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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4. 15, 목)
    뉴스 2021. 4. 15. 04:26

    1. ‘핵바다 공포밀어넣고오염수 마셔도 별일 없다”-일 부총리 발언

    (핵바다 공포)후쿠시마 제1원전에선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사고가 난 원자로 시설에 빗물과 지하수 등이 유입돼 하루 평균 140톤의 고농도 방사성물질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다핵종제거설비에서 1차 정화 처리돼 현재부지 125만톤 탱크 1061기에 보관중이다

    (1차 정화)처리했어도 오염수에는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물질이 포함돼 있고 탱크의 72%에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도의 방사성물질이 보관중이다

    (삼중수소 희석)제1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삼중수소 등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를 바닷물로 500배 희석해 삼중수소의 경우 L당 1500베크럴 미만으로 낮춰 바다에 흘러보내겠다는 방침이다. 일본기준(L당 6만베크렐)의 1/40, 세계보건기구 음용수기준(L당 1만 베크렐)의 1/7이하여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희석상 문제점)일본 측 주장대로 핵종제거와 삼중수소 농도 저하가 제대로 진행되겠느냐는 것이다 2018년 도쿄전력이 62개 핵종에 대해 정화 처리를 한 오염수에서 삼중수소외 다른 방사성물질이 남아있었다.

    (총량규제 문제)배출되는 방사성물질의 농도만 규제하고 총량을 규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한국 탈핵시민행동은 밝히고 있다

    (한일관계 격량)한일관계에 해양 방출 오염수의 안전성 검증 문제가 주요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우리정부는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의 모니터링팀에 정부 추천 전문가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나 일본은 여기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유전자 변형과 세포 사멸)트리튬으로 불리는 수소의 방사성동위원소로 수소원자,트리튬,산소원자가 결합해 삼중수소수 형태로 존재한다. 수소와 화학적 성질이 유사하나 물과 하나가 돼 존재해 분리가 어렵고 이는 인체 내로 들어와 정상적 수소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면 베타선을 방사하면서 삼중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핵종전환이 일어난다. DNA에 핵종전환이 발생하면 유전자 변형과 세포사멸, 생식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오염수 최소 137만톤 방류)일본 정부는 앞으로 2년후부터 현재 125만톤 달하는 막대한 양의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물질 오염수가 바다에 쏟아진다. 전체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2000조 베크렐에 달한다. 오염수 저장능력(137만톤)은 내년 8월쯤 한계에 이르고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와 승인 등 법령절차와 배수관 설비 등 설치에 필요한 시간이 약 2년 소요돼 실제 방출은 2년후 시작된다

    (오염수 방류 종료)해양 방출은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작업 완료시점으로 내걸고 있는 2041-2051년까지 마친다는 입장이다. 2023년 해양방출이 시작되면 20-30년 동안 방사성물질 오염수가 태평양에 방출된다

     

    2. 오염수 방류 강행 일본 뾰족한 대책 없는 한국

    (개요)정부는 일본에 해양환경피해방지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국제원자력기구 등에는 오염수 방출 과정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요구하였고 이와 함께 검증을 통해 우리 측에 피해가 발생하면 배상이나 중단 요구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정부는 우리 해역에 유입되는 방사능 감시,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및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고, 오염수 방출 상황에 따라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방사성 물질의 해양 확산 평가, 건강 영향 평가도 하기로 했다. 다만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여부엔 입장을 유보했다

    (국제사회 반응)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강력 반발하는 국가는 한국과 중국 정도이고 미국 국무부는 “국제 안전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 결정에 지지 입장을 밝혔고 국제원자력기구도“일본 정부 결정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 대응 미흡)오염수 저장탱크의 포화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고, 일본이 탱크를 추가로 건설할 수 있으며, 일본 내에도 방류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다는 점 등을 믿고 안이하게 대처했다고 한다

    (일본 오염수 방류)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담은‘처리수 처분 기본방침’을 확정하고 오염수에 물을 섞어 방사능 농도를 낮춘 뒤 방출한다는 구상으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실제 방출까진 2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3. 미뤄왔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스가는 왜 지금 결정했나

