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주요 기사 (2022. 5. 24, 화)뉴스 2022. 5. 24. 04:03
1. 미국이 제공할 확장억제 수단 핵 명시...한미훈련도 확대
미국은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날로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에 맞서 한국에 대한 안보공약을 분명히 재확인했다. 특히 확장억제의 수단으로 핵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 한미연합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고, 전략자산을 적기에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확장억제는 미국이 필요할 경우 핵 억제력을 동맹국이나 협력국에 제공하는 방위 공약을 뜻한다. 핵우산으로도 불리는 확장억제의 수단으론 핵 이외에 스텔스 전투기와 같은 재래식 무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같은 미사일 방어 능력도 있다
북한학과 교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 선제 타격을 거론하는데 대한 한미가 핵우산 공약의 구체화로 이를 억제하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한미는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에서 확장억제 액션 플랜과 북핵 억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핵 공격에 대비한 양국의 연합훈련이 다양한 방식으로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고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핵 공격에 대응하는 연합훈련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확장억제는 전적으로 미국의 의사에 기대는 한꼐가 있다. 미국은 유사시 동원할 핵전력 목록을 한국에 공개하지 않았다. 핵무기 의사결정에 한국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후 소규모 축소했던 연합훈련도 2017년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또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북한도발의 위협 수준에 따라 미국이 폭격기, 항모핵잠 등 전략자산을 한국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략자산의 적기 전개에 대해 국립외교관 교수는 적기라는 의미는 북한의 도발 이후가 아니라 사전 징후가 있을 때도 포함한다고 분석했다. 한미 국방부는 다음달 한미 통합국방협의체에서 연합훈련과 전략자산을 협의한다. 한미 양국은 방위산업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불리는 국방상호조달협정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의 차기 장갑차 도입 사업에서 한미 공동 개발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고 전한다.
앞으로 남북의 군사적 대치로 북한이 더는 못 살겠다고 실수로 도발적 행위가 자행되면 미국은 전략자산으로 무자비 폭격을 가하고 또한 북한은 남한에 대해서 폭격을 가하므로 한반도는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이번 합의는 미국의 군수산업체를 위한 협정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북한의 ICBM도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이고 알래스카에서 요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 우주전쟁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 한반도의 자주 결정권이 없어지는 것인가 마음이 답답하고 앞날이 걱정된다
2. 바이든 “원숭이두창 확산하면 중대한 일...이용가능 백신 찾는 중”
희소 감염병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 배포를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원숭이두창 치료와 관련한 백신이 있다. 우리는 배포될 가용할 백신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금까지 최소 12개국 80건의 감염사례를 확인했고, 50건의 의심사례를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1명이 확산되고 6명에 대한 감염 여부를 추적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 호주, 8년만에 정권 교체...첫 非영국계 총리
호주에서 8년 9개월만에 정권이 교체된다. 총선에서 앤서니 앨버니즈가 이끄는 중도좌파 성향의 노동당이 스콧 모리슨 현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성향의 자유국민연합을 꺾었다. 앨버니즈 노동당 대표는 호주 국민은 변화에 투표했다며 31대 호주 총리로 재임하게 된다. 노동당은 하원에서 72석을 차지했고 자유국민연합은 55석을 확보했다. 이탈리아계인 앨버니즈 대표는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비 앵글로-캘틱계 총리가 된다. 그는 캠퍼다운의 공공주택에서 자란 장애연금을 받는 미혼모의 아들이 호주의 총리가 되었다.
