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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30.,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30. 04:47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제자들도 예수님을 사랑하였다.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고 놀라운 사랑과 치유에 놀라워하며 예수님의 거룩한 뜻을 받들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은 다른 사랑을 찾아 나선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보다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과 입으로 들어오는 넉넉한 빵을 더 사랑한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사랑보다 돈과 빵에 대한 사랑으로 변한다. 베드로도 예수님의 사랑이 자신 목숨의 사랑 이동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언제나 제자들을 바라보고 계신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돌아가시는 순간에도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주님과 나의 구원자로 고백하면서 배반을 준비하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 아들들아 위기의 순간이 닥쳐오면 우리의 근본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주님 복음인 사랑의 실천으로 돌아가면 해결 못할 것이 없다고 본다. 물론 이것이 힘든 점이 있을 것이다. 주님 사랑은 실체가 없고 가깝게는 어떤 이득도 없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눈에 보이는 돈과 권력을 쫓아 남을 누르려고 하지만 결국은 그것은 허무와 허탈만이 다가오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오늘 복음에서 유다와 베드로가 주님을 배반하는 것처럼 우리도 돈을 숭상하여 사랑의 실천을 외면하는 삶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인지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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