    (개요)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해양 방류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10,12월에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추진했지만, 국내외 반발에 최종 결정을 미룬 바 있다. 현시점에 일본이 오염수 방류 결정을 밀어붙인 것은 미국의 측면 지원 영향이 크다는 관측이다

    (처리수 의미)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세슘134와 스트론튬 90 등 각종 방사성 핵종 물질을 제거한 오염수로, 오염수라는 표현의 부정적 이미지를 퇴색시키기 위해 일본정부가 사용하는 용어이다. 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서도 인체 피폭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아 주변국과 일본어민들도 해양 방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 국무장관)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처리수 처리결정을 투명하게 하려는 일본에 감사한다며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와 계속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시점 결정이유)일본 전문가는 스가 정권이 총선거를 계획하고 있다며 오염수 방류에 대한 미국 협조를 재확인한 뒤 총선거(총리임기 9월)에서 승리할 경우 오염수 방류 방침에 대해 국민들의 승인을 받았다는 형태로 문제를 처리하려는 것이다. 또한 도쿄 올림픽일정도(7.23-9.5)도 감안하여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조기에 매듭짓기를 원하고 있다

     

    4. 얀센 백신도 혈전 증상

    (개요)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계약사 얀센의 코로나 감염증 백신 안전성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회의내용)혈전 증상과 얀센 백신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얀센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계속 허용할지, 아니면 특정 인구 집단으로 승인 대상을 제한할지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혈전 증상)지금까지 6명이 얀센 백신을 맞은 뒤 혈전 증상을 일으켰고 모두가 여성이고 연령은 18-48세였다. 혈전 증상은 백신을 맞은 뒤 6-13일 무렵이었다고 하며 6명중 1명은 사망하고 1명은 중태라고 한다

     

    5. “사랑 지키고 싶다” - 성직 포기한 이탈리아 40대 신부

    (개요)이탈리아 중부도시 페루자 인근 작은 마을 마사 마르타나의 한 성당에서 리카르도라는 이름의 사제(42세)가 신자들에게 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 성직복을 벗기로 했다고 고백한 것이다

    (사랑의 감정)신앙이 다져진 그의 내면이 흔들리기 시작한 건 불과 수개월 전이고 4년전부터 알고 지낸 여성에게 사랑의 감정이 싹튼 것이다. 그는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모르겠고 그때는 놀랍고 두려웠다고 한다. 지금 결정으로 자유로움과 정직, 명료함 등의 감정을 느꼈다고 전한다

    (독신의무 해제)관할 교구는 사제 직무를 정지하고 면직 절차를 시작했다. 프란체스코 교황에게 사제독신 의무 해제를 청하는 청원서도 올렸다. 청원서를 받아 교황의 관면을 받아야 독신의무가 해제된다

     

    6. 이란보복경고 하루만에 - 이스라엘 화물선 공격받아

    (개요)이스라엘 회사 소유 바하마 선적 자동차 운반선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배후는 이란인 것으로 추정하고 피해가 경미하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이스라엘 방송 매체는 전한다

    (상세)이란이 나탄즈 핵시설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 경고를 한지 하루만에 걸프해역에서 이스라엘 회사 소유 화물선이 공격을 받았다

     

    7. 정보당국북핵·ICBM 올해 시험 재개 가능성우려

    (개요)미 국가정보국장실은‘미국 정보당국의 연례 위협 평가’2021년판을 공개하며 북한의 도발 행동 항목을 정리했는데 북한이 재래식 군사력, 대량살상무기, 사이버 영역에서 도발을 거론했다

    (상세)미 정보당국은 김정은은 미국이 북한의 조건대로 그와 협상하게 만들려고 올해 핵심험이나 장거리미사일 시험 발사 재개 여부를 검토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북미정상회담)북한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이후 핵과 ICBM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하지만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도발 재개 길을 열어둔 상태다

    (보고서 의회제출)국가정보국(DNI)과 중앙정보국(CIA) 관계자가 상하원 청문회에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고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8. 비트코인 사상최고치 경신하자 테슬라 8.6% 급등

