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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4.2.,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4. 2. 03:19
오늘 요한복음에서 “다 이루어졌다”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이다.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께서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신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세례자 요한이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라고 말하였다. 이스라엘은 광야에 양을 제물로 바치며 자신의 죄를 없어진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면서 십자가에 피를 흘리며 인류 구원의 죄를 없애시는 어린양으로 여긴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섬기러 오셨고, 또 많은 이의 몸값으로 당신 목숨을 바치러 오셨다. 우리 아들들아 예수님의 죽음은 인류의 결정적인 속량을 완성하는 파스카의 희생제사이며, 동시에 인간을 하느님과 화해시키고 일치시키는 새로운 계약의 희생제사가 된다고 본다. 우리 아들들은 예수님의 거룩한 구원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우리 자신도 이에 대해서 어떤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며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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