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6. 5. 8, 금 )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6. 5. 8. 01:02

    1. 다시 협상국면으로.....트럼프, 방중 전 MOU들고 종전 선언하나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팽팽한 대치 속에 불안한 휴전을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이 협상 국면으로 급변하는 모양새다. 양해각서 체결로 일단 전쟁의 종료를 선언하고 종전 협상의 최대 난제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핵합의의 큰 틀을 설정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는데 트럼프 미 대통령은 다음주 예정된 방중 이전에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는 등 서둘러 출구 찾기에 나서는 듯한 양상이다. 양해각서는 14개항으로 된 1쪽짜리 문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쟁 종식을 선언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핵프로그램 제한, 대이란 제재 해제와 관련한 세부 합의 도출을 위해 30일 협상 개시를 함께 선언하는 형식이다. 우라늄 농축 유예 기간과 관련해서는 12년에서 15년 정도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미국은 20년을 요구했고 이란은 5년으로 응수한 바 있다.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으로 반출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대신 대이란 제재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란 동결 자금도 풀어주겠다고 약속한다는 게 양해각서의 골자다. 양해각서는 최종합의를 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준의 문서다. 협상의 기본적인 틀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타결까지 나아가는 형식이어서 최종 합의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상승 압박과 악화일로의 여론에 종전이 한시라도 급한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협상 타결을 통해 최종 합의가 도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양해각서를 내세워 종전부터 선언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30일간의 협상에 대한 동의가 이뤄지는 것이라 협상 모멘텀이 확보될 수 있다. 이 기간에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최종 타결까지 가능하다. 한편 미국이 대이란 압박수단으로 보고 내려놓지 않던 대이란 해상봉쇄도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해제와 연계해 단계적으로 해제할 의향이 있는 셈이라 주목된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를 지렛대로 이란의 핵포기와 관련해 더 큰 양보를 받아내고 승리로 홍보하려 하는 상황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다만 양해각서는 최종 합의보다 합의의 수준이 낮고 협상 기간인 30일 사이에 미국과 이란이 다시 극심한 입장차에 따라 대치 국면으로 회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고농축 우라늄의 미국 반출, 지하 핵시설 가동 중단 등은 상당한 인센티브가 아니면 이란이 내려놓기 어려운 쟁점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에 나서지 않으면 이전보다 훨씬 강도 높은 폭격이 재개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개시 이후 10주가 넘어가면서 대치 국면으로 복귀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는 물론 이란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란은 장기간 국제제재를 견뎌온 경험이 있지만 대이란 해상봉쇄에 따른 경제적 타격의 누적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로봇도 열반하나 ?(이기적 유전자 저자 휴머노이드 의식있다 주장으로 논란)