    (개요)비트코인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자 연초 비트코인 1.7조원어치를 매입한 테슬라의 주가도 8.6% 급등한 762달러를 기록하였다. 또한 테슬라는 최근 전기차 결제에도 비트코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비트코인 랠리의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 신고가)미국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연일 랠리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6.3만달러를 돌파해 신고가를 썼고 코인베이스의 상장은 암호화폐가 주류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새로운 이정표로 간주될 수 있는 역사적 승리로 평가받고 있다

     

    9. 명품 소비도 양극화 - 에르메스, 디올처럼비싸야 잘 팔린다

    (개요)루이뷔통과 에르메스 등 명품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MZ세대 사이에서 ‘플렉스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뚜렷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명품도 비쌀수록)억눌린 소비가 폭발하여보복소비심리에 힘입어 지난해 명품업계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1468억원을 기록하며 명품 브랜드 최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3%가 증가했다. 에르메스코리아도 지난해 영업이익을 1334억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15%가 증가했다

    (하늘의 별따기)실제 1천만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의 스테디셀러 버킨백과 켈리백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정식매장에서 핸드백을 구매하려면 주얼리와 신발 등 비교적 저가 품목으로 실적을 쌓아야 구매할 수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한편 레이디 디올 핸드백은 프랑스 영부인이 영국 故 다이애나비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작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예물백으로 최저가가 500만원부터 시작한다

    (업계 분석)우리나라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과거보다 명품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다며 명품 판매량이 늘면서 희소성이 떨어지자 일부에서는 차별성 있는 고가의 명품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더욱 비싼 제품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10. 이황이 기대승 배웅으로 떠난 善人多의 길 걷기 재현

    (이황과 선조)19587, 68세의 퇴계 이황은 선조의 부름를 받고 조정에 나아갔다. 퇴계는 등극한지 2, 나이 17세인 선조를 경연에서 성심껏 보좌한다. 그해 12월 평생의 학문적 업적이 담긴성학십도를 선조에게 올린 퇴계는 고향 안동에 돌아가 삶을 마루리 하려한다

    (‘善人多의 길)1569년에 선조의 만류에도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간청하여 기대승,윤두수 등 당대 유학자들이 대거 한강 두뭇개나루(동호대교 북단)에 나와 송별시로 전별했다. 퇴계선생님은 조정에서는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지만 사람의 도리를 찾는 깊이 있는 학문과 인격적 지도자로 선비를 양성하여 착한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을 만드는 곳인 고향길 도산으로 가게 된다

    (경북궁 - 도산서원)선생 귀향 날짜에 맞추어 음력 3.4-17와 노정에 맞춰 걷는다. 퇴계의 귀향길 270km1314일간 매일 평균 20km 걷는다 善人多의 길 걷기 재현단은 15일 경북궁 사정전에서 출발하여 다음날은 퇴계선생이 지냈던 봉은사 내 보우당에서 퇴계와 불교, 사명대사와 안동선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에도 지인들과 시를 주고받은 곳에서 즉석 강연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행사가 있다. 그리고 도산서당에 마무리 좌담회로 폐막을 한다

     

    11. 근력운동이틀에 한번만 해야

    (개요)면역력,체력강화 등을 위해 근력운동은 필수다. 근육량을 늘리면 노쇠 속도도 늦출 수 있지만 근력운동도 지나치면 부작용이 생겨 주의해야 한다

    (상세)근력운동을 매일 하면 오히려 근육이 제대로 커지지 않는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있다. 근력운동을 하면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되는데 이때 우리 몸의 위성세포(근육성장에 도움주는 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근섬유를 원활히 재생시키고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래서 하루는 상체운동, 다음날은 하체운동을 하는 식으로 번갈아 하도록 권유한다

    (근육 피로)근력운동을 하며 적당한 근육통이 생기는 것이 정상이지만 심한 근육통이 지속되면 통증뿐 아니라 열이 나고 붓는다며 근육피로 상태다. 근육피로는 근육이 힘을 내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로 이때 힘줄이나 인대가 다칠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부하가 큰 근력운동은 1주일에 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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