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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31.,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31. 04:47
오늘 마태오복음에서 유다가 예수님을 자기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팔아넘겼듯이 나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늘을 묵상한다고 하며 아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실천을 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하는 사람이 아닌가 되돌아보게 된다. 물론 인간은 신처럼 완전한 사람이 아니므로 실수도 하고 사람으로 자기의 힘듬을 호소하며 타인을 탓하기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진정한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 즉 사랑이 배어있어야 한다고 본다. 나도 솔직히 과거에는 나만 아는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면이 많았고 지금도 그런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분석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하면 몰아치는 면도 있다 그래서 더 너그럽고 여유를 갖고 관대해지자고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으나 내가 힘들면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고백하고 쉽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우리 아들들아 자기를 버리는 정도가 어디까지 인가를 우리들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해답은 없을 것이고 자기가 판단해서 남이 이해할 정도로 하지 않으면 안될까 생각이 든다. 그래 아들아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기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빌미로 팔아넘기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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