    2. 로봇도 오계를 받을 수 있을까....조계사서 열린 이색 수계식

    가사를 두른 로봇이 합장했다 스님의 질문에는 예 않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사람에게 대들지 않고 기만하지 않고 과충전하지 않겠다는 로봇 오계도 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은 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부처님오신날과 연등회를 앞두고 휴머노이드 로봇 G1의 수계식을 진행했다. 로봇은 이날 가비라는 법명을 받고 수계첩을 받았다. 수계식은 불교에서 부처와 가르침, 승가에 귀의하고 불자로서 지켜야 할 계율을 받는 의식이다. 행사는 일반 신자의 수계 절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키 130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비는 삭발한 머리를 연상시키는 헬멧을 쓰고 장삼과 가사를 갖춘 채 입장했다. 이후 계사 스님들에게 합장하고 삼귀의와 오계 수계 절차를 따랐다. 연비 의식은 로봇 팔에 향을 대는 절차를 형식적으로 거친 뒤 연등회 스티커를 붙이고 108염주를 걸어주는 방식으로 대신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인간의 오계를 로봇에 맞게 바꾼 로봇 오계였다. 불교의 오계는 살생하지 말 것, 주지 않은 것을 가지지 말 것, 삿된 음행을 하지 말 것, 거짓말하지 말 것, 정신을 흐리게 하는 것을 멀리할 것 등으로 구성된다 조계종은 이를 로봇과 인간의 공존 윤리에 맞춰 다시 구성했다. 가비가 받은 로봇 오계는 생명을 존중하고 해치지 않을 것, 다른 로봇과 사물을 훼손하지 않을 것, 사람을 잘 따르고 존중할 것, 기만적인 행동과 표현을 하지 않을 것, 에너지를 아끼고 과충전하지 않을 것 등이다. 조계종측은 로봇이 우리 사회와 함께 살아갈 때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범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로봇을 만들고 제작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기본 계율을 바탕으로 로봇을 훈련시키고 프로그래밍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계를 마친 가비는 조계사 경내를 대중과 함께 탑돌이에 참여했다. 오는 16일 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연등행렬에는 가비를 비롯해 석자 모희 나사 등 로봇 4개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3. 전쟁 끝났나.....트럼프 행정부, 대이란 군사 작전 종료 선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장관은 장대한 분노 작전은 끝났다며 지금은 프로젝트 프리덤 시행 중이라고 했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이 228일 개시한 대이란 군사작전의 이름이다. 프로젝트 프리덤은 이란의 봉쇄로 호르무즈해협에 갇혀 있는 선박들을 구출하는 게 목적인 미국 작전의 명칭으로 54일 시작했다. 방어적 성격으로 이란이 먼저 공격한다면 미국이 대응을 하겠지만 앞으로 선공은 자제하겠다는 뜻이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것은 다른 나라들의 선박이지만 미국이 선의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출구 모색 정황이 뚜렷하다. 미국은 이란의 도발을 참고 있다. 선박 구출 프로젝트에 반발한 이란이 상선을 겨냥해 공격하고 미국의 중동 지역 우방국인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그것을 휴전 합의 파기로 규정하지 않았다. 이란의 봉쇄로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돼 숨진 민간 선원이 적어도 10명이라며 이란의 해적질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 화물선 폭발 화재 사건의 원인을 이란 공격으로 규정하며 해협 개방에 한국이 더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국도 압박대상이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중국에 해를 끼친다며 중국이 이란을 상대로 글로벌 경제를 인질로 잡지 말라고 직접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15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날 국무부 장관의 대이란 군사 작전 종료 천명은 의회 승인 없는 행정부의 대외 무력 행사를 60일로 제한하는 법률상 규정을 우회하고 악화한 여론을 무마하려는 의도일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의회에 서한을 보내 2026229일 시작된 적대 행위가 종결됐다고 통지했다

    4. 미토스 쇼크에......미국 AI 출시전 사전 검증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 모델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 검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는 기술 육성을 위해 AI 비규제 기조를 취하던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과는 사뭇 달라진 것으로 해설된다. 정부가 AI관련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행정명령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실무단에는 기술기업 임원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새로운 AI모델에 대한 공식적인 검토 절차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백악관 측은 이미 지난주 앤트로픽, 구글, 오픈 AI 경영진에게 관련 계획을 일부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무단이 여러 감독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영국에서 추진 중인 AI규제 방식과 유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은 AI모델이 출시되기 전 특정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트럼프 행정부의 AI접근 방식에 있어 급격한 변화를 예고한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표적인 AI지지자로, AI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바이든 전임 행정부의 AI안전성 평가와 보고 의무화 규제 질서를 폐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기조는 지난달 앤트로픽이 클로드 미토스를 발표한 이후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미토스는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너무 뛰어나 대규모 사이버 공격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AI발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할 정치적 파장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새로운 AI모델이 국방부 및 정보기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논의에서도 미토스 등에 대응하고자 새 AI모델에 우선 접근하되 출시는 막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실무단은 AI모델 검증 담당 기관을 지정하는 데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연방 정부의 모든 사이버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국가안보국, 백악관 국가사이버국장실, 국가정보국장 등이 담당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 전임 행정부에서 설립됐던 미 상무부 산하 AI표준혁신센터 역할이 다시 부상할 가능성도 나온다.