외신들은 호주의 물가상승 등이 이번 총선의 주요 쟁점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 19 대유행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호주의 지난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상승했다. 부동산 가격도 빠르게 치솟았다. 이에 맞춰 노동당은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인상, 제조업 활성화, 신규 주택 구매시 보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기후변화도 승부를 가른 쟁점 중 하나였다. 노동당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방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대중정책은 변함이 없이 반중국동맹인 오커스방위동맹을 지지한다고 하였고 24일 열리는 쿼드도 호주의 최우선 과제라고 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에 밀착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을 관측도 있다
4. 미 전 합참의장, 러 핵무기 사용할 수도...조처 필요
전 미국 합참의장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궁지에 몰린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ABC방송에 출연해 핵무기는 푸틴 무기고의 일부라며 분명히 핵무기에 관해 얘기했고 우리는 그 사용가능성을 확실히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푸틴은 궁지에 물려 매우 난처한 상황이라며 핵무기 사용은 그가 취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이라는 점을 확실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러시아가 그것을 사용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5. 분유대란 미국, 군용기 동원해 독일서 특수분유 첫 공수
유아용 분유 부족 사태로 비상이 걸린 미국이 독일에서 긴급공수해 온 첫 물량이 본토에 도착했다. 3.2만 kg의 네슬레분유를 실은 미 공군의 C-17수송기 글로브매스터 3이 인디애나주 공항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공수된 분유는 우유 단백질에 대한 과민증이 있는 아기에게도 먹을 수 있는 의료용 저자극성 특수 분유 제품이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벌이는 분유공수작전의 일환이다. 미 농무부장관은 이번 분유 수송분은 중대한 의료용 목적을 수행한다면서 특별한 분유가 필요한 아기들의 수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송된 분유는 9천명의 영아와 1.8만명의 유아를 1주일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백악관은 며칠 내에 네슬레의 자회사인 미 유아식품 회사 거버의 분유 제품도 배포할 계획인데 이 둘을 합치면 226 g 용량의 분유병 150만개를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다. 분유를 수송하는데 통상 2주가 걸리는데 정부의 군용기를 동원하여 3일만에 공급하게 하였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공수된 분유가 미국내 특수 의료 등급 분유 수요의 약 15%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의 분유대란 사태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한 공급 부족 사태에다가 미국 최대 분유 제조사인 애벗의 미시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박테리아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이 공장을 폐쇄하면서 더 악화했다. 이런 가운데 애벗은 미 식품의약국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재가동으로 시중에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것은 2달이내일 것이라고 한다.
미국이 바이든이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중 하나가 물가상승과 이처럼 일상용품의 품귀로 하락세를 면치 못해 중국에서 일부 품목을 관세 인하 정책을 펴면서 트럼프가 해왔던 무역관세전쟁을 다소 완화하였고 안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도 중국이 세계 제조국 강국에 면모가 있어 성공할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한다.
6. 삭발 감행한 의사와 간호조무사 대표...모든 수단 강구해 간호법 제정 막을 것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공동 궐기대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철회를 촉구했다. 단체 대표들은 삭발까지 감행하며 결사반대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과 업무 범위 등을 담고 있다 지난 15일 의사단체의 단독 궐기대회와 달리 이날 간호조무사들도 동참했다. 간호조무사협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의료종사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이며 의료의 하향평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등이 참석해 간호법 제정안 폐기에 힘을 보탰다
간호협회와 일부 시민단체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호협회는 의협이 그간 문제 삼았던 간호사 단독 개원, 의사 업무 침범 등 쟁점은 국회에서 모두 정리됐다며 간호법에 흠집을 내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직역 이기주의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는 의사와 간호사의 업무체계를 상하 위계질서로 계속 묶어 놓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현대의 전문의료업무는 협력과 논의, 책임영역의 명료화 등을 통해 환자를 돌봐야 하는데 그 첫발이 간호법이라며 업무영역 지침이 명료하지 않아 전문의료지원이 부실해지고 책임문제가 불거지면 그 피해보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법 체계에서 피해자는 환자들이가고 간호법을 지지했다
7. 첨단산업, 전기차 105억 달러 투자하여 미국의 고용증진과 공급망 확보에 노력...국민차가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에 2025년까지 6.3조원을 투자한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에 6.3조원는 별도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본격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걸 알리는 신호탄이다.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걸 공식화했다. 정의선 회장은 하얏트 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20분간 단독면담을 하고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50억달러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추가투자 분야는 로보틱스, 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이다. 방한기간에 바이든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나고 투자 발표까지 한 한국기업인은 정회장이 유일하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와 모셔널을 합작 설립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고, UAM독립법인인 슈퍼널을 세워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전기차 전용공장, 배터리셀 공장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부터 연간 3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새 공장이 가동되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 생산을 처음 시작한 앨라배마 공장(2005)이후 20년만에 내연기관차가 아닌 전기차만을 생산하는 완성차 공장을 갖춘다. 문재인을 못 믿는다고 내친 것이 아닌가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도 안 보이고 이제는 직접 재벌총수들에게 요구하여 공급망 확보를 미국에 설치하라고 강제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생긴다
