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連理枝(연리지)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6. 4. 22. 01:24
連理枝(연리지) - 이을연, 이치리, 가지지
뿌리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엉켜 결이 이어져 있다는 말로 효성이 지극하거나 부부애가 진함을 비유한다
후한서 채웅전을 보면 후한 말 채옹이라는 이가 있었다. 그는 학문이 뛰어난 문인으로 효성이 지극했다 채옹은 어머니가 병으로 자리에 눕자 3년 동안이나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 채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간호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죽자 무덤 옆에 초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했다. 하루는 묘 옆에서 나무가 났는데 가지가 서로 붙어 자라나더니 결이 이어져서 마치 한 나무처럼 되었다. 사람들은 채옹의 효성이 어머니를 감동시켜 부모와 자식이 한 몸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7월 7일 장생전에서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약속했네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바라고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노라
하늘과 땅의 장구함이 때로 다할지라도
이 한은 끝이 없이 끊어질 기약이 없으리라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시 장한가로 이 시는 당나라 현종과 천하절색 양귀비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비익조는 암컷과 수컷의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어서 짝을 짓지 아니하면 날지 못하는 전설상의 새로 남녀 사이의 변하지 않는 애정을 가리킨다. 아울러 연리지로 부부 사이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아들을 위한 인문학 > 한자 고사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郢書燕說(영서연설)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 (1) 2026.05.06 緣木求魚(연목구어)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 (0) 2026.04.29 易簀(역책)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 (0) 2026.04.15 役夫夢(역부몽)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 (2) 2026.04.08 餘桃之罪(여도지죄)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 (0) 202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