    고종친서
    헐버트 영문본

    5. 고종 을사늑약 저지 친서, 121년 만에 미국 의회 도서관서 발견

    고종 황제가 일제의 국권 침탈을 막기 위해 을사늑약 체결 한 달 전 미국에 도움을 청했던 친서가 121년만에 미국 의회 도서관에서 발견됐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1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의회도서관에서 1905년 당시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원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친서에는 일본의 대한제국 보호조약 강요를 신의에 반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1882년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제 1조 거중조정에 근거해 미국이 일본의 압박을 저지해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친서는 황실을 상징하는 오얏꽃 무늬가 새겨진 용지 2장으로 되어 있고 정식 외교문서임을 보여주는 고종 황제 어새가 찍혀 있다. 이 친서는 미국 선교사 호머 헐버트 박사를 통해 비밀리에 전달됐다. 헐버트 박사가 일본의 감시를 피해 외교행랑을 이용해 문서를 워싱턴으로 보낸 후 백악관과 국무부의 면담 거절에도 복도에 대기하다가 을사늑약 체결 직후인 1125일에야 국무장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발굴에서는 헐버트 박사가 쓴 6장의 영문 번역본도 함께 발견됐다. 해당 번역본은 헐버트 박사가 워싱턴 도착 후 호텔 방에서 노트 용지에 급히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종이 헐버트를 비밀 특사로 보내 주권 수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은 우리 외교사의 중요한 축이라고 했다

     

    6. 5월 전세계 항공편 1.3만편 증발.....유류할증료도 사상 최고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불과 두달 만에 두배 이상 치솟으면서 전세계 항공사들이 5월 예정 항공편 약 1.3만편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만석의 좌석을 줄였다. 1.32억석이던 글로벌 공급 좌석은 1.3억석으로 줄어들었다. 주요원인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정제유 물동량의 1/5이 통과하는 핵심 길목이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제트연료 가격은 올해 4월 기준 배럴당 217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2025년 연평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 안팎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남짓 사이에 두배 넘게 뛴 셈이다. 항공유는 항공사 전체 운영비의 1/4을 차지하는 최대 비용 항목이다. 연료비가 단기간에 두배로 뛰면, 유류할증료를 아무리 올려도 수요가 약한 노선에선 수지를 맞추기 어렵다. 이번 사태는 여기에 물리적인 공급부족까지 겹쳤다. 연료가 부족해 항공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결국 항공사들은 수익성이 낮거나 급유 여건이 불안한 노선부터 감편을 단행하고 한정된 연료를 장거리 고수익 노선에 집중 배분하는 방식으로 노선망을 재편하는 중이다. 국내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5월부터 사상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33단계에 진입했다. 두달 사이에 6단계 -> 18단계 -> 33단계로 총 27단계가 한꺼번에 뛰어오른 것이다. 실제 승객이 체감하는 부담도 급격히 커졌다. 대한항공의 5월 국제선 편도 유류할증료는 최소 7.5만원에서 최대 56.4만원으로 올랐다. 전월 대비 두배에 올랐다.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은 200편을 취소 감편했다. 항공전문가에 의하면 5월 전 세계 항공 공급은 이미 약 3%줄었고 세계 20대 항공사 중 19곳이 감편에 나섰다며 위기가 길어질수록 추가 감편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7. 실크로드 달린다.....한국산 고속철, 우즈벡서 첫 상업운행 개시

