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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6. 5. 13, 금 )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6. 5. 15. 01:36

    1. 미 정보당국, 이란 미사일 사실상 복구.....백악관은 반박

    이란 군사력이 사실상 종말을 맞았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호언장담과 달리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상당 부분 재건됐다는 미 정보당국의 기밀 평가가 나왔다. 이란이 전국 지하 미사일 시설의 90%에 대한 접근권을 회복했으며 특히 원유 물동량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주변 기지 33곳 중 30곳이 다시 작전 기능한 상태로 복구됐다고 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공습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의 70%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미사일 비축량 역시 전쟁 이전의 70%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이란의 복구가 빨랐던 이유에 대해 정보당국은 미군이 중국과 북한을 상대로 한 아시아 지역의 전쟁 수행 능력을 보존하기 위해 벙커버스터 재고들 관리하면서 이란의 지하시설을 완전히 파괴하는 대신 출입구를 봉쇄하는 방식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악관은 즉각 반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군이 건재하도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반역 행위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2. 이란에 보복 공습한 사우디, 영토 첫 직접 타격....중동 화약고 터지나

    사우디가 최근 중동 전쟁 과정에서 자국을 공격한 이란에 대응해 이란 본토를 여러 차례 비밀리에 공습했다고 전했다. 사우디가 역내 최대 경쟁국인 이란 영토를 직접 타격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미국의 군사적 보호망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국 방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전략으로 전환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사우디 공군은 지난 3월말 이란 내 목표물을 상대로 보복 공습을 감행했다. 사우디측은 이를 통해 자국이 공격받은 데 대한 분명한 보복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란은 사우디를 포함한 걸프협력회의 6개국 내 미군 시설과 민간 시설, 석유 인프라 등을 대상으로 공격을 이어왔다. 이에 아랍에미리트가 먼저 이란에 보복 공습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에 사우디의 직접 행동도 확인됐다. UAE가 지난 4월 비밀리에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남부 연안 라빈섬의 정유시설을 타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우디는 공습 직후 이란측에 해당 시설에 통보하고 추가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동시에 자국 주재 이란 대사 등을 통해 외교 채널을 유지하며 긴장 완화를 시도하는 등 투 트랙 전략도 병행했다. 이 같은 전략은 일정부분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3월말 주당 105건에 달했던 이란의 대사우디 공격은 4월 초 약 25건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양국이 통제 불가능한 전면전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실상 암묵적인 조정에 들어갔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최근 이라크 내 이란 대리 세력의 공격이 다시 증가하면서 양국 간의 불안한 휴지기는 다시 흔들리고 있다. 사우디는 이라크 대사를 초치해 강하게 항의했으며 파키스탄이 사우디에 전투기를 파견해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3. 말문 막히는 이란전 선택지.....트럼프 벼랑 끝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정책이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한 대이란 압박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장기전이나 이란 정권교체를 위한 수준의 군사 개입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지금 스스로 함정에 빠졌다며 트럼프가 이란의 정권 교체를 추진하려면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군사 작전에 나서야 하지만 지상군은 투입은 트럼프가 매우 꺼리는 선택지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궁극적 목표는 전쟁 확대가 아니라 미국의 체면과 승리 이미지를 유지한 채 분쟁을 끝내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장기적 소모전에 휘말리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데 문제는 트럼프가 강경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정치적 부담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가 이란에 너무 많은 양보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그렇게 되면 강한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반대로 군사 대응을 계속 확대할 경우에는 트럼프 자신도 원치 않는 비용이 큰 전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점에서 현재 테이블 위에는 좋은 선택지가 없다고 했다

    4.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연기......최 회장 가능한 날 다시 잡기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가 추가 기일을 다시 잡는 방향으로 이어지게 됐다. 서울고법 가사 1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기일을 진행했다. 파기환송심에서는 최 회장의 보유한 SK지분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노 관장의 기여도 인정 범위 등이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노관장측은 SK성장 과정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측 지원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지분 역시 부부 공동재산 성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최 회장측은 상속받은 특유재산이라는 입장이다.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자체는 확정하면서도 재산분할과 관련해서는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은 불법 자금인 만큼 재산분할 기여도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위자료 20억원 지급 부분은 그대로 확정했다.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과 재산분할 1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지난달 17일 사건을 조정 절차에 회부했다

