반 가전 등 삼성 생태계와 연동해 더욱 정교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iSO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아이폰과의 호환성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갤럭시링 2의 구체적인 하드웨어 사양이나 신규 기능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나온 전망을 종합하면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9-10일 수준으로 늘어나고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제품은 더욱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심박수와 피부 온도 측정 센서의 정확도가 향상돼 한층 심층적인 건강 분석과 다양한 건강 지표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9. 아이돌인 줄.....실물 공개에 난리 난 2억짜리 중국 휴머노이드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외모에 피부 질감과 혈관, 지문, 속눈썹까지 실제 사람처럼 구현한 초고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중국에서 공개됐다. 중국 대표 로봇업체 유비테크는 최근 선전에서 글로벌 발표회를 열고 소비자용 브랜드 유월드의 첫 제품인 가정형 휴머노이드 로봇 U1 시리즈를 선보였다. U1 시리즈는 사람의 외형을 그대로 본떠 제작됐다. 남성형은 키 183㎝에 몸무게 42kg이며 여성형은 키 168㎝에 몸무게 35kg이다 관절은 모두 88개가 장착됐으며 눈을 깜박이거나 머리를 회전하는 기능을 갖췄다. 실제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외형을 갖췄다. 그러나 움직이기 시작하면 동작이 한 박자 느린 듯한 모습이 나타나 어색함도 드러났다. U1 시리즈의 가격은 최저 2741만원에서 최고 2억 2660만원까지 책정됐다. 오는 9월부터 구매자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인 가운데 주문량은 1.3만대를 넘어섰다. 유비테크 창업자는 로봇이 가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물론 정서적 욕구까지 충족시키고 아름다운 외형까지 갖췄다면 10만위안이 비싸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다만 앞으로 양산 규모가 커지고 소비자층이 분화되면 가격은 더 내려갈 수 있다고 했다. 높은 가격의 가장 큰 이유로 복잡한 제조 공정을 꼽았다. 현재 양산 준비 단계에서는 눈썹과 속눈썹을 한 올씩 사람이 직접 심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양산 규모는 1만대로 예상되며 2027년의 목표는 5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0. 양치해도 안 없어지는 입 냄새.....편도암 신호 ?
입 냄새가 편도암의 한 증상일 수 있다. 입 냄새의 대부분은 편도결석, 치석, 구강건조증이 원인이지만 아주 드물게 편도암이 입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했다. 편도암이 생기면 조직이 괴사하거나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썩은 양파나 대파 같은 강한 악취가 날 수 있으며 양치나 가글을 해도 냄새가 쉽게 안 사라진다. 입 냄새와 함께 한쪽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한쪽 편도만 커지거나, 한쪽 귀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지속적인 목 이물감이 있거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감이 느껴지면 편도암을 의심할 수 있다. 편도암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혀뿌리나 구인두(입 안 뒤쪽 목 부위)에 발생할 수 있어서 후두내시경으로 보는 게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된다. 편도암은 최근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편도암은 주로 50-7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11. 공승연, 스트레스 받으면 자요....뇌가 보내는 과부하 신호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이 예민해져 잠이 안 온다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잠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다. 배우 공승연(33)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잠을 잔다며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환기된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졸음이 몰려오는 이유는 코르티솔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코르티솔은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이용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다만 장기간 과도하게 분비되면 지속적인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에너지가 소진돼 극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뇌가 과부하 상태에 놓이는데 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잠에 들기도 한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심한 우울증 환자 25%에서 과다 수면이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이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가 심할수록 수면 시간이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수면은 감정조절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충분한 수면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는 경우라면 반대로 잠들기 어려워진다. 이런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이 해소되거나 긴장이 풀리면 억눌렸던 피로가 몰려 강한 졸음이 쏟아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나치게 오래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장시간 수면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고 인지기능 저하와도 관련 있다. 또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했을 때 7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2배 내외로 높았다. 결국 스트레스로 인해 졸음이 몰려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반응이지만, 잠을 오래 자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좋지 않다




12. 설탕 안 넣었는데 혈당이 ?....미숫가루 한 잔의 착각
곡물을 곱게 빻으면 세포벽이 부서지면서 전분이 소화효소와 닿기 쉬워진다. 통곡물을 씹어 먹을 때와 곡물가루를 물에 풀어 마실 때 소화 과정이 같지 않은 이유다. 연구진은 가루의 입자 크기와 원료가 전분 소화와 식후 혈당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액체 형태로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혈당에 나쁜 것은 아니다. 한 잔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의 양뿐 아니라 식이섬유와 단백질, 지방 함량까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 따라서 미숫가루 한 잔에 삶은 달걀이나 두부, 무가당 요구르트처럼 단백질을 보충할 음식을 곁들이고 채소나 견과류를 더하면 한 끼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미숫가루는 혈당을 망치는 음식도 마시기만 하면 건강해지는 음식도 아니다. 무가당 제품을 정해진 양만큼 먹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곁들여야 한다