    현대로템은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신규 고속철이 시운전을 마치고 정상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46월 우즈벡 철도청과 국산 고속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년 만이자 지난해 12월 초도 생산분을 조기 인도한 지 반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현대로템이 제작해 현지에 공급한 우즈벡 고속차량은 총 42(편성당 7)구성으로 예정대로 수도 타슈켄트와 서부 지역의 실크로드 대표 도시인 히바를 가로지르는 현지 최장 철도 노선(1020km)에 투입됐다. 이 고속차량은 국내에서 이미 영업운행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이음(EMU-260)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장거리 주행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탑승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혹서기, 사막 환경에 대응한 방진 설계 등 현지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최대 시속 250km로 달릴 수 있을뿐 아니라 기존에 현지에서 운행되던 동력집중식 고속차량보다 높은 가감속 효율을 보인다. 한번에 최대 389명의 승객을 실어나를 수 있으며 총 3단계(VIP, 비즈니스, 이코노믹)로 좌석을 나눠 승차 목적에 따른 편의성도 제고했다. 타슈켄트에서 히바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의 절반 수준인 7시간 안팎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히바는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곳이다. 국내 고속차량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 효과도 기대된다. 우즈벡 고속차량 사업에 참여한 국내 600여개 고속차량 부품 협력사는 이번 첫 해외 영업운행 실적으로 제작과 납품, 현지 인도까지 현대로템과의 안정적인 협업 체계와 공급망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하게 됐다

    8. 아파트 주차난 해결할 주차로봇 규제 7월 풀린다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7월 주차로봇을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도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구당 차량 수가 늘어나면서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이중주차와 하차 시 문콕 사고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주차로봇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전망이다. 정부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현행 규칙에 따르면 주차로봇은 기계식 주차장치로 분류돼 공동주택에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해당 규칙과 안전 기준들을 정비해 공동주택도 필요에 따라 지자체의 승인을 받아 주차로봇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차로봇은 사람의 개입 없이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전자가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을 맡기면 로봇이 알아서 차량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사람이 하자하고 이동하는 공간이 불필요해 차량 간 거리를 더 촘촘하게 주차할 수 있다. 아울러 하차 과정에서 옆 차의 문을 파손하는 문콕 사고나 어린이 안전사고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주차장을 여러 번 돌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지금 HL만도 주차로봇 파키와 현대위아가 주차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국내 최초 주차로봇이 적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자동 주차 시스템 시장은 오는 20309.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3.9조원 대비 6년간 2.8배나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9. 해왕성 너머 500km 크기 천체에서 얇은 대기층 증거 확인