    5. 사람 몸무게 머리카락만으로 번쩍.....멕시코 서커스 공연자 기네스 신기록

    멕시코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머리카락만으로 75kg이 넘는 무게를 들어 올리며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썼다. 도전은 지난 228일 멕시코 라파스 극장에서 진행됐다. 다이애나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단단히 땋은 뒤 끝부분을 하나로 묶어 쇠사슬과 카라비너에 연결했다. 쇠사슬 아래에는 무게 원판 6개가 매달렸다. 다이애나는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원판을 바닥에서 들어 올렸고 총 75.35kg의 무게를 약 14초 동안 공중에 띄운 상태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기록은 인도의 역도 선수가 2014년 세운 기존 기록 55.6kg을 약 19.75kg넘어선 것이다. 다이애나는 26년간 서커스 공연자로 활동해 왔다. 특히 공중에서 머리카락으로 몸을 지탱하는 헤어 행잉 공연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기네스 도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도전을 준비하기 위해 약 6개월 동안 훈련했다고 한다. 머리카락으로 무게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두피와 목 허리에 강한 압박에 가해지는 만큼, 이를 견디기 위한 신체 적응 훈련을 이어갔다는 것이다. 훈련과정에서는 헬스장 원판과 쇠사슬을 활용해 머리카락에 연결할 수 있는 장치를 직접 제작했다. 이후 무게를 조금씩 늘려가며 실제 도전 환경에 맞춰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6. 380만원이요 ? 당장 살게요....곰 공포에 일본서 불티나게 팔린다는 이것

    곰에 의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일본에서 늑대 형상의 야생동물 퇴치 로봇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훗카이도 기계 부품 업체 오타 세이키는 올해 들어 늑대 모양 로봇 몬스터 울프 주문이 평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했다. 이 장비는 적외선 센서가 곰이나 멧돼지 사슴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감지하면서 즉시 작동한다. 늑대 머리가 좌우로 움직이고 붉은 눈빛을 내뿜는 동시에 강력한 LED조명이 번쩍인다. 여기에 공사 현장 수준의 큰 소음과 동물들이 싫어하는 울음소리, 사람 목소리 등 약 50종의 음향이 무작위로 재생된다. 음량은 자동차 경적에 맞먹고 최대 2km 떨어진 곳까지 전달된다. 태양광으로 작동해 별도 전력 공급이 필요 없으며 설치 비용은 약 40만엔(380만원)수준이다. 몬스터 울프는 원래 사슴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개발됐다. 지금까지 380대 이상이 출하됐으며 최근에는 곰이 주택가와 도심 외곽까지 내려오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곰과 멧돼지가 로봇에 내는 소리에 놀라 급히 달아나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효과가 입증되자 농가뿐 아니라 공사 현장, 골프장, 리조트 등에서도 설치가 되었다. 일본 정부는 단순 퇴치 장비 도입을 넘어 곰 개체수 자체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곰 출현 건수는 5만건이나 된다. 인명피해는 23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포획된 곰은 1.5만마리에 달했으며 99%가 넘는 14601마리가 사살됐다. 일본 정부는 사냥 면허 보유자를 공무원 형태로 채용하는 거버먼트 헌터제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약 700명 수준인 포획 인력을 2030년까지 25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전문가에 의하면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2월부터 도심 인근에서 곰이 목격하고 있다며 어미를 잃은 어린 곰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민가로 내려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7. 무주택이면 세 낀 집 사고, 2년 뒤 입주 된다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를 더 완화한다. 무주택자에 한해 세입자가 있는 집을 살 경우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까지 입주를 미룰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서울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을 사려면 4개월 안에 무조건 입주해야 했다. 일부 다주택자 매물에는 예외를 뒀지만 이제는 세입자가 있는 모든 주택으로 실거주 의무 유예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12일 기준으로 임대차 계약이 남아있다면 집주인이 다주택자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 계약이 끝날 때까지 입주를 미룰 수 있다. 조건은 오늘부터 계속 무주택 상태여야 하고 올해 말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또 실거주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임대차 계약이 끝나면 반드시 입주해 2년간 실제 살아야 하고 늦어도 오는 2028511일까지는 반드시 입주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세입자가 있어 팔기 여려웠던 매물이 시장에 더 나올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시장 전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가에 의하면 현재 1주택자의 갈아타기가 대출 규제 등으로 제한적이라는 점, 그리고 투기관리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라면 조합원 지위 양도 역시 제한되는 등 거래의 제한점이 많아 단기간 매물 급증으로 이어지는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전세물량이 실거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전세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실제 시장의 변화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8. 불혹 신라면,, 신기록 썼다

