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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3. 5, 토)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3. 5. 04:16

    오늘 루카 복음에서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는 것을 정면으로 비판하였다.. 이미 이들은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반감을 드러냈다.. 죄의 용서에 대한 선언은 예수님꼐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신 배경을 설명한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이 불만을 담아 던진 질문에 응답으로 당신꼐서 파견하신 목적을 설명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에게서 파견되신 분이다. 예수님께서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시어 회개시키러 오셨기 때문에 앞서 세리 레위를 부르신 것이다. 레위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으며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집에서 큰 잔치를 베풀었다. 이 잔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분을 따르겠다는 레위의 의지와 결심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레위는 하느님꼐 우리는 곧 회개로 부르심을 받은 세리였다

     

    우리는 모두 병자일 수 있다. 병을 치료하려면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치료를 받으려는 의지와 결심 또한 필요하지만, 치료를 받으려는 의지와 결심 또한 필요하다.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를 찾아오시는 예수님, 그분을 만나는 우리 자신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루카 복음에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이 죄인이라는 세리 레위와 예수님은 식사하면서 그의 죄를 용서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세상에서 고상하고 지위가 높은자들이 세리라는 죄인을 용서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나무란다. 그들은 아마도 사회제도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그들을 무겁게 다스리고 용서를 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죄많은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분이시다. 우리 모두는 죄많은 환자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인간이기에 본능적으로 자기 편안함과 탐욕으로 남에게 해를 하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아마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가 손해내지 희생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간세상속 적자생존 내지 약육강식으로 정글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물불을 가리지 않게 죄를 범할 수 있다. 이런 세상사 법칙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게 현명할 수 있을까. 인간세상의 법칙에서 벗어나서 살아가기에는 힘들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자연과 고립된 생활하지 않는 한 힘들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듯이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는 말자는 것이다. 사람들은 나름 사연에 있어서 죄를 저지렀을 것이다. 그 사연의 경중에 따라 그의 죄를 다투라고는 하지만 사람은 절대 적을 두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도 그럴수 있고 나도 주님앞에서는 죄인이기 떄문이다. 그러니 우리가 인간에 판단하기전에는 항상 주인의 물음앞에 겸손하게 받아들이며 하루하루 주님을 받아들이며 살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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