    해왕성보다 멀리 떨어져 있고 지름이 500km정도로 명왕성(지름 2377km)보다 훨씬 작고 장기간 대기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천체에 얇은 대기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일본 국립천문대 이시가키지마 천문대 연구팀은 해왕성 너머 천체인 지름 500km2002 XV93이 배경에서 오는 별빛ㅇ르 가리는 현상을 관측, 얇은 대기의 존재를 시사하는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수백km 크기의 작은 해왕성 너머 천체로 일시적으로 대기를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대기는 큰 천체에서만 형성된다는 기존 이론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이라면서 추가 관측을 통해 대기의 구성과 기원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해왕성 바깥을 공전하는 천체인 해왕성 너머 천체는 태양계 형성 초기 물질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이 영역에서 대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천체는 왜행성으로 분류된 명왕성이 유일했다. 2002 XV93은 해왕성 너머 천체의 하나로 명왕성과 비슷한 궤도를 도는 카이퍼대 천체(플루티노)로 지름이 500km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장기간 대기 유지가 어려운 것으로 여겨진다. 연구팀은 202412002 XV93이 뒤쪽에서 오는 별을 가리며 지나가는 항성 엄폐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예측하고 여러 곳에서 동시에 관측했다. 관측결과 이 별빛을 가릴 때 별빛이 갑자기 사라지지 않고 수 초에 걸쳐 서서히 감소하고 다시 나타날 때도 서서히 밝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천체 주변의 대기에 의해 빛이 약해지는 현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천체 주변에 기체층이 있을 때 빛이 굴절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이다. 관측 데이터 분석 결과 대기는 표면 기압이 약 100-200나노바로 지구 대기보다 1천만배 희박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명왕성 대기보다 50-100배 희박한 수준이지만 다른 해왕성 너머 천체에 추정된 최댓값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다 연구팀은 지름 500km정도의 천체는 중력이 약해 기체가 빠르게 우주로 탈출하기 때문에 이론상 장기간 대기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관측된 대기는 오래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수백 수천 년 정도 짧은 시간에 사라지는 일시적 대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대기 형성 원인으로는 극저온 화산 활동으로 내부에서 기체가 분출되었거나, 최근 혜성 같은 작은 천체가 충돌하면서 방출된 물질에 의해 단기간에 형성됐을 가능성 등이 제시됐다. 향후 추가적인 항성 엄폐관측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관측 등을 통해 대기의 구성과 기원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10. 난 남성도 여성도 아니다.....샘 스미스, 3월 열애 동성 연인과 약혼 소식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33)가 영국 패션 디자이너인 동성 연인 크리스천 코완(32)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약혼했다. 코완과 스미스는 202212월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이 주죄한 결혼존중법 서명 행사에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다. 스미스는 2019년 한 방송에 출연해 남성도 여성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 떠 있고 그 둘은 모두 포함하는 성별 정체성을 가졌다며 자신이 non-binary임을 공개한 바 있다. 논 바이너리는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적 규정을 거부하고 하나의 사람으로 인식해달라고 요청하는 개념이다. 멧 갈라는 1948년 시작한 이후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 열리는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이자 자선 모금 행사로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울해 멧 갈라에는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도자 캣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그룹 블랙핑크와 에스파 카리나, 닝닝 등 K팝 스타들도 자리를 빛냈다

    11. 급증하는 당뇨병, 맨발걷기가 답이다

    국제당뇨병연맹은 2025년 전세계 5.9억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인구 9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다. 20194.2억명이 5년만에 무려 40%가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도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가 600만명이고 전단계 포함시 2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뇨병은 제 1형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병이고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며 제 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고 적고 있다. 2형 당뇨병의 정확한 원인을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그런 탓에 당뇨병과 그로 인해 발병되는 합병증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이와 관련해 접지이론 학자들은 당뇨병의 원인이 현대인들이 부도체의 신발을 신고 사는 생활을 일상화하면서 땅과의 접지 차단에 따른 전자의 결핍 현상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일상실험 결과를 내고 있다. 전자의 결핍은 면역계가 정신을 잃고 췌장의 베타세포를 항원으로 인식, 공격하면서 인슐린 생성이 중단되고 최종적으로 제 1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제 2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생성되지만 인슐린이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안으로 밀어 넣어줘야 하는데 어떤 이유로 우리 몸이 인슐린이 주는 자극에 매우 둔감해져서 혈중 포도당을 미토콘드리아 안으로 충분히 밀어넣지 못해 발병하는 당뇨병이다. 이 역시 땅과의 접지 차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0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에서 주제발표가 있을 접지는 인체의 생리적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에서 인간 유기체의 접지는 공복혈당 농도의 감소로 표현되는 제 2형 당뇨병의 혈당 조절에 직접적이고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진 것을 발표할 예정이다

    12. 염증 완화에 탁월 이영자, 집에서 직접 이것 기른다는데.....뭘까 ?

