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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3.5.,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3. 5. 03:13
오늘 복음의 비유에서 포도밭은 주인의 것이지 소작인의 것이 아니다. 포도밭의 소출 또한 소작인의 것이 아니라 주인의 것이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하고 종들을 박해하고 주인의 아들을 죽이는 악행을 저지른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들이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고 감사해 하지도 않고 욕심을 부리고 있다. 우리 아들아 우리는 재산에 대해서 남들보다 더 가지고 더 불리려고 노력하고 그들을 속이기까지 한다. 재산은 일용할 양식을 위해 필요한 정도면 되는 것이고 그에다 정당하게 얻는 것으로 충분하니 남의 재산을 속이면서까지 탐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인간은 빈손에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으로 재산적인 것에 탐하지 말고 오히려 이 세상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줄 수 있으면 얼마나 멋지겠냐. 오늘 우리는 재산을 어떻게 얻고 어떻게 사용해야 올바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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