    농심 신라면이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아 누적 판매량 425억개를 넘어서고, 지난해 말까지 20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구불구불한 면발을 펼치면 지구와 달을 약 2200번 지구와 태양을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국내 라면 브랜드 가운데 누적 매출 20조원을 돌파한 것은 신라면이 처음이다. 이어 농심의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 비중(40% 수준)60%이상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매출 7.3조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 10%를 확보하겠다면서 올해 4분기 수출 전용 공장인 부산 녹산 2공장을 설립하는 등 미국과 일본,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신라면을 포함해 새우깡 등 주요 제품의 전체 누적 매출 가운데 약 40%가 해외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라면 브랜드의 전체 매출 15400억원 중 66%1150억원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신라면 브랜드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처음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선 이후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농심은 오는 18일 한국과 일본에서 신라면 로제를 동시 출시하고 다음날부터는 글로벌 시장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9. 나사, 49년 된 보이저호 수명 연장 프로젝트 추진

    미국 항공우주국이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활동 중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와 보이저 2호의 수명 연장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가 보이저 탐사선의 제한된 전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나사의 쌍둥이 탐사선 보이저 1호와 2호는 1977년 태양계 외곽 탐사를 목표로 발사됐다. 보이저호는 발사 4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보이저 1호는 지구에서 약 250km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시속 8.8km 속도로 비행 중이다. 하지만 두 탐사선의 전력 상황은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보이저 탐사선은 방사성 동위원소 기반 핵전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발사 당시 약 470W의 전력을 생산했던 시스템은 시간이 지나며 출력이 크게 감소했다. 지금은 극히 일부 전력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보이저 1호는 2012년 태양권을 벗어나 성간 공간에 진입했으며 보이저 2호는 2018년 뒤를 이었다. 나사는 전력 부족 문제로 수년간 탐사 장비를 하나씩 차례로 꺼왔지만 현재도 매년 약 4W씩 전력이 소모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사 제트추진연구소는 탐사선의 전력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시험할 계획이다. 두 보이저 탐사선은 발사 당시 동일한 10개의 과학 장비를 탑재했다. 현재 보이저 1호는 자기계와 플라즈마 파워 하위 시스템 등 2개의 장비만 가동 중이다. 빅뱅 프로젝트는 탐사선 추진체 연료관의 결빙을 막기 위해 사용하던 장비 3개의 전원을 끄고 대신 전력 소비가 약 10W 더 적으면서도 연료관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른 장비 3개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나사는 이 방법이 성공할 경우 각 탐사선의 과학 장비 운용 기간을 최소 1년 이상 추가로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이저 탐사선은 현재 지구에서 너무 멀리 ᄄᅠᆯ어져 있어 신호를 주고받는 데만 거의 하루가 걸린다. 보이저 탐사선은 최소한 202750주년까지는 확실히 임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상적으로는 탐사선이 지구와 태양 거리의 200배에 해당하는 200천문단위 지점까지 도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는 약 2035년경에 해당하는 거리다