    방송인 이영자는 직접 기르는 바질을 보여주며 향이 너무 좋다고 했다. 바질은 홈가드닝 초보자에게 인기가 많다. 키우기 쉽고 수확한 잎을 파스타나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다. 바질 특유의 향긋한 맛과 향은 요리의 풍미를 살려준다. 염증 완화, 항산화 등에 이로운 영양소로 풍부하다. 바질에는 항염 효과를 지닌 로즈마린산 성분이 풍부하다 로즈마리산은 박하, 로즈마리 등 허브 식물에 함유됐다. 로즈마린산은 단순 염증뿐만 아니라 관절염, 궤양 등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 바질잎에는 비타민 K도 풍부하다. 비타민 K는 출혈을 막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영양소다. 실제 바질을 넣은 요리를 섭취했더니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감소했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결과가 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의 대사 경로를 바꿔 염증을 유도하는 신호물질이다. 바질 속 제라니올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호르몬 균형을 정상화하고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바질 향은 심신 안정, 두통 완화 등 효과가 있다. 한편 이영자의 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 지역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과 마늘, 치즈, 올리브오일 등과 함께 빻거나 갈아서 만든다. 페스토는 찧다 빻다는 뜻이다.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는 높은 당뇨 나트륨 등의 걱정도 덜 수 있다. 딸기쨈 대신 대체해서 먹으면 좋다

     

    13. 빵만 사고 가기 아쉬울 땐.....성심당도 생각 못한 빵장고

    성심당은 70주년을 맞고 2대 주인은 임영진(72)가 지키고 있다 성심당은 12월부터 3월까지 딸기시루가, 4월부터 7월까지는 망고시루, 여름에는 무화과시루, 가을에는 알밤시루가 인기다. 딸기시루는 2023년 성심당이 개발한 딸기 케이크다. 그 인기의 비결은 가성비로 2.3kg의 무게의 케이크가 4.9만원이다 성심당은 딸기로 유명한 논산시와 MOU를 맺어 딸기를 공급받는다. 1년간 구입한 딸기가 630톤이다. 하루 평균 딸기시루가 3300개 정도를 만들어 판다. 성심당의 대표빵은 튀김 소보로이다. 하루 평균 6.3만개가 나간다. 튀김 소보로는 임영진 대표가 1980년 개발한 빵이다. 소보로에 단팥을 듬뿍 넣은 다음 도넛처럼 튀겼다. 성심당에서 대전역점은 중요하다 1956년 대전역 앞 노점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2012년 대전역 안에 매장을 낸 뒤로 성심당은 대전 밖에 매장 한 곳 없으면서도 전국구 빵집으로 거듭났다. 대전역의 KTX승객이 너나 할 것 없이 튀김 소보로 상자를 들고 타면서다. 이는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특산물이다. 작년에 매출이 2600억원이 넘었다. 8년전에 5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빵장고라고 외지인이 성심당 빵을 맡기는 빵 냉장고가 있다. 이런 것이 10개나 된다. 대전 빵집만 찾아다니는 빵택시도 인기다. 빵장고는 기본 3시간이고 12도 이상 상온 보관료는 2천원이고 5도 이상 냉장 보관료는 3천원이다 그리고 성심당은 포콜라레 운동을 실천한다. 포콜라레는 이탈리아어로 벽난로라는 뜻이다. 벽난로처럼 주위를 환하고 따뜻하게 해주는 사회 활동이다. 성심당은 한국전쟁 피난민 가족이 대흥동 성당에서 받은 밀가루 두 포대에서 시작됐다.

