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바른길을 가는 사람이다

공자왈 : 사람의 삶은 정직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삶은 요행히 면한 것일 뿐이다

 

공자가 정직한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근심없이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바른길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주위에서 바른 길을 가지 않는데도 편안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공자는 이런 경우를 단지 운이 좋기 때문이지 당사자가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은 아니라고 한다. 군자는 정직한 삶을 추구한다. 그래서 군자는 온화하게 지내며 천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험하게 행동하며 요행을 바란다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소인은 바른길을 갈 생각은 하지 않고 운이 좋아 편안하게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바른 길을 가는 군자는 당장 편안하게 살지 못해도 천명을 기다리며 정직한 삶을 살아간다

 

소인들의 눈에는 나쁜 짓을 하면서도 잘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소인들의 시야는 좁다. 운좋게 편안하게 사는 사람들의 최후나 그 삶의 내용을 들여다보지 못한다. 편법이나 지름길을 이용해 원하는 삶에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그 삶을 유지하는 것은 사람들의 가치관과 태도에 달려있다. 일시적으로 편안한 삶을 살 수도 있지만 정직함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기울어지게 마련이다. 공자는 편법과 그릇된 길로 성공을 하는 것은 요행이니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