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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4.28.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4. 28. 03:45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을 보고 믿는 것은, 이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 주신 그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믿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꼐서는 당신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세상의 빛’으로 설명하신다. 파스카 성야을 떠올려 보면, 어둠 속에 한 줄기 빛이 솟아오른다. 죄의 어둠, 무지의 어둠, 사랑이 없는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한 줄기 빛을 비추신다. 예수님께서는 파스카의 어린양으로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어 삼위일체 사랑의 하느님을 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 주신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이제 그 십자가 사랑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한다. 우리 아들들아 예수님은“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 빛을 잃지 않도록 깨어있기 위해서는 기도를 드리며 그의 말씀 속에서 살고 실천하면서 어둠의 마음이 자리잡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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