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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美四惡(오미사악)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6. 5. 26. 23:49
五美四惡(오미사악) - 다섯오, 아름다울미, 넉사, 악할악
다섯가지 미덕과 네가지 악이란 말로 공자의 제자 자장이 공자에게 정치에 종사할 수 있는냐고 묻자 한 말이다
논어 요왈편에 나오는 말로 다섯 가지 미덕을 존중하고 네가지 악을 물리치면 곧 정사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오미란 군자는 은혜를 베풀면서도 낭비하지 않고 수고롭더라도 원망하지 않으며 욕망은 있어도 탐욕은 없고 느긋하면서도 교만하지 않으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공자는 보충 설명을 했다 백성이 이롭게 여기는 바에 따라서 백성들을 이롭게 하면, 이것이 또한 은혜를 베풀면서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 수고롭게 할 만한 일을 가려서 수고롭게 한다면 또한 누가 원망하겠느냐 ? 인하고자 하여 인을 이룬다면 또 어찌 탐욕스럽겠느냐 ? 군자는 많고 적음을 상관하지 않고 작거나 큰 것을 상관하지 않으며 함부로 오만하게 하지 않으니 이 또한 바로 넉넉하면서도 교만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 군자가 그의 의관을 바르게 하고 그의 시선을 높이 함으로써 근엄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로 하여금 우러러 두렵게 한다면, 이 또한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은 것이 아니겠느냐
공자보다 마흔여덟 살이나 어린 자장은 정치에 관심이 아주 많았다. 자장이 다시 사악이 무엇이냐고 묻자 말했다 가르쳐주지도 않고 죽이는 것을 잔인하다 하고 경계하지도 않고 성공을 보려는 것을 포악하다 하며, 명령은 태만히 하고 기한 안에 이루려는 것을 해치는 것이라 하고 오히려 남에게 주어야 하는데도 출납을 인색하게 하는 것을 째째한 벼슬아치라고 한다. 공자의 말처럼 학, 포, 적 등의 단어는 결국 위정자가 저지르는 악행과 관련된 것이다. 논어 위정편에서 자장이 녹봉을 구하는 법을 물었을 때도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며 녹봉은 그 안에 들어 있다라고 했으니, 공자가 말하는 이상적인 정치는 군자다운 마음과 선비의 자세로 원칙을 견지하면서 위정이덕 즉 도덕과 예교로 국가를 다스리는 자세가 정녕 백성을 위하는 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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