8. 산업부 한미정상회담에서 공급망과 장관급 산업대화 신설 등 성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공급망과 산업대화 MOU,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참여를 공식화한 것을 경제분야 큰 성과로 보고 있다. 20일에는 삼성전자 평택공장의 반도체 생산시설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하였다. 21일에는 한미 상무장관 회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 공급망과 산업대화 양해각서 체결 등의 성과를 내는 등 다양한 경제 행사를 통해 양국의 공급망 첨단기술 협력이 특히 부각됐다. 이는 양국 NSC간 핫라인과는 별도로 양국 정부간 공급망을 논의하는 공식적인 협의채널로 작동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공급망(반도체 등), 헬스케어, 수출통제 등 공급망 첨단기술 협력을 논의되는 대표적 플랫폼으로 역할 할 것이다. 산업부와 미 상무부는 기존 국장급 산업협력 대화를 장관급으로 격상했다
산업부는 원전협력을 통해 미국 주도의 제 3국 SMR(소형도듈원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장 공동진출 및 기업간 협력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한미간 인공지능, 양자기술, 바이오기술 등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기술적 우위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도 성과로 꼽았다. 또한 플릭스 자회사의 6년간 국내 1억달러를 투자하고, 미국 써모피셔 싸이언티픽의 투자유치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도 경제성과로 포함됐다
9. 올해 1분기 서울 토지 거래 3건 중 1건은 외지인 매수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거래된 토지 3건 가운데 1건은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토지 매매 거래 2.5만건 중 외지인이 사들인 건 8400건에 달한다. 전체의 33%를 넘는 건데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9년 이래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송파구가 43%로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영등포구와 관악구, 용산구 모두 40%를 넘었다.
서울출신이 아닌 외지인(외국인들이)들이 토지의 33%이상을 구입한 것은 무슨 현상인가. 서울출신들은 토지가격의 하락을 예상하고 돈으로 가져가고 외지인은 토지투자 기대 심리가 높아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에도 부동산 토지를 투자하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외국인 주로 중국인들이 서울토지나 주택(다음부동산자료)을 많이 구입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윤 정부들어서 양도소득세 중과규정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므로 주택과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파는 현상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10. 韓 최초 달 탐사선 이름은 다누리
올해 8월 발사 예정인 한국 최초 달 탐사선 이름이 다누리로 결정됐다. 순 우리말인 달과 누리다를 사용해 달을 남김없이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공모엔은 6.2만건이 접수되었다. 2018년 누리호 명칭공모전의 6배를 넘는 수치다. 다누리외 총 5개의 명칭이 선정됐다. 다누리 달 탐사선은 올 8월 발사를 위해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발사 후에는 약 4달 반 동안 항행해 올 12월 달 상공 100km위 원 궤도에 진입한다. 달 궤도상에서 1년간 6개의 탑재체로 달 관측 및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11. 중년에 혈압과 혈당 높을 때 생기는 몸의 변화
중년은 몸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연령대다. 남녀 모두 각종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여성은 폐경기로인해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심장병 등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매년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은 혈관질환뿐 아니라 치매의 원인이 된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벽 안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진다. 혈전으로 이어져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이 생긴다. 특히 수축기 고혈압은 인지 기능의 저하 및 치매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에서 비롯되는 혈관성 치매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에도 관여한다. 고혈압은 또한 당뇨병 유병률이 절반이상이고 합병증을 동반한다. 대표적으로 망막병증, 신경병증, 신증, 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이다
12. 치매 발병률, 중년 이후 나이 질환병에 따라 바뀐다
55세 당뇨병에 걸려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치매에 걸릴 위험이 중년 이후의 나이와 그때 당시의 질병에 따라 크게 바뀐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0mmHg 높아질 때마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12%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5세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더 높았다. 70대에 당뇨병이 있고 뇌졸중을 앓은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았고 80대에 당뇨병이 있고 뇌졸중을 앓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50%정도 더 높다. 이런 사실들은 생활방식을 바꾸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낮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일랜드 골웨이국립대 교수는 치매는 복잡한 질병이기 때문에 발병 위험에 예측 점수는 개인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13. 키 클까 ? 여전히 풀리지 않은 우유 속설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꼭 섭취해야 할 식품 중 하나다. 칼슘뿐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D 등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영양소를 반드시 우유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것일까 ?