    10. 예뻐서 만졌는데 온몸이 타들어 가는 고통....초록 벌레의 소름 돋는 반전

    미국의 한 여성이 아름다운 초록색 빛깔의 벌레를 무심코 집어 들었다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44)은 반짝이는 초록색 딱정벌레에 눈이 사로잡혔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초록색 벌레였다며 그냥 집어 들어 와 너 정말 예쁘다라고 말했는데 단 몇 초 만에 온몸이 타들어 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치명적일 수 있는 알레르기 증상이 빠르게 발현되자, 다급해진 웹은 언덕 정상에 다다르자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구조경력이 있는 관리소장은 쓰러진 여성의 기도가 수축돼 호흡 곤란으로 기절했고 입술은 파랗게 질려 있었다고 했다. 당시 웹은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쌕쌕거리며 떨면서 자신의 목을 부여잡는 등 극심한 호흡 곤란을 겪었으며 세 번이나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웹은 사경 헤매게 한 벌레의 정체는 육점박이범하늘소로 밝혀졌다. 다만 이 알레르기는 드문 일로 백만 분의 일의 경우로 보고 있다. 이 벌레는 무지갯빛 초록색이 정말 아름답고 다리가 6개이고 독은 없지마 집게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웹이 겪는 극단적인 알레르기 반응은 치명적인 중증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이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이 과민 반응을 일으켜 전신에 걸쳐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알레르기 질환이다. 웹의 몸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피부와 신경계의 반응이다. 무엇보다 그녀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한 것은 급격한 호흡기 인후계 증상이었다. 면역 과민 반응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는 호흡기 수축이 발생하면서 체내 산소 공급이 차단됐다. 이로 인해 혈액 내 산소가 부족해져 입술 등 피부 점막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났다. 병원으로 이송되어 알레르기 쇼크의 1차 응급치료제인 에피네프린 주사를 네 차례나 투여받고 나서야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11. 췌장은 신호를 보내고 있다......암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발견 당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까다로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은 위 뒤쪽, 척추 앞쪽 깊은 곳에 위치한 길이 10-12의 장기다. 해부학적으로 머리 몸통 꼬리 부분으로 나뉘며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우선 췌장은 소화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만들어 장으로 분비한다. 둘째는 혈당 조절 기능이다. 인슐린과 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즉 췌장은 음식 섭취 이후 영양분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장기다. 췌장은 침묵의 장기로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작은 이상이 생겨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고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췌장 주변에는 주요 혈관과 림프관이 밀집해 있어 암이 자라면서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퍼질 가능성도 있다. 췌장암의 증상은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췌장 머리 부분에 암이 생기면 담즙이 지나가는 길이 막혀 황달이 발생할 수 있다. 눈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고 소변 색이 짙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반면 몸통이나 꼬리부분에 생긴 암은 초기 증상이 훨씬 모호하다.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복통 체중 감소 식욕 저하 등이 나타난다. 췌장의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지방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지방변이 생길 수 있고 혈당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당뇨병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췌장암 조기 발견된 1-2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약 50%에 근접한다. 새로운 항암제와 표적치료제, 면역 치료제 연구도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12. 염증 싹 가라진다....약사가 매일 먹는 이 음식 뭐지 ?

    요리하는 약사로 알려진 한형선 약사가 매일 챙겨 먹는 염증 제거 음식은 청국장이다, 청국장은 콩의 유효 성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게 변형한 음식이다. 청국장은 대표적인 발효 단백질 식품이다. 청국장 100g에는 단백질 21%, 탄수화물 12%, 지방 9%등 필수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청국장의 바실러스균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폴리글루탐산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완화에 좋다. 또한 콩 단백질이 발효되면 아미노산, 펜타이드 형태로 분해돼 소화 부담이 적고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된다. 건강 효능을 높이려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청국장에 존재하는 바실러스균은 생으로 먹을 때 약 8000만 마리로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 염증 없애는 음식으로 콩나물국, 숙주나물무침, 미나리무침을 꼽았다. 이 모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염증을 제거한다

    13. 현대차 양자사옥, 2년 리노베이션 마무리....미래형 혁신공간 탈바꿈

    현대차 그룹이 약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양재사옥을 14일 공개했다. 지난 2000년부터 그룹의 컨트럴타워 기능을 하며 현대차그룹 성장의 초석이 된 양재사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생각을 나누는 열린 광장이자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을 향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이 담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리뉴얼된 공간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로 대상 면적은 실내와 옥외를 포함해 3.6로 축구장 5개를 합친 넓이에 달한다. 이번 로비 리노베이션의 핵심 콘셉트는 자유롭게 교류하며 생각을 나누는 광장이다. 현대차그룹에 양재사옥의 본질과 뼈대는 지키면서도 연결과 협업의 가치를 중심으로 공간을 재구성했다. 1층 로비는 고대 그리스 광장을 모티브로 한 계단형 라운지인 아고라를 중심으로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고라를 중앙에 두고 미팅 및 휴식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커넥트 라운지, 전시 목적으로 오픈 스테이지, 카페 옥외 정원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1층에서 3층까지 수직으로 넓게 개방된 아트리움을 활용해 식물과 나무를 곳곳에 배치하는 등 채광과 조경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1층에는 로봇 스테이션을 설치해 임직원과 로봇이 공존하는 첨단 로비환경도 구현했다. 조경 관리용 관수로봇 달이가드너,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 의전 및 보안용 스팟 등이 도입됐다. 2층에는 17개의 미팅룸을 마련하고 포커스룸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4층에는 사옥 저층부 옥상을 활용한 야외 정원이 들어섰다. 계단식 좌석 등을 설치해 자연 채광과 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거나 사색할 수 있는 리프레시 장소로 완성했다

