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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4.29.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4. 29. 04:39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는데 이는 다른 집에 초대하여 집에 가면 먼저 종들이 더러워진 발을 씻어 준다. 그일은 오직 종들의 일이었다. 그런데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다. 이로써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깨끗하게 하실 뿐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사랑의 완성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명령하신다“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그러나 늘 그렇듯 이 아름다운 말씀을 삶에서 그대로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 아들들아 너희들도 과연 주님처럼 내 자신을 낮추어 나보다 낮을 사람을 위해 발을 씻어줄 수 있는지 자문해 보기 바란다.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행동을 하기에는 무한한 주님 사랑과 진리이 갈망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사랑실천의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너희들도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아직은 너희의 나이나 경험상으로 여물지 않아서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도 너희들은 나보다 낮을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생각이 항상 자리잡아 있어 그들의 어려움을 헤아렸으면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남들을 생각할 때는 ‘4-3인생철학’에서처럼 남들은 나름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있는 어려운 상태이고 각자 자신이 한 행동을 모르고 나와 성격이 다르고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나에게 화를 낼 수 변화하는 속성을 갖고 있고 이는 마치 내 자신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남을 너그럽고 인자스럽게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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