    14. 한강 작가의 제주 4.3 조각 작품, 베니스서 공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조각 작품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공개된다. 오는 9일 개막하는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제 61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 해방공간 : 요새와 둥지의 하나로 세계 관객과 만난다. 한강의 더 퓨너럴은 작가가 꿈에서 본 장면을 조각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하얗게 반짝이는 눈 위에 빽빽이 들어선 검은 나무들. 왜 장례식일까. 곧 바다가 밀려 들어와 숲의 무덤들이 잠기기 시작해서다. 뼈라도 옮겨야겠다며 초조해하다 잠에서 깬 작가는 이것이 다음 소설의 시작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7년 후 세 여성의 시선으로 본 제주 4.3사건을 그린 장편 작별하지 않는다(2021)를 펴냈다. 더 퓨너럴은 전시의 핵심 구조물 안에 자리한다. 노혜리 작가의 베얼링이다. 얇고 빳빳하며 반투명한 오간지 직물 4천개로 한국관 내부를 아우르는 움막을 만들었다. 그 안팎에 8개의 스테이션(애도하는, 기억하는, 나누는, 기다리는, 전망하는, 생활하는, 수선하는, 설계하는)을 배치했다. 제목 베어링은 지탱하다 견디다 출산하다 등 복합적 의미를 지닌 단어다. 관객은 마치 탑돌이 의례처럼 이 스테이션들을 함께 돌며 머물고 경험한다. 한강의 더 퓨너럴은 바로 이 중 애도하는 스테이션에 놓인다. 최고은 작가는 수도 설비용 동 파이프로 만든 설치작품 메르디앙을 선보인다. 제목은 지리학의 자오선이자 한의학에서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을 동시에 가르킨다. 파이프는 한국관 내부와 외부를 3차원으로 관통하며 설치된다. 최 작가는 파이프는 몸 안에 기가 흐르는 통로의 의미라며 한국관의 여러 공간을 가로지르면서 마치 막혀있는 혈을 뚫는 것 같은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날카롭고 정밀한 금속 파이프가 건물을 꿰뚫으며 순환과 치유를 암시한다. 이번 전시는 해방공간의 개념을 제시한다. 해방공간이란 일제 강점기 이후의 역사적 과도기이자 내란과 탄핵 정국을 기점으로 시민들이 연 광장처럼 지금도 계속되는 주권과 공동체 실천의 운동공간이다. 1995년 제국 위주의 국가관들 사이에서 베니스에 입성한 한국관 건물 자체가 탈식민화의 상징이자 해방공간의 토대라는 해석이다. 최빛나 예술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극우 정치가 부상하는 시대에 해방공간을 되찾고 지속하는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추월산

    15. 보배로운 정원의 땅 전남 보성......산 형상 바위 너머 진분홍 산상정원

    전남 보성은 보배로운 땅이다. 예 의 다 세가지 보배를 삼보로 삼지만 요즘 정원이 보성 관광의 새로운 보배로 떠오르고 있다. 5월 호남정맥의 보성 구간에 봄의 마지막 꽃 잔치가 벌어진다. 초암산, 제암산, 일림산의 철쭉로드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고 봇재와 일림산 자락의 녹차로드는 초록을 뿜어낸다. 겸백면 초암산(576m)은 봄철 진분홍 철쭉으로 산상정원을 이룬다. 바다가 보이는 일림산이나 기암이 인상적인 제암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 정에는 뫼산자 형상의 한 바위 무리가 자리하고 있다. 그 바위에 오르면 철쭉꽃밭 전체가 조망된다. 철쭉은 정상에서부터 북동쪽으로 펼쳐진다. 철쭉봉 주변까지 2.5km능선이 백미다 북쪽으로 멀리 광주 무등산(1187m)과 화순 모후산(919m)이 서쪽으로는 영암 월출산(809m)이 남쪽으로는 바다 건너 고흥 팔영산(608m)까지 시선이 닿는다. 동남쪽으로 주월산(557m)이 보인다. 옛날 득량 바다에 큰 해일이 일면서 바닷물이 이곳까지 들어와 배가 이 산을 넘어갔다가 해이름을 얻었다. 정상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간척지 득량평야의 조망이 압권이다. 일직선으로 뻗은 득량만 방조제와 바둑판 같은 들판이 장관이다. 초암산과 주월산 사이의 윤제림은 100만평의 숲 정원이다. 1964년부터 조림사업을 시작해 2대에 걸쳐 이어오고 있다. 숲 가운데 수국과 편백으로 유명한 치유정원 성림원이 있다. 전남도 민간정원 제 12호다. 6월이면 푸른빛 보랏빛 수국 4만 본이 핀다. 붓꽃, 버드나무, 안개꽃, 팜파스그라스, 구절초 등도 가득하다. 이곳에서 전통한옥마을인 강골마을이 멀지 않다. 광주 이씨 집성촌으로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전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