    14. 읽다가 숨차는데....자꾸 길어지는 드라마 이름의 비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최근 종영했거나 방영 중인 드라마 제목이다. 어디서 끊어 읽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길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등의 드라마도 제목이 하나의 문장 형태다. 긴 드라마 제목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모래시계, 첫사랑, 가을동화 같은 추상적인 명사 제목은 추억이 됐다. 드라마 제목이 설명문처럼 길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OTT, 유투브, 숏폼 등 쏟아지는 콘텐트 속에서 직관적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잡아끌기 위해서다. 시청자가 제목만 보고도 어떤 스토리와 장르인지 알 수 있게 해야 콘텐츠 홍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이 방송가에서 보편화되고 있다.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나 핵심 설정이 담긴 로그라인(전체 스토리를 관통하는 문장)이 그대로 드라마 제목이 되는 이유다. 11일 방영을 시작한 밀리터리 판타지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대표적이다 요리라곤 라면 끊이는 것 밖에 모르는 흙수저 출신 신병 강성재가 갑자기 생긴 능력 덕분에 최고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취사병과 전설 두 단어 만으로 내용 전개를 예측케 한다. 무자무싸(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선업튀(선재 업고 튀어) 슬의생(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드라마 제목을 짧게 줄여 부르는 문화는 젊은 시청층의 언어 유희가 되고 있다. 또한 제작진이 사전에 만들어 확산시키는 사례가 더 많다면서 줄인 제목이 팬들의 동질감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 웹툰 웹소설 원작 드라마가 양산되는 것도 드라마 제목이 길어지는 이유다. 웹 기반 콘텐트 시장은 독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문장형 제목을 사용하는 트렌드가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원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가야 하는 드라마 또한 긴 제목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긴 제목에 대중이 갈망하는 키워드 즉 시대의 욕망을 담는 것도 눈에 띈다. 미혼 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경우 로맨스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효율이란 단어가 제목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연애조차 시간과 에너지, 감정 낭비를 최소화해 최적의 조건을 찾으려 하는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서울 자가, 대기업, 건물주, 매진 등도 우리 사회의 대중적 욕망을 민낯 그대로 드러낸다. 제목만 봐도 은퇴를 앞둔 중년 회사원의 고뇌, 부를 향한 세속적 욕망과 좌절이 느껴질 정도로 요즘 드라마 제목이 대중 정서와 사회적 함의를 직관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15. 로봇 붓질, 수억원에 팔렸다.....대세 된 AI미술, 한국만 늦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AI열풍이 미술에도 불어닥치며 국내 미술계의 고민도 깊어진다. 장기적 관점에서 미술 시장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는 한편 기성 작가들의 설 자리를 뺏을 것이라는 비판도 커진다. 서울 화랑 관계자는 하반기 AI이 그린 작품의 첫 판매를 논의 중이라며 최근 AI를 도구로 사용하거나 AI가 제작한 조각 회화 등의 거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반발이 있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AI미술도 하나의 큰 흐름이 될 것이라 본다고 했다. 국제 무대에서는 이미 AI미술품들의 거액 판매 낙찰이 드물지 않다. 지난 3월 열린 아시아 최대의 미술 전시회 아트바젤 홍콩에서는 AI아티스트 보토의 작품 20점이 점당 최소 1800만원에 팔려나갔으며 대형 경매사 크리스티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한 AI미술품의 총 거래가는 100만달러(한화 15억원)를 넘어섰다. 이달 예정된 뉴욕 필립스 경매에서도 AI미술품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인간과 똑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다는 소더비 등 세계 3대 경매를 돌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다의 대표작인 앨런 튜링의 초상은 15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으며 현재까지 AI미술품 중 1위다. 미술계는 이미 AI미술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 NET(대체불가능토큰)와 가상화폐를 통한 편리한 거래 방식, 적은 비용과 2030세대의 높은 선호도 등 AI미술의 장점을 외면할 수 없게 됐다는 의미다. 20244.8조원의 AI예술 시장은 203260.4조원으로 1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이미 AI전시회, AI전문 화랑 등이 등장하고 있다고 했다. 기성 작가들의 반발은 숙제다. AI는 작업 때 기존 미술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하기 때문에 저작권을 침해하는 훔친 작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영국 미국 등 주요국 미술시장에는 AI가 생성한 작품이라는 표시가 삽입되어야 하는 규정이 있지만 국내에는 뚜렷한 기준이 없다는 점도 논란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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