13. 잠 안 자면 치매 걸린다고 ?....뇌신경전문의가 밝힌 진짜 뇌건강법
수면 부족이 치매를 부른다는 공포 마케팅은 틀렸으며, 뇌 건강을 지키는 핵심 열쇠는 잠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극이라는 주장을 담은 책이 출간했다. 저자는 뇌신경외과 전문의이다. 저자는 뇌 신경을 위해 반드시 잠을 많이 잘 필요는 없다고 단언한다 잠을 못 자서 뇌에 노폐물이 쌓여 치매에 걸린다는 걱정은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다. 그는 오히려 치매를 일으키는 노폐물은 깨어 있을 때 더 잘 청소되며 수면 부족은 치매의 원인이 아니라 초기 증상으로 봐야 한다고 한다. 뇌는 스스로 잠드는 것이 아니라 몸을 재우는 지휘관 역할에 가깝기 때문에 깨어 있을 때 더욱 활발하게 일한다. 결국 나이가 들어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진짜 이유는 노화가 아니라 자극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몸의 근육을 키우듯이 뇌도 훈련으로 단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효과적인 방법은 유산소 운동이다. 몸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며 뇌에 좋은 자극이 간다. 평소 안 쓰던 뇌 부위를 자극하는 외국어 공부나 독서 음악감상도 훌륭한 방법이다 심지어 어르신들이 적당히 즐기는 스마트폰 게임이나 가끔 야외로 나가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뇌 세포를 깨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잠을 못 자면 큰일 날 것처럼 불안해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시원한 해방감을 준다. 침대에 누워 억지로 잠을 청하며 괴로워하기보다 낮 동안 뇌를 어떻게 더 즐겁고 활기차게 움직일지 고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14. 6600만부 신화 웹소설계 레전드 김수지....상수리나무 잊혀진 들판 창작의 비밀
탈리아는 아름다우나 성질이 고약하다. 불륜 관계에서 태어난 황녀로 미움을 받으며 자란 그는 못되게 구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길이라고 믿는다. 대공 후계자 바르카스를 짝사랑하지만 그는 자신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복형제 가레스의 충복이다. 늘 무표정한 그의 속을 알기도 어렵다. 사연이 있는 악녀와 무뚝뚝한 귀족 남자주인공은 중세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에서 정석적인 조합이다. 초반에 어긋나더라도 서로의 상처를 알아본 둘은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메가 히트작 상수리나무 아래의 김수지 작가가 지난해 5월부터 연재 중인 잊혀진 들판은 예측을 비껴간다. 비뚤어진 탈리아는 쉽게 변하지 않고 둘은 마음을 확인할 겨를 없이 비극적인 상황들에 놓인다. 잊혀진 들판은 시작부터 엮일수록 상처가 깊어지는 이야기로 기획했다. 김 작가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최정상급 작가다. 리디에서 연재한 상수리나무 아래(2017-2022)는 첫 출간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 66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한국 웹소설 최초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2년 아마존 출간 이후 미국 포함 5개국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다. 잊혀진 들판은 그와 같은 세계관, 다른 역사적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다. 김작가는 웹소설이 아닌 인터넷소설로 시작한 온라인 소설계 베테랑이기도 하다. 중학교 2학년 때 친구와 인터넷 개인 카페를 만들어 재미로 릴레이 소설을 쓴 것이 시작이었다. 나중에 종이책으로 출간된 봉루는 15살에 쓰기 시작해 18살에 완결했다. 틈틈이 미온의 연인 등 로맨스 소설을 쓰고 출간했다. 그 사이 종이책 단행본을 내는 것이 전부였던 시대를 지나 전자책이 등장했다. 그리고 연재 자체도 단건으로 결제하게 하는 웹소설의 시대가 왔다. 어둡고 독특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김 작가는 자신을 대중에게 아주 살짝 빗겨 난 취향을 지닌 사람이라고 했다






15. 한성백제 왕성터, K팝 성지 되기까지.....방이동 2000년의 변신
한성백제 시대 왕성이 있던 서울 송파구 방이동은 일제강점기에는 사금광이, 1970년대까지는 배추밭과 과수원이 펼쳐진 근교 농촌이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도시로 탈바꿈한 이곳은 이제 K팝 공연의 성지로 자리잡았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사업의 하나로 송파구 방이동 일대의 장기사적 변천과 도시화 과정을 종합 기록한 올림픽 타운 방이동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방이동은 한성백제 시대 왕성인 위례성이 자리했던 곳이다.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풍납토성과 대규모 왕실 묘역이 조성됐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현재 올림픽공원 88마당 일대가 버럭데미로 불리며 민간 차원의 사금광 개발이 이뤄졌다. 1970년대까지 방이동에서 제일 큰 마을은 170호 정도가 살았던 몽촌이었다며 마을로는 새말, 큰말, 전나무골, 일동네, 윗말 아래말이 있었다고 했다. 방이동일대는 1982년 올림픽 및 아시아경기대회 주요 시설 배치 조정 방안에 따라 국립경기장 및 선수촌 부지로 선정됐다. 몽촌 마을 사람들은 1986년 올림픽공원 조성과 함께 전면 퇴거 조치됐다. 1988년 완공된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는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단지 전체에 지하 주차장이 도입돼 43평 이상 세대는 가구별 전용 지하주차 공간이 제공됐다. 1992년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뉴 키즈 온더 블록 내한 공연이 열렸다. 체조경기장은 2018년 대규모 리모델링 후 약 1.5만석 규모를 갖춘 케이스포돔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곳은 문화공연의 메카로 탈바꿈했다. 한편 길 하나를 두고 생활권이 나누어졌다. 방이 1동은 올림픽공원을 포함한 녹지대의 대형 평형의 아파트 등 주거공간으로 분화했다. 방이 2동의 경우 올림픽 방문객 선수촌이 방이동 먹자골목로 이어져 상업 유흥 중심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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