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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越同舟(오월동주)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6. 6. 24. 01:33
吳越同舟(오월동주) - 나라이름오, 나라이름월, 한가지동, 배주
오나라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에 타고 있다는 말로 적의를 품은 사람끼리 같은 처지에 놓인 것을 비유하거나 적의를 품은 사람끼리라도 필요에 따라 서로 도울 수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
춘추시대 오나라의 손무는 오왕 합려 때 서쪽으로는 초나라의 도읍을 공략하고 북방의 제나라와 진나라를 격파하기도 한 명장이다. 손자병법 구지편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그러므로 용병을 잘하는 장수는 비유하건대 솔연처럼 부대를 지휘한다. 솔연은 상산에 산다는 뱀의 이름인데 그 머리를 치면 꼬리가 달려들고 그 꼬리를 치면 머리가 달려들며, 그 허리를 치면 머리와 꼬리가 모두 달려든다 용병도 솔연처럼 부릴 수 있을가 ? 대답하건대 가능하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서로 미워하는데 그들이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바람을 만났을 때는 서로 구원해주려는 것이 마치 한몸에 붙은 왼손과 오른손처럼 하는 것과 같다.
상산에 사는 솔연이라는 뱀을 예로 들어 용병에 뛰어난 장수는 각 부대가 유기적으로 융합해 서로의 우군이 되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사이가 원만하지 않은 병사들이라도 일단 적의 침략으로 위기 상황에 몰리면 오월동주처럼 합심해야 한다. 춘추시대의 오나라와 월나라는 평소에는 원수처럼 지내다가도 강을 건널 때 풍량을 만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함께 배를 저어 그 위기를 극복했다는 것이다. 조직의 응집력이란 적을 흩어지게 한다. 아군의 힘을 하나로 뭉치는 데서 나온다. 이런 심리적인 문제를 고려하는 장수만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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