(우유를 먹으면 반드시 키 크지 않는다) 우유를 먹으면 키가 큰다는 말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권하며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다. 우유의 칼슘 섭취를 통해 뼈 성장이 이뤄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연구에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다.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고 뼈의 밀도가 감소하거나 약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성장기에 꼭 우유를 섭취해야 한다 ) 단백질과 칼로리가 풍부한 우유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이 사실이다. 우유는 포화지방산이 있어 하루에 2잔이하가 좋고 다른 음식으로 영양성분을 섭취해도 된다 그리고 3잔 이상 마시면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준다
(우유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우유의 칼슘은 인체 내 지방과 결합해 콜레스테롤과 지질 흡수를 막아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하루 1ℓ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11배 낮다. 우유속 리노렌산은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탈지유도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우유를 마시면 치아 건강에 좋다 )우유는 침분배를 촉진시키고 pH를 높여 알칼리화시키며 산의 생성을 억제해 충치를 예방해준다. 우유 내 항박테리아 성분은 치아를 보호나는 역할을하고 우유에 포함된 인과 칼슘은 산성 음료수 등으로 약해진 치아를 충치로부터 보호한다
14. 134년전 조선화가가 그린 첫 미국 풍경화 공개
134년 전 조선화가가 그린 최초의 미국 풍경화가 공개돼 곧 일반에 공개된다. 1888년 박정양 주미 전권공사의 미국 방문을 수행했던 통역관 겸 화가 청운 강진희(1851 - 1919)가 종이에 수묵으로 그린 火車分別圖(간송미술관 소장)이다. 그림 실물과 함께 강진희 화가 당시 미국에서 촬영한 사진 원본을 공개했다. 화차분별도는 원경과 중경의 두 철길을 달리는 두 대의 기차를 그렸고 근경의 왼쪽에는 나무들이 있는 언덕과 5층 짜리 서양식 건물이 담겨있다. 미술사를 비롯해 근대적 사료로서 가치가 높은 이 그림은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예화랑에서 열리는 기획전 <연 :이어지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워싱턴의 사진관에서 찍은 강진희의 사진은 당시 주미 공사관 관원들의 사진 가운데 유일한 원본이다. 조선후기 유행한 악부 장르의 곡들을 강진희가 엮은 악부합영이란 노래집도 새로 발견돼 함께 전시된다. 악부합영은 조선후기 판소리 연구가 송만재의 관우회, 신위의 소악부에 자신이 모은 악부를 함께 엮은 것이다
15. 휴식하기 좋은 충북 음성군 양덕 저수지 생태공원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저수지에 조성된 생태공원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양덕저수지는 1947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설한 인공저수지다. 음성군은 이곳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살리고 군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18년 18억원 들여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해 모래놀이장, 분수대, 다목적광장, 야생초, 화원, 생태학습장 등으로 꾸며졌다. 저수지를 따라 3.1km길이의 둘레길도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둘레길 주변에 벚나무 200그루를 심고 야자 매트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며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주요 기사 ( 2022. 5. 26, 목 ) (0) 2022.05.26 매일 주요 기사 (2022. 5. 25, 수 ) (0) 2022.05.25 매일 주요 기사 ( 2022. 5. 23, 월 ) (0) 2022.05.23 매일 주요 기사 ( 2022. 5. 21, 토 ) (0) 2022.05.21 매일 주요 기사 ( 2022. 5. 20, 금 ) (0)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